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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42

508.[오직 하루] 아들과 아내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선선하고, 낮은 따뜻하네요 [긍정 버전]사실, 아침은 춥고, 낮은 덥습니다. [까칠 버전]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밖에 나갈 맛이 나네요. ​운동 3일차아침에 엄청 고민을 했네요. 나갈까 말까.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정신도 깨구요. 생각해 봤는데, 아침에 나가기 싫으면 일단 찬바람을 쐬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둘째의 어버이날 편지, 감사합니다 .퇴근을 하고 아내와 이사갈 집 후보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아빠, 선물 있어~~" 라고 하더니 웃으며 다가옵니다. [사실, 엄마한테 다 ~~ 줬는데 제가 달라고 했습니다. -_-]​편지네요. 바깥에는 아빠라는 표시로 "빠" 라고 써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써 줬군요!!!​".. 2025. 5. 8.
507.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꼭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기도 하고, 하늘도 참 맑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날들이에요.오늘 점심도 산책을 꼭 해 보겠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 감사합니다 .아침에 세시 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참 희한한게, 쉬는 날이면 그냥 일어나는데, 꼭 출근하는 날은 이렇게 다시 자고 싶습니다. 그렇게 다시 삼십분을 더 잤습니다. ​4시 알람이 울립니다. 또 다시 미적미적 해 봅니다 -_-4시 3분, 침대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요즘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생각까지 무거워지고 무뎌지는 것 같거든요. ​하루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는것부터 시작인데, 운동으로 바꿔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런데이앱을 켭니다. 작년 마라톤 준비를 할때 한참 썼던 어플인데, 최.. 2025. 5. 7.
506. 조금 먼 길, 조금 더 넓은 세상. 어제는 비가 올것처럼 꾸물꾸물 날씨가 그러더니, 오늘은 다시 또 화창해 졌네요. 쉬고싶은 날이지만, 아들들하고 산책을 해 볼 날씨입니다. 아들과 자전거를 탔습니다. 잘 따라와준 아들, 고맙습니다. 어린이날인데,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둘째는 히키꼬모리 처럼 나가길 싫어합니다. 첫째 아들은 집에서 성인용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_-;;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밖에 나가길 원하는 첫째와 자전거를 타러 나가 봅니다. ​이전까지 갔던 루트와는 다른 쪽으로 가 봅니다. 사실 우리 첫째는 항상 가던곳으로 가는걸 좋아하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것도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려주고, 또 한번 가게 되면 다음부터는 가봤던 곳이 되니, 이제 지경이 넓어지는거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멀리왔습니다. 집에 돌.. 2025. 5. 6.
505. 매일 책을 읽게된 일상에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인데 비가 올거 같습니다. 에고, 그러찮아도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둘째 아들을 어떻게 밖에 데리고 나가보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선선하다"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집에서 잘 쉬었습니다. 낮잠도 잘 잔 하루 감사합니다.요즘 저는, "잠 잘자기"를 실천중입니다. 어찌 보면, 게을러진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시간을 줄이고 공부하기!, 뭔가 하기!! 가, "열심히만" 살아왔던 것 같아서, 요즘은 좀 잘살기를 목표로 하고 있달까요,. ​오후에 잠이 오니, 좀 잤습니다. 애들은 엄마, 아빠가 잠을 자면, "깨우면 안돼" 하고 문을 닫아줍니다. 꽤 커서, 이제는 둘이도 잘 놀구요. ​항상 잠을 자고 나면 약간의 후회는 남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잘 쉰 하루에요. ​이사갈 집으로 계속 고민.. 2025. 5. 5.
504. 휴일을 휴일답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화창한 날씨의 아침입니다. 글을 쓰는 시간이 좀 늦으니, 이미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많이 올라왔네요. 오늘은 아들들하고, 자전거 외출도 좀 해야 겠습니다. ​집 보여주신 부동산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침 10시, 빠르게 집을 보러 갔습니다. 비가 꽤 오네요. 도착한 곳은 땅값이 비싼곳이어서 그런지, 어디 주차도 마음대로 하기 힘듭니다. 어느 아저씨 한분이 , 빈 곳에 주차하려는 우릴 보고 있다가 "거기 주차하시면 안돼요~~" 라 합니다. 역시 .. 무서운 곳이군요. ​오늘은 집을 세개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참 집을 보러 다닐때는 하루에 40개를 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뭔 그렇게 매물만 많이 보려 했는지 원]세개는 금방이지 뭐, 생각하다가, 우리가 살아야 할 집이라고 생각하니, 좀 자세히도 봅니다. ​.. 2025. 5. 4.
[아침인사] 8월 15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덥겠네요. 외출 하시는분들 물많이 드십시당. 새벽 시간입니다. 매미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늘 임장이 있어 아침 일찍 나왔는데 버스정류장 주변엔 아무도 없고 매미 소리만 가득합니다. 문득 우리가 그냥 여름소리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매미는 목적을 위한 단 며칠의 맴맴을 하려고 몇년이나 견딘다고 들은거 같은데. 본능이겠지만, 어떻게 그 긴 시간을 목적하나를 보고 견딜수 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시에서 자연을 온연히 느낄 수 있는 것도 다른 사람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 덕분이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오늘의 원씽은! 임장입니다. 앞서서 시작한만큼 의미있는 성과챙기는 하루 만들어 보겠습니다.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