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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보자4

118. 럭키비키한 생각의 시작. - 할까말까 하면 한다. 어제와 오늘 수업을 듣는다. 장소를 보니, 영등포다. 영등포 역에서도 1킬로미터정도는 떨어져 있다. 어떻게 가는게 제일 빨리 갈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길찾기로 찾아보니, 대략 두시간은 걸린단다. .. 두시간 걸리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여기저기 갈아타고 해야 해서 뭘 하질 못한다. 시간 봐야하고, 어디서 내리는지 봐야 하고, 어디서 타는지 봐야 하고, ​빨리 가지 뭐. 고민하다가, 그냥 회사 출근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한다. 수업 시작 시간은 9시반이고, 셔틀은 8시가 채 안되어 도착하니. 외부 수업 있는 날의 그 아침 시간 여유로움은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버스 안에서의 한시간 반은 여유롭게 확보 되니깐 뭐. 라고 생각해 본다. 여의도에서 영등포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던지 지하철을 타면 .. 2025. 8. 29.
091. 아몰랑. 일단 해 보지 뭐. 안되면 말고. 랑!" 이라는 말을 아는가? ​잠깐 찾아보니, 2015년에 페이스북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아 몰라. 신경쓰고 싶지 않아!! 라는 뜻이었겠지. ​​일단 해 보고. 개인적으로는 아몰랑! 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려 한다. ​천성적으로 (타곤난건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과 주저함이 많은 나는언젠가부터 "일단 해 보자" 라는 말을 일부러 많이 쓰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주저하는 성격이라서, 일부러라도 입밖으로 표현해야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은 이유로, 일부러 사람들을 더 만나고, 내 다짐을 떠벌리는 것도 있다. ​아내는 가끔 이런 내 성격이 싫은 듯 하다. 말이 너무 많다고. 그냥 알아서 하면 되지 .. 꼭 그렇게 다 떠벌려야 하냐는 (말을 하지.. 2025. 8. 2.
619. 일단 해보자. 시도는 나의 몫, 반응은 너의 몫 으악! 오늘은 33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원래 6월이 이렇게까지 더웠었나요.. 올 7,8월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자꾸 적어보고, 말로 해 봐야, 내 생각이 정리가 된다. 위원님을 보면 한번 꼭 말씀드려야 겠다고 생각한게 있어요인생을 너~~~ 어무 열심히 살면 힘들어요, 활 시위도 계속 팽팽하기만 하면 끊어진다니깐요어제, 서울시 장애인IT 챌린지 대회의 최종 회의가 있었습니다. 동국대에서 1시간 반의 회의를 마치고, 저보다 15살정도 많으신 국장님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저 말씀을 해 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바쁘게, 너무 열심히 산다고, '뭔가 하지 않음'을 나태하다라고 생각하지 마시라고.. 그러면서 "즐겁게 하세요, 즐거운 일을 해야 오래가요" 라는 말씀도 툭 붙이십니다. ​그러다가, 제.. 2025. 6. 19.
522.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죽기 전에 후회하지 말자. 요즘 상당히 습합니다. 비는 좋아하는데, 습한건 또 싫네요. 사람이 이렇게 이기적이다니요 ㅎㅎㅎㅎㅎ그래도 오늘도 선선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아, 선선하지는 않겠네요. 좀 더울거 같군요!!!]일단 해 보자!! 의 마음으로!!!최근 공저 책 『그래도, 오늘은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책을 내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는 같이 책 쓰신 동료 작가님께서 이렇게 북토크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작가님도 비슷한 생각이셨나 봐요고민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나서주십니다. 그래서, 또 한번 도전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실, 첫 북토크라 설레임보다 긴장감이 더 큽니다. 뭘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 그래도, 오..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