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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102

702. 인생은 자전거타기다. 오늘도 폭염주의보..오후엔 비도 온다 하니, 오늘도 멘탈관리를 잘해야 하는날. 인생은 자전거 타기다. 어제, 팀장 과정에서 "리더십 커튼콜" 모듈을 담당했던 강사님께서 저녁에 초대해 주셔서 팀장님, 동료 팀원과 함께 신사역에 방문했다. 리더십 커튼콜은 오페라를 통한 인문예술과 리더십을 접목하여 팀장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모듈로, 올해 팀장과정의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이라, 서로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맛있는 와인과 안주,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오페라 설명도 곁들여 이야기 하다가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제가 자전거를 한번 타면 최소 100km 정도를 탑니다. 어느날은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는데, 뒤에 한분이 절 쭉 따라와요. 이상하다.. 뭐지? 생각하면서 잘 타고.. 2025. 7. 2.
630. 경험이 있으면 성장이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찜통더위가 예상 되는군요!마인드캐어 잘해 봐야겠습니닷!​다름을 경험하면 성장이 옵니다. "우와, 피델 쌤! 고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지난주, 버크만 성격검사 레벨1, 레벨2를 배우고, '빨리 활용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총대를 메고 스터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터디가 끝난 다음날 투표를 하고, 10분정도의 선생님들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월) 저녁에 OT를 하기로 했지요. ​여러 경험상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의지가 다 꺾이기도 하고, 진짜 제대로 하실분들을 얼른 필터링하기도 해야 하고무엇보다 제가 멱살잡히지 않으면 안할걸 알기에 (요즘은 이게 더욱 심해진듯;;)어제 아침에 GPT 와 함께 오늘 있을 OT를 준비해 봤습니다.​간단한 소개와 의견을 묻는 질.. 2025. 6. 30.
629. 한숨이 나옵니다. 오늘도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 새벽 공기가 음청 축축합니다;; ​​하루가 끝나면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오늘도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어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파킨슨을 앓고 계신 아버지께서, 그제 저녁에 갑자기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요관 파열이 되어,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경황이 없지만, 여수계신 작은누님 덕분에 로컬 병원에 입원은 되었고,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대학병원 수술이 될까? 하는 불안함을 가지고 어제 새벽 일찍 여수로 향합니다. 며칠짜리 일정이 될지 몰라, 아내에게는 "수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고 옷가지를 쌌습니다. ​내려가는 길, 누님들과 함께 있는 톡방에 메시지가 옵니다. "지혈이 그래도 잘 되어서 여기서 입원하기로 .. 2025. 6. 29.
628.직면의 힘: 불편함을 넘어 기회로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다시 오네요. 후텁지근한 날씨가 아니길 기대해 봅니다. 피하지 말고 직면하자. 어제는 재택 근무를 했습니다. 보고를 해야 할 당장 급한 업무가 있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조직 책임자 분들이 모두 출장을 가셨기 때문에굳이 회사에 나갈 필요가 없었거든요. 덕분에 아침에 운동도 여유롭게 하고 좋았답니다. ​아이 등교를 시켜주고 온 아내가 들어오면서 방에 빼꼼 고개를 내밀고 "원전 해체관련주!!!" 라고 이야기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고 봤더니, 아침에 원전해체 관련 뉴스가 떴다고, 오늘 주식 시장 테마는 그게 될거라고 합니다. ​"그럼 풍력 관련주도 한번 봐봐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응??? 하고 보는 아내에게, 원전해체를 하면 어디서든 전력을 얻어와야 하는데, 그렇다면 .. 2025. 6. 28.
627. 나는 어떤 사람인가!! 를 아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철이 좋은 이유가 소수 있겠지만 그중 한가지는 미세먼지가 거의 없다는 점 일겁니다!. 비는 너무 많이 오니 말고 송송송송,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수다쟁이였다!내가 어떻게 에너지를 얻는지 아는것은 매우 중요하다.5년전, 투자공부를 같이 하던 동료들과의 모임이 어제 저녁에 있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모이자!! 라고 하는건 제가 제안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제안을 하는 것에 비해, 실제로 모이게 하는건 별로 은사가 없는지, 번번히 실패한 이후, 언젠가부터 제안을 별로 하고 있지 않은데, 어제 모인 동료들은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꼭 보게 됩니다. 감사한 분들입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버크만 수치최근에 알게 된 저의 성격인데, 저는 평소 보여.. 2025. 6. 27.
625. 재미있어야 오래 갑니다. 목적이 있어야 견딜수 있습니다. (feat. 강남 집값) 시원한 아침입니다. 선풍기를 통해 들어오는 창밖의 공기가 시원하지만, 물기가 꽤 묻어나는 것 같아요.다시 장마의 시작인가 봅니다. ​​​잘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끝까지 간다. "아.. 이제 강남 입성의 꿈은 접어야 하나보다"​아침에 강남 집값을 한번 봤습니다. 예전부터 타겟했던 단지가 있었거든요.봤더니, 2년전보다 10억이 올랐습니다. .심지어, 저보다 늦게 그 단지를 보던 동료는 18억에 샀는데, 지금 호가가 29억입니다. (캡쳐를 떠서 붙이려다, 보는 것 자체도 혈압이 올라서.. 패스)한숨이 나옵니다. 이제는 방법이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부럽습니다. 2년전 강남에 입성하신 동료들이.아니. 솔직히 말하면 배가 아픕니다. 많이. ​나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열심히 살았는데.. 2025. 6. 25.
624. 정리를 해야 자산이 된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저녁부터 비가 오네요. 그냥 시원하게만 오고 너무 많이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뉴스에 보니, 비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축적의 시간을 믿자. '하... 왜 꼭 이렇게 출근시간은 촉박한거야...'어제 아침도, 출근시간이 되면서 마음이 엄청 바쁩니다. 아직 뉴스 헤드라인 정리도 못했고, 5분 글쓰기 십나오도 못했습니다. 카카오 단톡방에 제 글을 공유도 못했구요. 아 경제공방에도...윽.. 아직 씻지도 않았네요. 씻는게 제일 먼저에요. 우선 씻으러 갑니다. ... ​매일 아침. 두개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벽 네시에 일어나지만, 매일매일 컨디션이 다릅니다. 어제는 유난히 잠도 안깨고 머릿속 정리도 안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해야 할것들을 해 봅니.. 2025. 6. 24.
622. 알아차림, 멈춰 생각해 보면 달리 보입니다. 비가 소강상태입니다!!!개인적으로 빗소리를 듣지 못해 쪼꼼 아쉽지만, 그래도 뭐든 적당한게 좋으니까요!!​비온 후 밖에서 들리는 새소리도 꽤 정겨운 아침입니다. ​알아차림, 멈춰 생각해 보면 달리 보입니다. "니가 의사한테 선물이라도 하나 하는게 어떻겠냐?"어머니께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한 2주, 아버지가 작은누나 다니는 병원에 입원 하셨는데, 그 의사가 워낙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고 하십니다. ​말을 들었을때, 처음 저의 생각은 '굳이?' 였습니다. ​ 좀 더 이야기 해 보니, 어머니의 속내가 나옵니다. 그 병원 원장님이 작은누나와 동갑내기인데, "왜 너만 계속 와서 고생하냐, 집에 너 혼자 밖에 없냐?" 라고 했다는 거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이는 어머니는 (원래 .. 2025. 6. 22.
621.준비되지 않은 자리라면 "No"도 괜찮다. 비가 와서 시원한 아침입니다. 서울은 오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가 보네요. 비가오는 차분한 주말, 나름 좋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사이, 주말입니다. 요즘. 제가 뭘 하고 있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머릿속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마인드맵을 해서라도 해야 하는 것들 잘 정리하면서 가야겠습니다. ​​생각했으면 실행한다. 해보면 답이 나온다. 요즘, 책쓰기를 목표로 하면서 와이작가님의 책에서 주신팁을 이용해서 소재를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11시 40분에 알람을 맞춰두고 그날 오전에 있었던 일을 잠깐 복기해 보면서적어 봅니다. ​아직 처음이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소재는 한바구니가 되네요해보니, 메시지를 끌어 내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아니,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 202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