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8. 여행을 안좋아 하는 사람의 "여행"에 관한 고찰
나는 사실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R&D 부서에서 해외향 휴대폰을 만들때, 한달 두달씩 밀라노, 상파울루, 푸네, 모스크바.. 등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여행을 다녔던 기억은 별로 없다. 주말이면 그냥 호텔에서 쉬는게 편했다. 굳이...???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임장을 많이 다녀야 했다.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 "임장을 여행처럼 "다니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임장 한번 하려면 쉬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가면서 나와야 했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행가듯이~" 나온다고 했다. 난 여행이 즐겁지가 않은데..또,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해외여행 가지 마라', '돈 허투루 쓰지 마라' 하는 말들을 많이도 들었다. 그치, 한번 여행가면 한두푼 깨지는게 아니니까. 그 말이 맞다. 라고 생..
2025. 8. 9.
095.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 - 적당히.
아.. 자야 하는데,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네.아침 기상 시간을 한시간 당기기 위해 9시에 잠자리에 들기 이틀차. 어제는 첫째 아이가 소란스러워 잠들기 힘들더니, 이제는 내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온다. 이런 무슨. ;자리가 두군데인 우리 팀 사람들은 반은 서울, 반은 평택인데,나는 주 근무지가 서울이라, 별일 없으면 서울로 출근을 해야 한다. 서울에서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7시 반이다. 평택이면 6시면 집에 오는데;;;점심을 건너뛰던지 샐러드로 먹는 편인 나는, 집에 오면 충분한 식사를 하는 편이다. 아니, 약간 더 솔직히 말하면,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요즘엔 식사를 충분히 하려 한다. 집에 오면서도 배가 허한 상태에서 왼종일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및 해야 할일들을 생각하면'하, 오늘은 그냥 아..
202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