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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인생은 결국 역본능. 어제 [버크만 스터디]가 다시 시작 됐다. 지난 7월, 처음 버크만을 배우고 나서, 스터디를 결성했었는데, 두번 정도 한 후, 마스터 FT 과정을 이수하고 나서, 그 과정에 오신 분들과 합쳐서 운영하기로 했다. ​첫번째 역본능 - 신청하고 하지 않음을 극복하기. ​스터디를 하겠다고 단톡방에 오신 분은 열세분.. 많이도 왔다. 그 중에 어제 스터디를 오시겠다고 신청하신분은 여섯분이다. [음.. 스터디를 하겠다고 오셔놓고 스터디 신청은 하지 않는 건 뭐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아마도 그시간에 다른 스터디가 있으셨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까이 있으면 시간을 본다>는 말처럼, 처음에는 열심히 해 보려 왔지만, 막상 할때가 되니, 마음이 그렇게 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 이게 첫번째 .. 2025. 9. 23.
[9월 22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지난주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강남 도곡렉슬' 47억서울 동북권 대격변 .."이문.휘경 입주 . 분양권 8억 웃돈"마곡산단 활성화 위해 서울시 대폭 규제 완화100억대 분담금에도.. 강남 큰손 "압구정 재건축 잡자"재개발 입주권도 6억 넘는 대출 승계 불가부산 서면 등, 전국 548가구 분양LH, 미분양 사줄때 건설사 산재 따진다니..公기관 이전 힘실리자.. 지자체 유치 총력부동산 직접 증여 보다는 '매입 전략' 이 유리일시적 2주택자도 '종부세 과세 특례' 가능소비심리 개선 추세.. 송파선 또 '로또 청약'​[경제]더 높아진 주담대 '문턱' 대출 전략 새로 짜세요"동해 유전 가능성 있다".. 심해 개발 30년 기업도 참전K배터리, ESS 수주로 '캐즘 보릿고개' 뚫는다"美 빅테크 중심이던 글로.. 2025. 9. 22.
142. 그냥 다시 시작하면 돼. 으악!! 이게 뭐얏!!!아침에 체중을 재보고 깜짝 놀랐다. 그제보다 3.5kg이 늘어 있다. 으어.. 이게 가능한거야??? 아니 뭘 했다고...​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으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생각만 하지 계속 조금 하다가 실패하고 조금하다가 또 그만뒀다. 과거, 저탄고지 식이를 하며 15kg을 감량한적이 있는데, (그 때의 모습을 내가 봐도 참 건강하게 생겼었다. )한 5년에 걸쳐서 다시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왔다 -_-;;​한번 감량에 성공한 경험이 있기에, '마음 먹으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었고, 그때마다 저탄고지를 했지만 며칠 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아침 조찬모임에서 동료 한분이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말씀하셨고예전에 했던 저탄고.. 2025. 9. 22.
141. 말하는 것과 하는 것.[말하는대로 행하기] 어제, [기업강의] - 기업이 원하는 강사의 조건 -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실, 올해 4월 정도에 의뢰가 들어온 거였는데, 담당자 분도 바쁘고, 그래서 나도 미뤄지다가, 전격적으로 어제 진행. (항상 그렇지만, 왜케 꼭 바쁠때 일은 몰리는지. 이번주와 다음주 외부 강의만 세개가 잡혔다. )​긴장되지만 가슴뛰는 활동. 나는 강의 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과 교감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내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뭔가 얻어간다는 표정을 하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다. 강의를 할때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민하게 살피고, 분위기를 얻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그런가, 강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에 반해,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은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 2025. 9. 21.
140. 강박과 꾸준함의 차이 어제, 금요일, 새벽같이 부모님이 계신 여수를 가기로 했었다. 지난 어머니 생신때 가보지 못해서, 원래 가족이 다 가기로 했는데, 첫째가 독감 혹은 코로나 증세가 있어결국 나혼자 가기로. ​매일 아침 책을 읽고, 글을 두개 정도 쓰는 루틴이 있기에 가족이 모두 갈때는 아내가 운전할때 글을 써야지!! 했다가, 혼자가는 걸로 최종 결정하고서는 '네시에 일어나서 얼른 쓰고 가야겠다' 라고 계획을 했었다. ​왠걸, 회사를 안간다는 마음이 편했는지. 알람을 듣지도 못하고 늦잠을 잤다. 4시 알람 5시 알람이 있고 약먹기 알람 등등도 있기에 이렇게 늦잠을 자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이런.. 루틴보다 지금 바로 출발해야 한다. ​부랴부랴 챙겨서 여수에 운전해서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11시... 해남 시골집 가서 일.. 2025. 9. 20.
[9월 19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 서울 성동. 광진 아파트값 꿈틀"토허제 지정전 사자" 성동구 6개 아파트 최고가 경신준강남 과천 분당도 '갭 메우기' 집값 들썩'국평 55억' 찍은 청담 르엘가격띄우기용 거래취소? 알고보니 전자계약 때문공수표 돼버린 '10만가구 신축매입임대""인허가 처리 더 빨리" .. 서울 재건축 10년이면 끝난다서울 분양가 5000만원. 과천.광명. 수원도 '상승곡선;오세훈 "정부 대출 규제, 신혼부부짐만 키워"유주택자 때린 6.27 규제.. 무주택자에겐 청약 기회"영등포 공원 옆 신길 제 2구역, 최고 49층, 2550가구로 변신​[경제]막현던 '주담대 갈아타기' 4대 銀 다 푼다개인회생 역대 최다. 벼랑끝 5060 늘어나롯데카드, 297만명 정보 털렸다. 28만명은 CVC유출​[증권가]부진했던 2차전지.. 2025. 9. 19.
139. 일단 한번 해보면 다음은 쉽다. 수요일 아침, 다음주에 있을 병원 진료를 위해 혈액 검사 소변검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아침 루틴을 얼른 끝마친 다음5시반, 광역 버스 첫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광역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 고대 안암병원에 도착하니 딱 7시​경기도민의 삶이란...​7시에 채혈실이 연다고 했으니 얼른 하고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왠걸..대기가 56번이다 -_-;금식하시고 채혈하시는 분들께서 아침 일찍 오셔서 벌써 채혈실은 만원이다. ​회사로 출근하는 길이미 출근하신 분들을 보며7시 반, 채헐을 마치고, 얼른 출근을 한다. 다행히 아침 일찍 서두른 탓인지, 지하철을 타고 회사 앞까지 오니 8시 10분 정도 된 것 같다. ​맨날 통근버스를 타고 와서 회사 정문에 내려주니, 그냥 들어갔는데,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2025. 9. 19.
[9월 18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당산. 도봉 노후단지, 재건축 사업성 '쑥'"토허제 전 막차타자". 마포. 성동 줄서서 집 보고, 원정 투자도목동 8.12단지 재건축 추진위 구성뜨거운 서울 청약. 구로.성동.강동 줄줄이 '완판'GTX-B 자금 조달 원활.. 송도. 남양주 화색"준공 20년 강남권 아파트와 분당 재건축 유망"진통 끝에 서울 우이 신설선 연장 본격화"우리만 헤더윅이 설계" 1호 아파트 놓고 시끌​[경제]제 4 인터넷은행 후보 4곳, 모두 탈락했다.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 초단시간 근로경제 비자만 2배 늘어경제 비상인데.. 기재부 1급 '전원 사표'​[증권가]상승 랠리 못 올라탄 자동차 株, 지지부진한 관세 협상에 발목코스피 끌어내린 '트럼프의 입' 잘나가던 삼전. 하이닉스 주춤올들어 152% 뛴 SK스퀘어.... 2025. 9. 18.
138. 이 일이 나에게 맞다는 근거는 ? 어제, 십나오 [십일동안 나에게 하루 5분] 글쓰기에서 "이 일이 나에게 맞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라는 주제가 나왔다. ​그러면서 나의 답은. 이랬다. 하기전 기대, 성취속도, 만족감은 내가 이야기 한것 보다, 동료가 알려준것에 가까웠고, "다른 사람에게서의 피드백"은 올해 내가 느낀 부분이었다. ​나에게 맞는 일을 할 수 있을까?스레드에 이 글을 남기고, 어떤 스친분이 이런 답을 해 주셨다 ... 상당히 부러워서, "부럽습니다!!" 라고 해 드렸다. ​하지만 이렇게 맞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나만해도 "교육/육성"이라는 일이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엔 "천직"이라고 생각될 만큼 재미있었는데지금은 너무 어렵고 매일이 쉽지 않은 하루를 살아가게 되었으니까.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 202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