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 - 적당히.
아.. 자야 하는데,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네.아침 기상 시간을 한시간 당기기 위해 9시에 잠자리에 들기 이틀차. 어제는 첫째 아이가 소란스러워 잠들기 힘들더니, 이제는 내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온다. 이런 무슨. ;자리가 두군데인 우리 팀 사람들은 반은 서울, 반은 평택인데,나는 주 근무지가 서울이라, 별일 없으면 서울로 출근을 해야 한다. 서울에서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7시 반이다. 평택이면 6시면 집에 오는데;;;점심을 건너뛰던지 샐러드로 먹는 편인 나는, 집에 오면 충분한 식사를 하는 편이다. 아니, 약간 더 솔직히 말하면,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요즘엔 식사를 충분히 하려 한다. 집에 오면서도 배가 허한 상태에서 왼종일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및 해야 할일들을 생각하면'하, 오늘은 그냥 아..
2025. 8. 6.
086. 약점을 극복하는 세가지 방법
오늘은 휴가를 냈다. 연차 소진을 해야 하는데, 올해 거의 쉬지를 못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이런 날은 희한하게 잠이 빨리 깬다. 사실 오늘은 잠이 빨리 깨기 보다, 계속 잠에서 깼다. 그러다가 에잇. 그냥 일어나자!! 하고 일어나 버렸다. 또 이런 날은 좀처럼 집중이 안된다. 회사를 출근하는 날은, 네시에 일어나서 6시 반에 맞추어 독서도 하고, 독서 후기도 쓰고, 일상 글쓰기도 하나 하고 경제기사도 정리하고 5분 글쓰기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나면 공부도 하는데, 오늘같은 날은 3시 반에 일어나서 다섯시까지 딴짓 -_-을 한다. 시간이 아깝다. 어쨌든 책을 30분 정도 읽고 나서 5시 반부터 책 후기를 쓰기 시작하려는데, 또 딴짓이 하고 싶다.. 이런.. -_- 키보드 앞, 구글 타..
202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