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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396

392. 와~! 여름이다아아아! 덥다. 습하다. 여름이다. 여름이야.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퉁퉁 부은 느낌이다. 잠을 설쳤더니 더 그런 듯 하다. 뭔지 모르겠는데 공중에 있는 습기를 내 얼굴이 다 먹은 느낌이다. ​간만에 주식스터디를 하며 줌을 켰다. 헉!얼굴이 이렇게 더 동그래졌다니. 며칠사이에 살이 더 찐 것 같다. 큰일이다. ​덩치가 큰 나는 여름이 유난히 힘들다. 밖에 좀만 나가도 땀이 비오듯 흐른다. 강의를 주 업으로 하게 되었기 때문에 땀냄새가 나면 안되는데, 생각이 들면 약간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차라리 겨울이 훨씬 낫다. ​Carpe Diem. 집에 있는데 머리가 좀 아프다, 퉁퉁 부은 머리에 Brain Fog가 생겼나보다. 아무래도 어제 저녁에 먹은 하이볼 몇잔이 머릿속을 헤 집어 놓는것도 같다. ​사실 이럴.. 2026. 7. 27.
389. [퇴사Essay] 루틴, 이게 이렇게나 어려운것이었다니. 요즘.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바쁘다.회사 다닐때도 항상 바쁘다는 말을 하긴 했는데, 프리랜서의 바쁘다는 말은 그 밀도가 다르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회사 다닐때 바쁜건 항상 누가 시킨걸 해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거였다.보고 시간이 있지만 그 전에 언제 찾을지 모르니 마음이 불편하고, 매주마다, 매일마다, 매시간마다 해야 할 것들을 그 와중에서도 또 해 내야 하니 그 또한 불편한 바쁨이었다. 결국, 내가 내 시간 컨트롤도 안되면서 내가 하고 싶은일도 아닌, 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 있는 것.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개념은 사실 잘 모르겠다. 뭐든 하려하면 할 수는 있지, 다만, 나의 호감도나, 재능이나, 흥미에 따라 일의 완성도나 시간은 천차만별이다)​회사를 나온 프리랜서의 나는, 정말.. 2026. 7. 16.
388. 바쁜 거? vs 여유있는거? 어제 아침. 매일 하루가 참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니, 일주일이 참 길다. 라고 글을 남겼다. 그래서 그런가. 왠지 어제는 좀 늘어지고 싶더라.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늘어질수는 없고, 어제는 화요일 있을 강의안을 업데이트하고 AX School에 대한 교안을 뽑고 (이젠 만든다고 하는게 아니고 뽑는다는 표현을 하는게 참 웃기다. ㅎㅎ)그리고 오후 늦게부터 저녁까지는 그냥 놀고 쉬었던듯 하다. ​그런데 , 이렇게 쉬고 나면 다음날 꼭 후폭풍이 있다. 다음날 아침이 영 찝찝해.. 어제 좀 더 할껄, 놀지 말고 이것좀 알아볼 걸.. 하는것. ​회사 다닐때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긴 하다. 일좀 더 할껄, 그런 경우는 최근 몇년동안 없었으니까. ​예전에 한참 회사 생활이 재밌었을때 - 강의하고 교육 운영하고 딱.. 2026. 7. 13.
387. [퇴사Essay] 하루 24시간이 부족해. 파이썬 강의를 한게 언제였더라.. 20일전이었나?7월이 11일 지나간 어제, 퇴사 후 어떤 일이 있었나, 생각해 보며 정리를 해 보는데, 로보스타에 가서 파이썬 강의를 한게 벌써 아득한 일처럼 느껴진다. ​언제였지?? 생각해 보니. 어라.. 지난주 금요일이다.. 10일도 안지난거다. 갓 일주일 지난거네 어이쿠야. 뭔가 일이 많긴 많나 보다. ​언젠가 알쓸신잡이었나? 거기 뇌과학자가 "뇌는 새로운 경험이 많을 수록 많은걸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 기억나는게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경험이 줄어드니 뇌가 기억할게 없다. 그러니 빨리 가는 것" 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 회사를 다니며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벌써 금요일이네!" 라는 거였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간지 모르겠.. 2026. 7. 12.
386.[퇴사Essay] 준비하면 성공하고 자만하면 망한다. 책임님, 오늘 진짜 고생 많았어요감사합니다. 후배가 중견기업으로 이동 후 경영지원 실장으로서 강의 의뢰를 해 왔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서 그런지 결과가 잘 나왔다. 나름 회장님, CEO 및 모든 임원진이 있는 자리라 긴장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다. ​너무 오바했나? 이렇게까지 안해도 됐을텐데.강의가 잘 나오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 강의 3시간을 하려고 그렇게 많이 긴장하고 연습하고, 고치고 했나.. 이번에는 특히나, AI로 다 먹여서 과정개발을 하다 보니, 시간도 엄청 많이 들고, 고생도 한게 사실.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AI로 강의를 개발하는 걸 넘어서 강의안까지 만드는 "경험"이 나에게 남을 걸 알기에 어떻게든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결국 되긴 .. 2026. 7. 10.
385. [퇴사 Essay] 아. 정신없다. - 방향을 잡아야 할때. 아. 토큰이 또 다 사라졌네강의 컨텐츠 개발을 AI하고 하다 보니, 매일 이렇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토큰이 다시 충전될때까지를 기다린다. 화요일 아침에 주간 한도가 리셋됐는데, 이틀밖에 안된 지금 65%라니.. 이러다가 주말엔 아무것도 못할판이다. Claude Max를 결제해야 하나 심각히 고민중이랄까. ​요즘 핫하다는 Fable은 언감생심 꿈도 못꾼다. 토큰 사용량이 어마어마 하니.. .​바쁜게 좋긴 하지만. 방향을 잘 보자. 내가 지금 바쁜 이유는 강의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지난주 월화는 하이프라자 지점장님 AI, 금요일은 로보스타 파이썬 강의가 있었고 이번주 월,화요일은 한국 난방공사 AI 교육, 오늘은 중견기업 임원분들을 대상으로 한 버크만&AI 강의가 있다. 다음주 화요일은 또 LX인터.. 2026. 7. 9.
384. [퇴사 Essay]"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가 되는 일의 특징 아몰랑. 일단 해 보자. 언젠가부터 내가 인생의 모토로 가져가고 있는 문장이다. 이 뒤에 한문장이 더 있다 "안되면 말고"​일단 해보자.. 는 정신은 참 좋다. 근데 그걸 실행하지 못하는게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래서 "안되면 말고"가 꼭 필요하다. 이런 경험을 많이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안되면 말고" 라는 말을 싫어한다. 내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일단 시도를 해보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안되면 말지뭐. 라는 안전장치가 꼭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안될것 같아도 끝까지 해보는 악바리 정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뭐. 필요할 수 있다. 근데 .. 안다. 한번 해 보면. 이게 될거 같은지, 안될것 같은지될것 같으면 한번 더 해볼 수 있지, 근데 두어번 해봤는데 안될 것 같.. 2026. 7. 5.
[7월 3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 '사셰권' 동탄 아파트값 1.65% 껑충동탄 열기 식어가는데.. 규제 한박자 늦었네은마아파트 사업시행인가.. 5850가구 대단지로22년 끈 은마. 잠실5,.. 1.2만 가구 재건축 닻 올려성수.종로 용적률. 최고높이 1.2배 상향광주'챔피언스시티' 3216가구OECD "한국 부동산 거래세 비중 낮추고 보유세 높여야"​[경제]1년새 10분의 1로 뚝.. 대환대출 '유명무실' - 고금리에 이자절감효과 사라져삼성.SK "충청권을 HBM 패키징. 낸드 글로벌 거점으로"상승속도 가파른 한국 국채금리,미국.일본등 주요국보다 더 뛰어소비자 물가 3.2%.. 2년반만에 최대폭 상승​[증권가]국민연금 2분기에 랠리 소외주 사들였다특례상장기업 '상폐 유예'손질. 밸류업 공시 안하면 혜택 없다흔들린 공모주 불패 .. 2026. 7. 3.
382. 늘어지는 것도 금방이다. 어?? 3일이나 글을 안썼다고?오늘도 여전히 5시 기상이다. 이제는 4시 기상에서 5시 기상으로 영 굳혀져 버리는 듯하여 기분이 별로..지만. 사실 그저께 잠을 거의 못잔것도 있고, 어제 나름 왼종일 집중하고 11시가 되어서야 잔것도 있어 오늘은 그래 봐주자 싶다. ​그렇게 앉은 노트북 앞. 아침 루틴을 하기 위해 앉아 브라우저를 켰다. 첫페이지는 항상 내 블로그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어라. 이런. 마지막 글이 6월 29일이다. 어?? 29일이라고>?? 오늘이 3일인데?그럼 30일, 1일, 2일 모두 글을 안썼다는 이야긴가?​매일 글쓰기의 효능글쓰기 작가님에게 추천을 받은 이후,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제 3년차가 되는것 같다. 물론 2019년 말부터 매일 아침 한줄 인사하거나, 간단한 글들을 써.. 202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