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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강남 옆세권' 안양, 송파만큼 집값 뛰었다. 신혼부부 무주택 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여의도는 기본... 신길.대림.문래도 탈바꿈 준비 완료등록임대 의무기간 만료.. 전월세 더 뛸까가을 성수기 답게.. 올 최대 4만 가구 쏟아진다압구정 2구역 조합원은 100%가 한강조망 가능반도체 기업 몰리는 용인.. 산단개발 활기"마포.서대문 아파트 팔고.. 송파 재건축 소형으로 갈아탈 만"이익 본 부동산 여러개 양도할땐 연도 나눠야 절세2주택자, 장기거주한 집부터 파는게 유리​[경제]오늘부터 예금자 보호 1억까지.. 아직 남은 '年 3%' 예금은주택정책 전망은.. 갈림길 선 부동산 시장.. 투자 노하우 쏟아낸다잠잠하던 가계 대출.. 8월 들어 다시 증가내년 근소세 비중 더 커져.. 월급쟁이만 봉​[증권가].. 2025. 9. 1.
121. 나는 프로 멱살러. 늘 뭔가 열심히 하시네요. 어제, 투자공부를 같이 했던 동료들에게 버크만 워크샵을 하겠다고 알렸더니, 몇분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신다.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 '나 진짜 열심히는 하고 있나?''열심히는 별로인데, 잘해야 하는데...''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하니까. .. 선언해버려야 하게 되니까..'​나는 사실 의지박약이다. 생각해 보면 나는 젊을때부터 의지가 그렇게 강하지 못했다. 성향상 계획은 잘 세웠지만, 그걸 지키는 건 다른 문제. 10개를 세우면 두세개나 했을까? 그랬던 것 같다. ​오죽했으면. 입사한지 몇년 안되었던 시절. 아침마다 수영가겠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에. 사수가 "며칠이나 가는지 보자" 라고 했을까. ​나는 어찌 보면 "계획충"이었다. ​내가 열정적으로 .. 2025. 9. 1.
120. 내로남불 - 나는 어떤 사람이지? 보이는 행동과 진짜 마음 어제, 이사 갈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다녀온 후, 아내가 "집 이야기좀 해도 돼?"라고 물어본다. ​금리의 흐름이나, 공급을 봤을때 아무래도 당분간은 집값이 올라갈 것 같아. 지난 2년동안의 과오 (사지 못했던) 를 뒤로하고 얼른 인 서울 해야 했다. ​주중에도 회사 끝나고 매물을 보고 오는 날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집에 오면 8시반 ,, 저녁을 먹으면 거의 그냥 쓰러져 자기 일쑤였다.나는 어떤 사람이지?수년동안 부동산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부동산 공부가 재미없다. 한때, 하루에 집을 50개씩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봤나 싶다. 찬찬히 생각해 보면, 해야 했으니까 했고, 공부처럼 했고, 사람들하고 함께 하는게 좋아서 했나보다. ​MBTI 유형상 극외향인 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2025. 8. 31.
119. 아파야 결국 보이는 것들. - 나 자신을 아는 것이 힘이다. 어제 아침에 일어났을때 약간 목이 간질간질 하던것이. 오후에는 좀 더 묵직해 지더니, 저녁에는 기침이 나기 시작했고오늘 아침엔 결국 목소리가 잘 안나올 정도가 됐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라고 해서, 어제 저녁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가 진단 키트를 찾았다. 음.. 아내가 이사 오면서 다 버렸다고 한다. 요즘도 코로나가 있냐며. ​집에 오기 전에 버크만 교육과 장애인 협회 회의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린 나는 얼마전 다짐한 집에 들어오기 전 "미소"를 짓기로 한 나와의 약속도 잊어버린채 또 짜증을 부린다. ​"아니 그걸 왜 버렸어, 자리 뭐 얼마나 차지 한다고.."​요즘 이사 갈 집 알아본다고, 아내 혼자 고군분투 중인데, 알면서도 퉁명스러운 내가 참 못나 보인다. ​나 생각보다 여전히 못난 사람이구나. .. 2025. 8. 30.
[8월 29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하반기 분양 시장 흥행 키워드... '서울. 하이엔드. 분상제'거래절벽에도 집값 뛴 한강변 성동, 광진수도권 빌라 전세 4곳중 1곳 대출 막힌다도봉, 동작, 영등포 등 8곳, 서울시 신통기획후보지"주택 공급 활성화 위해 공공역할 확대해야"대리 경작에 쪼개기분양까지.. 투기 판치는 용인 반도체 산단대통령실, 국회 의사당, 세종에 추가 설립 첫 발​[경제]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됐지만.. 산제 되레 늘었다이제서야.. 서산.포항..'산업위기지역' 지정흉물로 방치된 빈집 철거땐 토지 재산세 50% 깎아준다가계빚 증가 두달째 둔화. 이 달엔 3조원대 그칠듯이창용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하 기조 유지"... 두차례 내릴듯복지부, 건강보험료 3년만에 인상.. 내년 직장인 月 223.. 2025. 8. 29.
118. 럭키비키한 생각의 시작. - 할까말까 하면 한다. 어제와 오늘 수업을 듣는다. 장소를 보니, 영등포다. 영등포 역에서도 1킬로미터정도는 떨어져 있다. 어떻게 가는게 제일 빨리 갈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길찾기로 찾아보니, 대략 두시간은 걸린단다. .. 두시간 걸리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여기저기 갈아타고 해야 해서 뭘 하질 못한다. 시간 봐야하고, 어디서 내리는지 봐야 하고, 어디서 타는지 봐야 하고, ​빨리 가지 뭐. 고민하다가, 그냥 회사 출근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한다. 수업 시작 시간은 9시반이고, 셔틀은 8시가 채 안되어 도착하니. 외부 수업 있는 날의 그 아침 시간 여유로움은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버스 안에서의 한시간 반은 여유롭게 확보 되니깐 뭐. 라고 생각해 본다. 여의도에서 영등포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던지 지하철을 타면 .. 2025. 8. 29.
117. 현관문 앞 10초, 집 분위기를 바꾸는 시간 어제 퇴고 모임을 끝내고, 자주 들어가는 포털에 들어가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이런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아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눌러서 들어가 본다. 퇴근해 집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집이 더 조용해진 날, 한두 번씩 있으셨죠. 저도 “아무 말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그날 저녁이 더 조용해졌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40대 남편의 기분은 개인 감정이 아니라 집안의 공기라는 걸요. 오늘 이야기는 많은 남편들의 얘기이지만, 사실 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괜찮다”고 스스로 허용하는 줄 알았는데,가족은 저를 배려하느라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아내의 말은 짧아졌고, 아이의 질문은 사라졌고,그날의 대화 길이는 제 표정으로 결정 됩니다.내 기분은 나에겐 사정, 가족에겐 신호.​집 안의 공기, 아이의 .. 2025. 8. 28.
[8월 28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2030년까지 수도권 입주 로드맵 나온다" - 이르면 다음주 공급대책 공개1인가구 1000만 돌파.. 전국 가구수의 40%펜스 세워 출입 막은 맹지 옆 땅 소유주. 대법 "통행권 침해"서울숲.한강조망 '강북 랜드마크' 성수 1지구 잡아라속도느린 재건축. 재개발 줄줄이 해제 위기강남만큼 비싼 과천 아파트".. 청약 경쟁률 52대1경기남부 부촌 '수지.분당' 아파트 '공급 절벽' 심화"안전위한 적정공사비 필요". '건설의 날'노사건설인 호소보디캠. 드론. AI 재해 시스템 활용해 사고예방​[경제]"대출 줄 곳 없네".. 국공채 투자 내몰린 인뱅"1조 벌어도 배당 못해".. 보험사 밸류업 비상네이버도 노란봉투법 후폭풍 휩싸이나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관절' 만든다K뷰티 황제 자리 흔들리자.. LG생건.. 2025. 8. 28.
[8월 27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강남마저 '脫 전세;.. 반포써밋 신규계약 5건중 4건은 월세2년만에 최대물량.. 내달 전국 3.9만 가구 공급용산 전자상가, AI거점으로 부활하나日 시부야처럼.. '단지내 입체공원' 시동강남권 신흥부촌..'양재천 벨트' 재건축 속도낸다HUG, 4천억 자본수혈.. 지방 건설업계 '숨통'챗GPT. 드론. AI전문가.. 건설업계, DX 확산경기도, 미군반환기지 개발에 3천억 '마중물'청년안심주택 부실사업장도 등록말소등 강력대응 방침HS화성, 잠원한신타운 수주 추진​[경제]보험료 전액 내주는 소상공인 보험 나온다.. "전례없는 공짜상품"당정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 편성.. 전기차 전환금도 신설""韓서 숙청.혁명"긴장감 높인 트럼프.. ' GreatMan'으로 마침표"李의 '띄워주기 전략' 통해.. 202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