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 표현하지 않은 감사함은 아무도 모른다.
한강을 걸어서 넘어가는데 행복하더라. 어제, 가족과 함께 광나루 자전거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제, 둘째 아들한테 좋은 자전거를 당근으로 사줬는데.[저도 꼭 써보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28인치 자전거는 너무 비싸서 못사는 그런 브랜드..]자기가 보고도 좋은지.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둘째가 어제 그제 계속 타고 놀더라구요. 간단히 툭 한강 자전거 길 이야기를 했더니, 먼저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는 아들 둘 데리고 자전거 공원으로 나갔드랬습니다. 자전거가 없는 아내는 혹시 안오려나? 했더니, 천천히 뛰어오겠다더군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라, 진짜 올까? 싶었는데, 아들들하고 한참 놀고 있는데 저 위, 광진교에서 "건우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려다 보니, 커피를 한잔 들고 오고 ..
2026. 3. 2.
281. 복기.의 필요성.
어제 있었던 일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침에 거의 한시간을 고민했습니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매우 별로인 일이고, 크게 배운게 있다면 어떻게든 정리를 해 보겠는데, 그닥 배운것 같지도 않고,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라.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배운게 있고, 글을 쓰다 보면 다른 배움이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Flushing을 해 버려야, 오늘 하루를 다시 잘 살 수 있기에, 간단히라도 복기 해 보려 합니다. 사건의 요약당근을 통해 물건을 팔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드시다가 요양병원으로 입원하게 된 뉴케어 제품입니다. 아버지께서 입원이 길어지며, 집에서의 요양과 병원 입원을 수시로 하셨는데,식도의 운동이 되지 않음에 따라 경관식을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러..
2026. 3. 1.
277. 시동시간.
요즘, 수면시간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놀다가 그런건 아니라서 뭐 후회가 된다거나 그러진 않는데,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월요일은 독서모임, 오늘 수요일은 장애인협회 회의, 목요일은 스터디 모임이 줄줄이 있는 상황에,이번주에는 개인저서 집필도 해야 하고, 공저도 시작이 된데다, 지난 연휴때 '장애인 IT 전문가'라는 브랜드를 키우기로 했기에몸도 마음도 바쁘지만, 수면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침, 시동시간. 어제 9시가 좀 넘어 잠을 자려고 누웠다. 첫째 아들이 아빠 벌써자냐고 한다. 아내가 거실에 있다가, 안방 문을 닫으며 아빠 피곤하셔서 얼른 주무신대 라고 한다. (그럼 안되는데) 휴대폰을 본다. 미국 주식장이 별로 좋지 않다. 한 3분 봤을까, 잠이 온다...
202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