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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102

068. 말을 해 봐,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으악.. 오늘 37도....건물 밖은 위험해...' 나, 요즘 좀 힘들었구나'어제 아침, 출근을 해서 30분동안 운동을 하려고 피트니스 센터에 갔다. 요즘, 점심시간에 해야 할 일들이 꽤 떠 올라서, 운동은 아침에 하려고 하는 편이다.​동기 부여 영상을 보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라고 의지를 다지는데, 그 다음 영상이 "흰수염고래" 노래다, ​아마, 지난번 멘탈케어 교육을 하면서, 마지막 세션에 넣을 영상에 적합한 노래를 찾아 들었던것 같은데동기부여와 어떤 맥락에서 비슷했는지, 알고리즘에 나타났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때" 이 가사가 들리는데, 갑자기 소름이 확 돋는다. ..아.. 나 요즘 힘들었구나..​"말을 해 줘, 숨기지마, 넌혼자가 아니야" 순간 울컥했다. 런닝.. 2025. 7. 10.
709. 오늘,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내셨나요? 좋은 아침!!!. 매일이 폭염경보라, 이젠 뭐 놀랍지도 않다 -_-어제는 구미에서 더위때문에 사망사고도 있었던데.. 건강 조심!!어우.. 바쁘다 바빠, 오늘 할 일이 많구나. 새벽 네시에 눈을 떴다. 독서 모임을 다녀온 날은 희한하게 잠을 거의 못자든가, 아님 어제처럼 12시 넘게 잠들었어도 4시에 귀신같이 일어난다아마, 그 날은 나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인생을 즐겁게! 라는 목적을 이루려면, 지금 이렇게 늘어지면 안돼!!'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는지도 모르겠다. ​독서 모임에서 작가님이 #독서모임후기 는 꼭 써보라신다. 글을 쓴 작가와 출판사도 태그하면 좋다고 하셨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독서 모임부터, 후기를 남겨놓겠다! 마음 먹은 상태라, 아침에 후기를 쓰기로 마음 먹는다. 그렇.. 2025. 7. 9.
708. 내가 나를 안다는 것. (내가 나를 아는 것이 힘이다) 오늘 하루 치열하게 살았네..웹툰을 좀 볼까?#인생독모 를 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 벌써 시간이 10시 반이다. 집에 가서 씻고 누우면 12시가 다 되겠군. ​6시반부터 시작한 독모는 치열하고 흥미롭게 진행되며, 10시가 넘어서 끝났다. 난 오늘도, 말많음과 오버링 그리고 진지충과 충고충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나름 많은 것들을 얻어간다. ​​한순간도 치열하게, 그렇게 살아야 하나보다 싶었다. 예전 재테크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3년만 죽어라 해보세요, 그럼 인생이 바뀝니다" 였다. 그러면서 어느 강사님이 ​"저는 웹툰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을 항상 유료결제 하고 보던.. 그렇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싹 끊었습니다. 지금은 어디든 머리만.. 2025. 7. 8.
706. 루틴.. 미모에 대하여 으악!! 늦었다!!!오늘은 조찬모임이 있는 날이다. 서울에서 7시에 시작이라. 6시 9분 GTX는 타야 하는데.. 일어난 시간이 5시 50분이다.;; 이런!!!​죽어라 빨리 준비해 볼까?? 다음 GTX를 탈까?? 하다가오늘 모임 장소를 찍어 보니, 평소 조찬 모임장소보다 약간 거리가 더 있다..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좀 늦을수 밖에..."​아주 급한 의사결정의 시간이 가고 나니, 현타의 시간이 온다. 아우.. 아침에 해야 하는 "평단지기 독서"도 써야 하고, "어제 하루를 오직 하루 만들기" 글도 써야 하는데, 5분 글쓰기도 해야 하고, 경제 공방에 글도 써야 하고, 카톡으로 아침인사도 해야 하는데, 다 무너졌다.. 아우..​성격상,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안절부절 못한다. 그래서 이것부터 아침부터 다.. 2025. 7. 7.
707. [럭키비키] 생각의 조건 - 세상 모든 일에 의미없는 경험은 없습니다. 아... 또 잘 못탔어.. 오늘 왜 이러냐.어제는 조찬모임이 있던 날입니다. 3개월간, 각자가 설정한 "꾸준한" 루틴을 진행하고, 그걸 성공적으로 완성한 사람들 30여명이 호텔 조식과 함께 조찬모임을 하기로 했죠. ​​​미모.. 실패하다. 7시 모임이라. 6시 GTX는 타야 하는데요..어제 글에도 썼지만, 미모를 실패 했습니다. 6시가 되기 10분전에 일어났어요. 동료분이 "5시 50분이 미모 실패라뇨!!!" 라고 하셨지만, 전 4시 기상을 위해 10시에 자고 있으니그리고 제 자신하고 약속한게 있으니, 우선 실패가 맞죠. 물론 한번 실패했다고 "에유.. 내가 이렇지 뭐" 하는 단계는 넘어섰지만, 하필.. 서울에서 7시 모임이 있는 날 미모 실패라니..​"하.. 날씨도 더운데 그냥 못간다고 할까?? 살도.. 2025. 7. 7.
705. "시도해 본다 "는 "성장한다"와 동의어이다. 이런이런. 며칠째 폭염주의보구나. 오늘도 에어컨하고 잘 지내야겠다..의지만 있다면야. 해 볼 방법은 있지. 집에 오는길, GTX를 막 내리려 하는데 아내에게 톡이 온다. ​이젠 헌혈도 루틴이 되어 있어 2주마다 헌혈을 하는데, (현재 258번째).. 이번주 월요일부터 예약을 계속 바꾸면서 못가고 있었다.월요일은 트윈으로 출근해서, 집에 오니 벌써 7시반화요일, 수요일은 석식행사가 있었고, 목요일도 퇴근시간이 늦었다. 금요일, '오늘인 기필코 가리라!!' 생각하며.. 출근을 하는데, 아뿔사. 오늘도 서울로 출근이다.. 어떻게 할까... 퇴근하고 강남으로 가서 헌혈을 하고 집에 갈까 하다가이미 동탄2 지점에 6시반 예약을 해놨으니, 어떻게든 가보자 다짐한다. 근데, 6시반 도착을 하기 위해선 5시엔 나가야 .. 2025. 7. 5.
704. 좌절, 너 성장이 되어라. [성장의 필요조건] 불행한 일, 슬픈 일.이 좌절과 슬픔이 당신의 삶을 노크하면정신을 바짝 차리고 집중하라그건 신이 주신 기회다. 그제 회사에서 '25년 중간리뷰'를 진행하면서 마음이 상당히 힘들었다. ​한 5년간 번아웃을 계속 겪고 있는 중, 올해가 상태가 제일 나아진 상태이고그 이유가. 올 상반기에 팀장 교육을 진행하면서 "내가 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구나. 그래서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를 경험했고, 그래서 내가 진짜 하고 싶지 않은, 잘 못하고 있는 하지만, 회사생활에서 꼭 필요하다는 기획과 전략장표 만들기도어떻게든 꾸역꾸역 하고 있는 요즘이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격려와 칭찬'을 기대하고 간 리뷰 면담에서는 1시간 중 58분을 충고를 들었다. 소위 말해 "혼났다"하.. 외롭ㄷ. 상반기에 팀장 교육을 하면서 뭘.. 2025. 7. 4.
703. 나의 회복탄력성은 어디서 오는가. 오늘도 많이 더울예정이구나.하기야.7월인데.. 안더운게 더 이상하긴 하지. 개인적으로, 어제는 마음이 많이 힘든 날이었고, 오늘 아침에도 그 상황이 가시지 않고 있다. ​회사에서 상반기리뷰 미팅을 했는데, 팀장님에게 많은 챌린지를 받았다.뭐, 팀원으로서 상사에게 챌린지 받는게 하루이틀이냐. 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지만. 마음이 많이 힘든 이유는 "인정받지 못해서"인듯 하다. ​올 상반기, 나름 열심히 회사 생활을 했고, 개인생활을 했다. 매일 아침, 어제의 나를 직면해 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할까 생각하며 나름대로는 무던히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 노력했던 순간들이었고회사에서도, 팀장 교육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에너지를 가지고 잘하지 못하는 "전략"장표를 어떻게든 만들어 내려고 했었는데...​상반기 리뷰를.. 2025. 7. 3.
[7월2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매물도 손님도 증발.. 서울, 거래 절벽 오나 신생아 대출로 강북 집 마련하기도 빠듯재건축 집주인들 날벼락. 이주부터 입주까지 돈줄 다 막혔다집주인 바뀌면 전세금 돌려줄때 대출한도 '고작 1억원'서울 '지하도로 시대' 열린다.. 서초.노원 들썩LH, 분양.임대 1.3만가구 입주자 모집, 동탄서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첫선'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에.. 주택 공급 기대감신창.흑석등 8곳도 신통기획 후보지로"경북 '7대 성장 엔진'으로 지방시대 선도"​[경제]"연내 기준금리 낮출 것" .. 채권형 펀드에 뭉칫돈 몰렸다​[증권가]"섹터 아닌 종목 순환매.. 주도 업종 속 숨은 진주 찾아라"상법개정 초읽기.. 지주사 주 신고가 갱신K뷰티 톱픽은 코스맥스 한국콜마불황 늪 석화.2차전지에 .. 2025.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