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 표현하지 않은 감사함은 아무도 모른다.
한강을 걸어서 넘어가는데 행복하더라. 어제, 가족과 함께 광나루 자전거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제, 둘째 아들한테 좋은 자전거를 당근으로 사줬는데.[저도 꼭 써보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28인치 자전거는 너무 비싸서 못사는 그런 브랜드..]자기가 보고도 좋은지.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둘째가 어제 그제 계속 타고 놀더라구요. 간단히 툭 한강 자전거 길 이야기를 했더니, 먼저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는 아들 둘 데리고 자전거 공원으로 나갔드랬습니다. 자전거가 없는 아내는 혹시 안오려나? 했더니, 천천히 뛰어오겠다더군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라, 진짜 올까? 싶었는데, 아들들하고 한참 놀고 있는데 저 위, 광진교에서 "건우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려다 보니, 커피를 한잔 들고 오고 ..
202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