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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396

224. 할수록 힘이 나는 일 단서 찾기 #2 - 동료의 말을 잘 들어 보자. 피델님, 부동산 유튜브 해 보세요. 사람들이 좋아할꺼에요. 저도 꼭 볼께요. 투자 공부를 한지 6년째, 이것만 파고 있다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부동산 이야기를 해 주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재미있게 들어주는 경우가 많고,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하면, 내가 해 주는 설명이 스토리가 있어 보인다고, 재미있다고 했다. ​근데 정작 나는, 유튜브엔 소질이 없었다. 정작 나는, 부동산은 "해야 하는 것"일뿐 "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내로남불. 얼마전, 할수록 힘이 나는 일 찾기 위한 첫번째 방법을 이야기 했다. https://blog.naver.com/daily-ritual/224125021169 222. 할수록 힘이 나는 일 단서 찾기 #1 - 내가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하는 일은.. 2025. 12. 30.
223. 연말 연휴,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feat. 그저 작년보다 올해가 조금만 더 나이스하다면..) 지난달, 점심 산책을 하며 재미있게 들었던 배우 박정민의 『쓸 만한 인간 』의 앞쪽 부분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이제 곧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가 다가온다. 올 초 다짐했던 목표들 얼마나 이루셨는지. 그런데 뭐 또 사실, 매년 못 이루는데 올 한 해 못 이뤘다고 죽지도 않고, 그리고 뭐 또 사실, 그리 실망스럽지도 않다. , 박정민 이때쯤 되면 올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해를 돌아볼 것이고, 그렇지 못했던 분들은 돌아보는 것 보다, 내년을 계획하는걸 선택할지도 모른다. ​나역시 올해를 돌아보는 척 하다가, 자꾸 후회만 남을 것 같아, 내년에 뭘할지를 생각해 봤다. ​내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딱 세가지 주식공부AI공부개인저서내기그러면서 연말 8일간의 연휴를 보람차게 보내자고 마음 먹고.. 2025. 12. 29.
222. 100세까지 할 수 있는 일 단서 찾기 #1 - 내가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하는 일은? 노트북이 고장났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고장났다기 보다는 운영체제 설치가 안된다.​일찌기, 대학교때부터 PC 수리 봉사 활동과 전국 정보보호 대학동아리 연합의 의장이었던 내가 노트북 운영체제하나도 설치를 못하는 건 없었던 일이다. 오기가 생긴다 ​지가 그래 봤자. 몇번하면 되겠지. 호기롭게 시작했다. '안되더라도 두세번 해 보믄 지가 되겄지 머. '지금까지 성공못한적은 없었으니. ​증상은, 설치를 하다가 자꾸 오류코드를 내 뱉으며 설치가 중단되는 현상. 이런 경우는 이미지(iso)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다른 이미지를 받아본다.. 어?? 그래도 안되네?또 다른 이미지를 받아본다. 세개, 네개.. 다 안된다. ​우..쒸..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검색해 보니 메모리가 문제일 가능성이 있단다. .. 2025. 12. 28.
221. 할땐 팍! 쉴땐 푹. [나 그래도 강의 꽤 하는 사람인데. 쯔읍] (feat. 앞서나가는 사람들의 특징) 꼭 해 보세요.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은 꼭 직접 해 보셔야 응용해 볼 수 있어요!!!아.. 진짜 드릅게 말 안들으신다들 참. ㅋㅋ​AI 교육을 하다. 어제, 장애인 특수교사 분들을 대상으로 AI 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나라고 뭐 엄청나게 AI를 잘 쓰는 건 아니지만. Global IT Challenge 내에서 eCombination의 문제 출제를 담당하는 역할 상, 먼저 공부를 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냈으니어찌 보면 이 선생님들은 내 교육을 억지로라도 들었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들어왔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나는 나름대로 참 열심히 준비했다. ​선생님들이 쓸만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도 잘 찾아서 준비하고 이종학 교수님께 카톡으로 물어봐서 얻은 외국 논문 결과의 활용 [사실 .. 2025. 12. 27.
220. "내가 술을 또 먹으면 x다!"-적당히..의 묘미 12월 24일, 새로운 팀에서 환송과 환영을 위한 회식을 했다. ​팀장의 쿨내나는 "낮술" 선언과 함께 2시 부터 시작된 술자리.집에 오니 10시가 넘었다. ​회사 생활 쉽지 않아. 나도 이 팀의 새로운 멤버다. 그리고 난생 처음, 나보다 어린 사람이 팀장이 되었다. 아마 팀장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리라. ​고민이 된다. 지금까지는 나이도, 경험도 더 많은 분들 아래서 회사생활을 해 왔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다. 까딱 잘못했다가는 "나이를 x구멍으로 먹은 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만큼 첫 단추인 회식자리에서도 정돈된 모습과 더불어 나의 진짜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 같았다. ​막상 술이 들어가니 쉽지 않다. ​(사실 그런 사람도 없었지만) 왠지 내가 말 없이 엣헴 하고 있으면 분위기가 더 .. 2025. 12. 26.
219. 쉬어가기, 루틴을 지키는 법 아침 4시 (새벽이라고 하는게 맞을라나)어김없이 알람이 울린다. 알람을 듣고 깨는 날은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날은 아니다. 수년동안 해 보니, 컨디션이 좋은 날은 3시 59분에 깬다. ​휴대폰을 밖에다 두고 자야 하는데, 요즘 이게 잘 안지켜진다. 언젠가 한번 아들이 나보다 일찍, 아니, 내가 깨질 못하니 , 가서 끈 적이 있는데, 그게 나에게 기억으로 남아서일까, 변명이지만 변명처럼 그렇게 휴대폰을 옆에 두고 잔다. 알람을 끄고 잠시 기다린다. 1분 후에 알람이 또 울릴거다. 이번 알람은 그냥 끌수 없는 알람이다. 뭔가를 해야 하는.. 그 미션을 수행해야 꺼지는 알람이다. ​내가 아침의 상태를 측정하는 또한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이 1분동안 바로 잠이 들어버리면 수면이 좀 더 필요한 날이고, 그렇지 않.. 2025. 12. 24.
218. 그래서 뭘하고 싶은데요? - 불만뒤에 숨은 진짜 질문 말문이 막힌 순간어제 송년회 자리. 불만을 쏟아내던 나에게 옆자리 동료가 물었다. "그래서 책임님은 뭘 하고 싶으신데요?" "어... 나는 말이죠..." 분명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속으로 생각이 스쳤다.'지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면서 무슨 불만만 그렇게 많아.'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자리에서 몇 번이고 '왜 아무 말도 못했지' 되뇌다가, 결국 밖으로 나갔다. 찬바람이 필요했다.불만의 시작화가 났던 이유는 조직 이동 과정이었다.육성 조직에서 조직문화 팀으로 이동하게 됐는데, 정작 내 의사를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난주, 팀장으로 내정된 동료가 모니터를 툭 보여주며 "이렇게 될 것 같아"라고 한 게 전부였다. '이게 통보인가? 면담인가? 당장 이번 주부터 새로운 일을 시.. 2025. 12. 23.
216. 움직여야 하는 이유. (feat. 주말에는 방구석호랑이) 말에 운동부터 하고, 산책도 하고, 아이들하고도 나가봐야지. 매 주말을 기다리며 이렇게 다짐을 한다. ​주말에 뭔가 열심히 계획해서 한다기 보다, 일단 내가 움직여야 에너지를 올릴 수 있다는 걸 머리와 몸이 알기 때문이다. ​다만, 나의 성향에서 오는 기질적, 기능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자꾸 움직이고, 나가는걸 미룬다. ​'일단' 나가면 어떻게든 움직일텐데. 자꾸 그걸 안하게 된다. 근데 뭐, 나가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생각이 아닐까? "나는 게으른 사람은 아니야, 한번 움직이면 잘 해" 라는 말은꼭 어릴때 우리 부모님이 버릇처럼 이야기 하던"쟤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와 같은 결이다. ​움직여야 하는 이유. 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움직여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다. ​세로토.. 2025. 12. 21.
215. 생각한대로. -메타인지, 좋은의도 - feat. K직장인 아니, 이렇게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려고강사 섭외도 하지 않고 보고를 했어요?어제, 옆 팀의 팀장이 전화를 해서 회의실에서 잠깐 보자시더니, 대뜸 이렇게 직구를 날린다. 갑자기 속에서 울분이 올라온다.아마 얼굴에서도 나타났을꺼다. ​구구절절 설명을 하는데 "알았어요, 아직 뭐 실체가 없네" 라고 말을 끊는다. 아.. 폭발할뻔.;;;​그렇게 몇마디를 섞다가, 굳은 표정으로 회의실을 나왔다. 다 때려 치우고 싶다. 인사이동, 새로운 팀장을 맞이하며. 25년 말, 회사의 인사이동 철. 나는 팀장 교육 담당자로서 "신임리더 교육"을 준비하고 있었다. 팀장 인선 발표가 나자마자, 짠!!! 하고 팀장들에게 "환영합니다!!! 팀장님의 첫번째 공식 스케줄은 리더로서의 역량을 쌓는 것입니다!!" 라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 202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