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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396

233. 술. 술. 술. [술에 대한 메타인지] 아... 씨, 머리가 안돌아가. 회사에서 오전에 회의를 하는데, 또 이런 느낌이 든다. 어제 저녁에 늦게까지 먹은 술이 오늘의 나를 이렇게 "무기력하게"만든다. ​"하.. 이제 진짜 술 먹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내가 인생에서 제일 좋아하고 , 또 싫어하는 것이 있다. 그게 바로 술이다. 이게 진짜 필요악 인건지, 끊어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음주에 대한 좋지 않은 습관나는 음주에 대한 매우 좋지 않는 버릇이 세가지 있다. ​첫째는 음주를 하면 뭘 잘 안먹는다는 거다. 술을 마실때도 그렇지만, 퇴근할때 배가 고프면 밥을 먹으면 되는데, 자꾸 술한잔이 생각난다. 그날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라면 더욱 그렇다. ​둘째는 한번 먹으면 자꾸 다음날도 먹는다는 거다. 다른 사람들은 그날 술.. 2026. 1. 9.
232. "강남 서초 느낌은 아니더라고" 어제 저녁, 하루의 해야 할 일을 모두 끝낸듯 하여, '일찍잘까?' 하다가 아껴뒀던 웹드라마가 완결이 된것 같아 잠깐 봤다. 이다. ​대표적인 보수 카페인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송희구님이 연재한 이 소설은3권짜리 책으로, 또 네이버 웹툰으로다시 넷플릭스에서 인기드라마로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송희구 작가는 극중 "송과장" 이라는 인물로 나오기도 한 인물이고, ​나도 송희구 작가처럼 글쓰고 강연하고 싶었다. 부동산에 대해 잘 알고 그걸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었다. 아니 싶었다가 아니고 싶다. 어찌 보면 내가 동경하는 삶인지도. ​자 어쨌든, 1화에 잠깐 나오는 내용이다. 대학생인 김부장의 아들이 초대받아서 가게 된 파티의 현장, 이라는 앱 런칭행사인듯 하다. ​궁금한 것이 있다며"그래서 .. 2026. 1. 7.
107. 당연한다고 믿는것에 대한 반기.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관점을 디자인하라)] 서서히. 이 책에 대한 나의 한계점이 넘으려 한다. 해야 할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실 너무 해야 할게 많으면 대부분은 잃어버리게 될까봐 약간은 불안하기도 하다. 이런류의 책들을 나는 좋아하면서도 가까이하지 못한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나 김성오부회장의 육일약국 갑시다.. 처럼적용할게 너무 많은 것들은, 진도를 빨리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고 다독여 본다. 우선 "왜" 라는 시선,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보지 않는 시선을 가지게 된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체와 조립이 거두는 두 번째 효과는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진실을 도출해내기 위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특정 요소를 분석하면 우리는 그것에 숨겨진 본질적 특성을 이해하게 되고, 보이는 것 뒤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요.. 2026. 1. 7.
231. 나의 재능, 강점의 단서를 발견하는 방법 - 칭찬에 관심가져라. 자, 이제 우리 칭찬샤워 한번 해 볼까요?어제 인생독모 시즌5의 첫번째 모임이 있었다. 11명의 정원중 3명이 빠져, 약간은 아쉬운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또 나름대로 인생독모 처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우리 독모에는 딱 두가지 원칙이 있는데, 하나는 책을 읽고 독서 후기 및 발제문을 내야 한다는 점. 또 하나는 낸 발제문은 모두 하고 간다! 는 점이다. ​어제 시즌 1부터 함께 해온 동료가 이런 발제문을 냈다. 이 발제문의 순서가 되자, 역시나 항상 밝으신 이 동료분이 "자자~ 우리 서로서로 칭찬좀 해 봅시다!!!" 라고 한다 ​분위기가 잠깐 어색해 진다. 이게 참, 친해질수록 칭찬은 더 하기도, 받기도 쉽지 않다. ​칭찬을 하는 연습도 , 받는 연습도 필요하다. ".. 2026. 1. 6.
230. 설중 캠핑 영상을 보다 가슴이 아려온 이유 운동을 할때나, 쉴때는 유튜브를 즐겨 보는 편이다. 특히 운동을 하는 시간에는 운동을 하는 시간이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게 하기 위해되도록 재밌는 영상이나,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상을 보려 하는 편이다.(근데 어제는, 동기부여 2026 버전 영상을 봤더니, 영 피곤하다. ㅎㅎㅎ)​최근, 에 대한 영상이 내 알고리즘에 떴다. 그게 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본 영상에 자꾸 하나씩 더 보게 된다. 처음 나를 매료시킨건, 산속에 하얀 눈이 온 경치였다. 아름드리 큰 나가 빽빽한 산에 함박눈이 오면서 가지 하나하나가 모두 하얀눈을 머금고 있는 그 모습. 이런 장면을 보면 너무 힐링이겠다. 싶은 생각이었다. ​두번째 나를 매료시킨건, 그 생활을 하는 유튜버였다. 캠핑을 하는데, 뭔가 여유롭다. 모든.. 2026. 1. 5.
229. 4시 기상보다 중요한 것. (feat,수면과 루틴) 아이고, 일곱시간 넘게 자 버렸네. 오늘 아침, 일어나니 7시가 넘었다. 어제 12시가 넘어서 잠을 잤더니, 일어난 "사건"이다. 새벽 루틴의 힘. 수년째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루틴을 하고 있다. 책을 읽고글을 쓰고, 경제 기사 정리를 하고 나면 6시반 출근시간이 된다. 주말에는 약간 여유가 있게 진행하지만, 거의 비슷한 패턴이다. ​성격상 그게 맞는건지, 아니면 새벽에 이렇게 하다 보니 성격이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해야 할일의 대부분을 새벽시간에 모두 끝내는 것 같다. ​글을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한 재작년말, 그래서 작년에는 매일매일 새벽에 글을 쓰고 생각 정리를 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난독증이 있는걸 알았고평단지기 독서법으로 하루 30분 글을 읽고 30분 정리하면서 독.. 2026. 1. 4.
228. 일단 해 보자. 안되면 말고. 피델님, 올해는 마음껏 글을 써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1월 2일, 출근 첫날이다. 새로운 팀으로 이동해 와서 아직 정확한 일은 받지 못해, 오전엔 Legacy.일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 없나? 하고 옆 동료 (원래부터 그팀에 있었던)를 기웃거리기도 했다. ​오후, 팀장님이 "20분만 있다가 저하고 이야기좀 하시지요" 라신다. 음. 드디어 일을 받는건가. ​새로운 일을 받다. 역시나, 올해 해야 할 일들이 주어졌다. 우선 내가 System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니, 소통에 필요한 채널들을 정리하고 이번기회에 그것들을 쏵 정리해 보자신다.​전체 행사를 할때 소통의 도구로 쓰이는 외부 시스템도 좀 더 잘 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점검도 해 보자신다. ​음.. 쉽지 않은 일인데, 해 보지 뭐,.. 2026. 1. 3.
226. 2026년 1월 1일을 맞이하며. (feat. 움직이는 사람들의 특징) 이른 아침, 대학 동아리 동기들 방에 사진이 올라온다포항 칠포 해변서 찍었단다. 1월 1일 아침 일찍부터 수십킬로 떨어진, 일출을 찍으러 나갔단다. ​일출 사진을 보러가는 이유. 사실 나는, 평생동안 1월 1일 일출을 보러간 적이 없다. 굳이 뭐, 1월 1일 일출을 보면서 의지를 다지지 않아도해야 할것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뭐, 일출 갔다 온 사람들이 특별히 행동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사람들은 왜 일출 사진을 보러 가는걸까?표현은 '일출을 보면서 새해 의지를 다진다' 라고도 하고'희망적인 한해를 기대해 본다' 라고도 한다. ​물론, 작년 한해, 유난히 힘들었던 사람들도 많았을테고그래서 26년 한해,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간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본다. ​​아.. 2026. 1. 1.
225. 물어보기와 듣기의 힘. 어제, 회사 후배들을 만났다. 남자후배 한녀석, 여자후배 한녀석. 이전 조직에서 신입 사원들에 대한 교육을 맡았을때, 열정적으로 하던 친구들이라, 각 반의 반장들로 연을 맺었다.​항상 열정적이던 친구들이다 보니, 나 뿐 아닌 옆 조직 (인사, 조직문화)에서도 가끔씩 들리기 시작했고, 언젠가부터 일년에 한번정도? 술을 한잔 하는 사이가 됐다. 나보다 열댓살이나 다들 어리지만, 항상 배우는게 많은 친구들이다. [생각해보면, 요즘 내 주위는 나보다 열댓살 어린 친구들이 대부분이다]​작년, 그 조직에서 현재의 조직으로 이동을 하고 난 후, 희한하게도 그 친구들하고 만날일이 더 생겼다. 나와 같은 부서에 있던 후배녀석이, 그 친구들하고 뻔질나게 연락하더니, 결국 나도 그 모임에 끼게 됐다. 뭐, 감사하지, 그 친.. 202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