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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올해 아파트 매매량, 작년보다 53% 늘어6월 서울 아파트값 1.44%↑, 7년만에 가장 크게 뛰었다서울 아파트 전세 41%는 '갱신거래'위례신도시 7만명 vs 경산 4명수백만대1 줍줍, 더이상 보기 힘들겠네2.6조가 얽었다.. 압구정 재건축 '돌발 변수'올여름 부산서 8000가구, 하이엔드 통할까"팔자니 오를것 같고 두자니 稅 걱정... " 강남 6070 "차라리 증여""재건축. 재개발 활성화로 공급 확대".. 4기 신도시 아닌 유휴용지 활용"재건축. 재개발, 공공이익 잘 살펴 활성화 해야"​[경제]'상속세 완화 여러 의견."... 개정 물건너 가나전세대출 급한데.. 서울 보증 이틀째 전산마비은행 주택담보대출 더 조인다​[증권가]코스피 어디로. .. 상승. 하락 양방향 베팅 급증"주가 올랐을때.. 2025. 7. 16.
075. 정확한 시기를 정해 놓으면 되죠. 아침에 4시에 일어나, 책을 읽었다. 매일 하고 있는 아침루틴이다. 글을 쓰려는데, 영 손이 안움직여 진다. 책은 50분 봤는데, 짤막한 글 하나를 쓰는데 한시간 20분이 걸렸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한문장이라도 쓴다. "작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쓰는 사람이다" 라는 글쓰기 사부님의 말씀을 꼭 지키려 한다. ​어제는 역대급으로 바쁜 날이었다. 회사에서는 그렇게 촌각을 다투는 일은 아니었지만, 의사결정을 받아 안내를 하고, 교통정리를 해야 했고. 집에 와서는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GITC 채점봉사자 교육과 (아참, 생각해 보니, 어제 점심때도 이 자료 준비한다고 못쉬었다 참)버크만 복습과 케이스 스터디를 해야 했고.개인저서 멱살러 모임에서 현재 진행중인 책쓰기 진척 사.. 2025. 7. 16.
[7월 15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갈아타려다 발 묶였다" 대출규제에 부글부글"조합원 절반 이주비 끊길판".. 재개발 패닉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하반기 토지 보상개포우성 수주전.. 초대형 커뮤니티 vs 전가구 남향광진구 한강 변 재건축. 재개발 사업 '탄력'"용산공원을 앞마당처럼"..럭셔리 랜드마크 나온다송도 '7.6조 랜드마크시티' 18년만에 청신호GS건설, 잠실우성.신당10 수주드디어 장.차관 인선..."공급확대. 유연한 규제기대"​[경제]배드뱅크, 외환위기때 생긴 빚도 탕감총인건비 넘었는데.. 기업 銀 , 200억 '추가 지급'한 까닭​[증권가]"원화값 떨어져도 GO"... 거침없는 코스피6년만에 줄어든 주식 공급.. 금융. 지주. 소비재주 뜬다낸드도 공급부족.. 3분기 가격 10% 오른다"현대차 배터리 대느라 바빠요".. 2025. 7. 15.
073. 공부는 간절함이다. (feat. 환경이 주는 힘) 아침이 왠일로 시원하다 생각했더니.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 잘 챙기는 출근길 되길. 도서관 가야겠다. 일요일 아침. 미모로 깼다가 책을 잠깐, 글을 잠깐 쓰고, 아이들과 아내의 얼굴을 보러 침대로 다시 간다. 벌러덩 누워 잠깐 스마트폰을 보다가 설핏 잠이 든다. 아이들이 좀 있다가 일어났고, 아내도 아이들의 아침을 챙겨주러 나간다. 아내가 깰때 내가 누워 있는날은 좀처럼 없다가 최근 주말이 되면 가끔 이런일이 생긴다. 그럴때면, 아내가 안방 문을 닫아주고, 아내가 "아빠 주무신다" 라고 하면 아이들은 안방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잠이 들다 깨다를 몇번 반복했더니 9시가 된다. 내 안에서 두개의 마음이 싸운다"이제 일어나서 뭔가를 좀 해야지 어제도 그냥 보냈잖아" 와 "주말인데 좀.. 2025. 7. 14.
[7월14일 데일리 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반포 재건축 '마지막 퍼즐' 미도 2차 재정비 속도광주 경매시장 활기.. 낙찰가율 84% 올들어 최고'전세의 월세화' 가속.. 30년 거주 임대아파트 노려볼까교육. 재건축 기대.. 고소득 3040강남 진입치솟은 서울 집값에.. 1주택자 종부세 다시 증가20년 살던 재건축, 수십억 차익 실현..."稅부담 줄이고 노후 대비""8억 보증금 月 320만원",.반전세 전환 급증위례서 '10억' 로또 무순위 청약잠실우성 1,2,3차, GS 건설이 짓는다"서울 주택시장 과열.. 선호지역에 양질주택 빨리 공급:​지방 1주택자, 서울 아파트 추가 매입땐 주담대 못받는다. ​[경제]가계대출 막힌 은행..."슈퍼리치가 수익원"대외변수 따라 환율 1355~1385원 사이 오갈듯실업급여 밀어올린 최저임금.."놀아도 1.. 2025. 7. 14.
072. 방 청소가 선물한 기억 여행 아내가 디카 (디지털 카메라)를 보다가 이런 말을 한다. "젊을때의 당신이 여기 안에 있네?""아. 그래???ㅎㅎㅎ 마음 아파서 안볼래 ㅋㅋㅋ"이사가 이제 10일밖에 남지 않았다. 요즘엔 집 여기저기에 있는 수납공간을 봐도, 이전보다 짐이 반정도는 줄었다. 아내에게 "혹시 OO물건 어딨어요?" ​라고 하면"그거 안쓰길래, 얼마전에 버렸어요~" 라거나, "어, 당근에 팔았어" 말이 돌아온다. ....'나한테 좀 멀어봐 주지' 라는 생각을 했다가. 물건을 유난히도 버리지 못하는 호더 기질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아내에게 "나는 잘 못버리니까, 버릴거나 처분할거 있으면, 나 출근한 다음에 당신이 알아서 처리해 줘요" 했던 말이 기억났다. 뭐, 한두개를 빼놓고 나서는 그때 잠깐 불편했을뿐 다음에 다시 불편한건 .. 2025. 7. 13.
071. 드림 player가 아닌 드림팀 메이커가 되자. 어제. '21회 서울특별시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행사가 끝났다. 문제 출제 위원으로서의 내 역할도 이제 한시름 놨다. 아직 글로벌 대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행사가 무사히 끝나고 나면, 운영위원끼리 회식 자리를 가진다. 운영위원을 한지도 벌써 십수년째.. 2011년부터인가? 했으니, 벌써 15년째 계속 운영위원을 하고 있다. ​이제 사람 좀 키우자. 사를 하며 맥주한잔을 하다가, "이야. 이제 다들 늙었네. 막내가 40대 후반인데요?"다섯명의 운영위원중에 내가 막내였다. ​30대 초에 만나서 40대 후반까지, 그 사람들이 계속 운영위원으로 하고 있는게 대단하기도 했지만,일견 너무 폐쇄적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말해 본다"우리 이제 좀 넘길때도 됐다. 그쵸?? "동의했는지, 다른 위원님이 .. 2025. 7. 12.
[7월 11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갭투자 막힌 '마래푸' 거래 0건.. 강남 3구. 한강벨트 관망세 뚜렷 서울 전셋값 상승폭 더 커져- 하반기 임대차 시장 불안 증폭치솟던 반포. 잠실 집값 수억 꺾였다. 규제 영향 적은 '금관구' 는 소폭 올라전세퇴거자금대출 '올스톱' 6.27 대책'빈틈'에 대 혼란강남 '로또 청약' 현금 10억은 있어야.. 무주택 중산층 '날벼락''잔금 100%' 방식 재건축도 급브레이크"집값 오를땐 좋았는데..." 서울 재산세 11% 급등대출 규제에 아파트 경매도 '찬물'.. 서울 준상급지 타격 클듯"용산공원이 앞마당" 유엔사 용지 내 하이엔드 오피스텔여의도대교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국토부, 지주택 위법행위 집중점검"건설인력 고령화 심화.. 모듈러 활성화 해야"GTX-D 예타 통과.. 2025. 7. 11.
070. 인생에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안방이나 거실이나 온도차이가 없는데?글로벌IT 챌린지 문제와 서울시 IT 챌린지의 채점표 검수를 끝내고 났더니 저녁 9시 반이 된다. 급한걸 한숨 돌렸으니, 잠깐 쉴겸, 안방으로 향한다. 우리 가족은 한방에서 모두 같이 자다 보니, 안방에 가면 아내와 아들들을 모두 볼 수 있어, 자기 전에 얼굴 한번 보려 햏다. ​안방 문이 닫힌걸 보니, 에어컨을 켰나 보다. '흐음. 에어컨을 켤 날씨는 아닌데'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아빠 끝났어요???" 요즘 부쩍이나 질문이 더 많아진 첫째 아들이 나한테 물어본다. "응 이제 거의 끝났어~~"​에어컨을 본다. 어? 근데 안방이나 거실이나 온도 차이가 별로 없다. "에어컨 켰네? 근데 거실하고 온도 차이가 없다?""응 건우가 덥대, 그래서..."​말을 하자마자, 후회.. 2025.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