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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엇갈리는 전세가율.. 서울은 '뚝' 지방은 '쑥'서울시, 보증금 떼인 청년 안심주택 세입자 구제한다성남공항 비행안전구역 조정.. 야탑. 이매동 40층 재건축 가능한강변 성수 2조 재개발 놓고 빅3 '혈투'민간임대 2만가구 공급 재개남양주. 동탄서 공공분양 '인기''수지자이 에디시온' 480가구 10월 분양위본건설 "종합 디벨로퍼 도약".. 용인. 수원서 주택 공급​[경제]김용범 "부동산 정책, 세금 안쓴다는 건 오산"'중대재해 발생기업'서 기관 투자금 뺀다.. "연금 사회주의 우려"칼빼든 정부 "연간 사망자 다수 발생 기업, 公共공사 입찰서 퇴출"정부, 석화기업 '셀프 구조조정' 압박, 인센티브 없어 실효성 의문시중 銀 사상최대 실적에도.. 해외선 '우울'​[증권가]코스피 끌던 'AI, 방산, .. 2025. 8. 21.
110. 공감은 누구 편에 서야 할까?- 역지사지와 상꼰대 사이에서. 그제 저녁에 있었던 동료와의 저녁 술자리에서 "공감의 대상"을 잘못 선택했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다. 생각해 보니, 나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공감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 https://blog.naver.com/daily-ritual/223976568697 109. "그럴 수도 있겠다"의 함정, 사람냄새 잃어버린 순간최책임은 내가 그렇게 다른 사람 흉을 봐도 동조하질 않더라 항상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해 ...blog.naver.com한번 더 곱씹어 보니, 그냥 난 "역지사지의 훈련"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앞에 있는 사람의 감정은, 말을 하면서 풀어낼테니.. 그 사람이 너무 엇나가지 않도록, 너무 상대방에게 부정적이지 않도록 조절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던걸.. 2025. 8. 21.
[8월 20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우리도 올파포처럼" 둔촌동 정비사업 훈풍서울 모아타운 평균 분담금 7000만원 가량 확 줄어든다분담금 줄이고 사업기간 단축.. 모아주택 속도 낸다삼성 '차별화된 품질'vs 대우 '책임준공 완수' AI와 로봇이 그리는 '미래 혁신도시' 서울'10억 로또' 잠실 르엘, 이달 말 청약"주택공급 대책, 늦어도 내달 초 발표할 것"​[경제]국세청, 주요 사모펀드 전방위 세무조사"중.저신용자 확보 힘드네".. 인뱅, 대출규제에 '비상''생산적 금융' 불붙인 與.. "주담대 위험가중치 높여 대출 230조 축소"'굴욕 계약' 논란에 원전주 급락.."저가매수 기회 삼을만" 고율 관세서 제외되자.. 구리.팔라듐 ETF 휘청​[증권가]STX.한화엔진 '조선 밸류체인주' 순항中 규제 풀자 K컨텐츠 주 날았다삼양 ".. 2025. 8. 20.
109. "그럴 수도 있겠다"의 함정, 사람냄새 잃어버린 순간 ​최책임은 내가 그렇게 다른 사람 흉을 봐도 동조하질 않더라 항상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해어제, 팀 내 회사 동료가 한 말이다. ​회식이 있었다. 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동료하고 맥주 한잔이 꼭 땡기는 날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술을 먹고 싶게 만든 장본인하고 저녁을 함께 하게 됐다. 그제, 인문예술 세미나를 운영하는데 고생했다며,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단다. ​술자리가 별로 편하지는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어차피 뭐 잘 보일 것도 없으니 그냥 맛있는 고기나 먹자' 하는 생각으로 어쨌든 잘 먹었다. ​짱이 빠진 후 술자리가 무르 익고, 2차로 옮기면서 옆자리 동료와 둘만 남았다. 원래 술자리 2차는 잘 안가는데, 왠지 오늘은 그 친구와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동료는 항상 다른 .. 2025. 8. 20.
[8월 19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3기 신도시부터 LH 땅 팔지 말고 임대로"재개발.재건축 전성시대.. 수주 67% 늘었다. 같은 왕숙.. 청약 극과극 왜?서울 월세화 가속.. 동대문.강북구 60% 넘어전국 분양가 3.3당 2000만원, 저렴한 미분양 단지 노려볼까주택, 드라이브스루로 탈바꿈.. 주유소 부지의 변신덕계역. GTX-C.. 양주 랜드마크 나온다'힐스테이트'에 신진 예술가 작품 설치'아산탕정 동일하이빌' 821가구 공급1인가구 늘자 임대주택 폭풍 성장.. 글로벌 '매머드 펀드' 투자 러시'오피스 편식'하던 국민연금.. 임대주택 투자 가세할까일본도 '학군지 불패'.. 초등학교 성적이 도쿄 집값 좌우​[경제]이탈 0%.. 외국인 일손 '워너비 도시'된 거창'마스가 프로젝트' 닻 올랐다. 조선 빅3, 물밑작업 박차정책 대.. 2025. 8. 19.
108. 오지랖을 두려워하지 말자. 어르신, OO번 버스는 이쪽에서 타시면 됩니다!아침 출근시간, 미모는 하지만, 여전히 출근하는 시간은 정신없다. 항상 그렇듯이, 일어난 처음에는 여유롭게 신문도 보고, 책도 설렁 읽다가. 츨근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집중력이 뽝! 올라간다. 어제도 그러다가 헐레벌떡 출근 셔틀을 타러 간다. ​회사로 가는 출근 셔틀은 집에서 3분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그리 큰 버스 정류장도 아닌데, 광역버스, 관내 버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 출근셔틀이 멈추는 곳이다. 내가 출근버스를 타는 6시 35분, 아주대병원, 삼성전자, 현대차 등등의 출근 버스가 밀려 들어온다. ​"어~ 여기서 타믄 되는건가봐"어르신 부부가 천천히 오시더니, 몇사람 뒤 우리회사 출근버스 줄에 선다. '아, 잘못 줄 서신것 같은데?, 뭐, 우리 회사로.. 2025. 8. 19.
[8월 18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대구.부산 집값 반등하나... 미분양 줄고.. 전셋값 '꿈틀'대출규제 반사익 .. '서울 인접' 하남관심17년 끌었는데.. 다시 제동 걸린 북아현 3구역""고도제한 강화 전에.. "목동 재건축 속도전LH 하반기에만 11.4조 공사. 용역 발주"가든형 테마파크".. 새만금에 한국 첫 해안형 수목원마마포 아파트 화재로 母子 참변. 스프링 쿨러 없어 화 키웠다'서초 맞은편'과천 주암.. 공공분양 144가구 청약​[경제]물려받은 땅 팔려면 '상속세 신고가격' 챙기세요은행, 시니어 수령 고액 연금 유치 경쟁불황에 늘어나는 비양심. 무전취식. 무임승차 최다박스피에 거래디금 급감, 투자 대기자금 사상 최대"K기업 재평가.. 하반기 증시, 역사적 신고가 돌파 보인다"관세 안개 걷혔지만.. 한.일 자동차 주 '.. 2025. 8. 18.
107. 삶은 돼지고기는 뜨거운 물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feat. 처음이 어렵지) " 처음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쉬워~"일반적으로 음주운전이나, 마약 중독.. 이런 기사들에서 꽤 보는 문구들이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일상에서도 많이 쓴다. 마라톤, 그거 진짜 못할줄 알았는데, 한번 하고 나니까 두번은 쉽더라. 강의, 나는 강의는 죽어도 안될줄 알았는데, 해보니 또 되더라. 이런 말들. ​그런의미로, 나는 "할일을 남겨놓으면 안되는 사람"이었다​나는 "조기착수형 인간" 이어야 했다. ​나의 '조기착수'의 역사를 보면, 40년 전인 초등학교 1학년때 로 올라간다. 학교에서 내준 숙제는 집에 오자마자 해야 했다. 집에 오면 어머니께서 밥을 먹자고 하시는데, '잠깐만요!' 하면서 숙제부터 했다. 그렇게 할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셨다(그때는 아무 .. 2025. 8. 18.
106.나의 하루는 나의 생각이 만든다. 오늘, 쉽지 않은 하루가 되겠군"해남을 가는 날이다, 어머니께서 시골 집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소집령을 내리셨다. 해남을 가기 전, 여수를 들러야 한다. 파킨슨이 심해 지셔서 전혀 움직이지 못하시는 아버지, 그리고 오늘 소집령을 내리신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 한다. ​새벽 다섯시, 일어나서 출발 채비를 챙긴다. 항상 가던 아들은 가지 않는다고 했으니, 빠릿하게 내 물건들을 챙긴다.오늘 속옷까지 다 젖을테니, 속옷도 두벌, 반팔 반바지도 우선 넣고,혼자 가다 보니, 혹시 잠오고 심심할지 몰라 커피도 한잔, 콜라도 한병, 주전부리도 챙겨본다. ​다섯시반, 날이 길어서 그런가 벌써 해는 뜬것 같다. "오늘, 쉽지 않은 하루가 되겠군"​운전만으로도 쉽지 않은 하루. 동탄에서 여수 부모님 집을 찍는다. 30.. 202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