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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미분양 줄여라.. 광주.대구도 '민간임대 전환'아파트 옥죄자...'오피스텔' 거래 확 늘었다한남,성수,용산 금싸라기 땅. . 부영, 도심공급 확대하나용산에 들어서는 100층 랜드마크...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키운다삼성물산, 서울 여의도 대교 재건축 수주분양 흥행 주도한 대형 건설사.. 연말까지 8000가구 공급한다부동산개발협회.."연구 강화하고 민관협력 확대""세입자 면접보자".. 전세 품귀 신풍경"모아주택 기존 세입자, 임대주택 받는다"​[경제]대출 줄이고 임대 늘리고,, 정부 주거예산 '축' 이동20년만에...'민주노총 전세금'에 세금 투입사각지대 노린 외국인 주택 쇼핑 -"연봉 9000만원 외국인, 125억 집 현금 매수"국민연금, 개미, 기업, 해외투자 폭증... 최대 경상흑자에도 '.. 2025. 11. 18.
193. 감사한 사람들. 벙개 고?갑자기 추워진 어제, 인생독모 채팅창이 열렸다. ​우리는 지난 시즌 마지막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를 읽고 나서, 신경전달물질의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각자의 루틴을 하기로 했는데, ​나는 그 중 점심 산책과 잘때 휴대폰 놓고 들어가기.. 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인증을 올리는 것이 발단이 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어제, 근황을 전하다가 아.. 내가 오뎅탕에 소주..를 말했구나. 이렇게 벙개가 성사 된다. ​​​생각해 보니, 참 감사한 사람들이다. 술자리 [거의 나만 먹기도 했는데]에, 당일 연락했는데, "피델님 무슨 일 있는거 아냐" 라며, 다섯명이 쏠랑 모였다. 참 감사한 하루다. ​​기왕 먹은거, 아내에게도 집에 오면서 이야기 해 본다. 맥주 한잔 하자고 했더니, 수개월동.. 2025. 11. 18.
[11월 17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국민 10명중 6명 주택 소유, 수도권 집값은 8.7년치 연봉'강남 뉴타운' 거여.마천, 재개발 탄력.. 입주단지 20억 훌쩍강남 '경.우.현; 단지간 갈등에.. 재건축 표류 위기용산~한강 잇는 국제 업무지구.. 주택공급 2천가구 확대 검토"위례 안부럽네" 복정역 5억 로또단지 북적여의도에 첫 '래미안'.. 삼성물산, 대교아파트 재건축 수주종묘앞 142m 빌딩, 천지개벽인가, 유산훼손인가​[경제]시장금리 상승에 부동산 규제까지.. 주담대 다시 연 6% 대 AI거품 논란에도 버핏은 베팅.. 엔비디아 실적 '분수령'은행 대출금리 '역전현상; 신용점수 좋은데 더 높아"내년 예산 7조 더".. 국회, 묻지마 증액 요구李 "친기업.반기업 무의미.. 규제 알려주면 제가 정리하겠다"HD현대, 마스가 펀드 5.. 2025. 11. 17.
192. 새로운 것으로 채우기 vs 가지고 있던것 더 깊게 가꾸기 새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한번 봤던 책중에 좋은 책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독서 모임 시즌4가 끝나고, 시즌 5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5쯤 되니, 이제 독서 모임원들이 착착착, 알아서들 해 준다. 책도 알아서 추천해 주시고, 모임 장소로 어디를 가야 할지도 먼저 제안도 해 준다. 좋은 독서 모임원들을 끌어오기도 해 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다음 시즌에서 읽을 책을 고르는 것.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제 한참 책 읽는 루틴을 잡은 나는, 그분들이 말하는 "대장"이라, 좀 더 본질에 신경쓰는 척, 책을 추천하라는 잔소리를 해 본다. ​그러면서 툭 나온 나의 진심. ​"굳이 새로운 책을 읽는 것 보다 좋은 책을 다시 한번 더 읽는것도 좋다"​새책에서 새.. 2025. 11. 17.
191. 꾸준함이란. - 그냥 하면 돼. 가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매일 하고 있는 책읽기도, 글쓰기도, 운동도 다 하기 싫다. ​사실 오늘 아침이 그렇다. 4시에 기상을 했는데, 알람을 끄고 다시 잔다. [수면이 중요하다고 했어, 그래도 돼] 라고 생각한다. ​두 번의 알람소리를 더 듣고 결국 일어난건 5시반, 누군가에게는 빠른 시간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늦잠을 자다가자다가 일어난 시간이다. ​일어났지만 뭐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5시에만 일어나도 후딱 하면, 한시간 반 이내에는 루틴이 모두 되기도 하는데, 오늘같은 날은 그냥 늘어지고만 싶다. ​https://www.youtube.com/shorts/DzDgD2LrqLU어제 저녁에 본 영상이 생각난다이제는 [장관급]이 된 박진영의 "꾸준함"에 대한 영상. ​자기관리의 끝판왕이.. 2025. 11. 16.
190. 진심 - 마음가는대로 하는 것. 어제, 여수에 계신 어머니를 방문했다. 집에서 SRT를 타고 (걸어서 10분이면 간다), 여천역에 도착하니, 10시 10분, 내리자마자 아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 타고, 어머니 집 앞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우리나라 교통은 진짜 혁신적이다. ​아버지가 작고하신 후, 어머니는 마음이 헛헛하신지, 막걸리를 꽤 찾으신다.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 헛헛한 마음을 이해 못할 것이 아니라서, 집 앞 마트를 들러 막걸리를 두개 샀다. ​아버지를 보내드린지 이제 3주, 다행히 어렵게 보내드린게 아니라서, 어머니도 잘 견뎌내시는 거 같다. 세시간동안 이런저런 .. 아버지를 추억하고 나니, 새벽 한시 반이다. [아침 루틴을 놓쳤다는 이야기를 이리 길게도 썼다. ㅎㅎㅎ]​진심이라는 건..SRT안에서, 심심할.. 2025. 11. 15.
[11월 14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서울 집값 39주째 올라.. 상승폭은 축소서울 전체 묶었더니 '도로 강남', 서초. 송파 아파트값 다시 뛴다. 아파트 대출 규제 직격탄, 3분기 거래량, 금액 급감코엑스 지상, 녹지로 대전환.. 거장 헤더윅이 디자인분양 전환 앞둔 민간임대 4만가구.. 대출 규제 '직격탄'집값 뛴 강남, 보유세 폭탄 예고.. 내년 반포자이 1800만원 낸다금천구, 5년간 주택 8140가구 공급예타 탈락에도, 강북 횡단선 재추진 목소리서울시 용산일대 지구단위 계획 6개구역으로 재편해 '맞춤 개발'내년 압구정 신현대9차 보유세 42% 뛴다김윤덕.오세훈, 주택공급 확대 '의기투합'현금부자, 강남서 청약 진검승부​[경제]계엄때 수준 근접한 원화값 "이대로라면 1500원선 뚫린다"​[증권가]자금 블랙홀 된 증시.. 한달새.. 2025. 11. 14.
189. 의미를 가지고 있던 시간은 축적된다. 헌혈자님!, 여기 동탄2 혈액원이에요!스트레스를 받으며, 잘 하지도 못하는 장표질을 하고 있던 오후 시간.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다. ​요즘 워낙에 스팸이 많아. 혹시 그런거 아닐까. 생각을 하다가스팸 앱에서 아무 알림이 없길래, 전화를 받았다.​낯선 목소리로 "최민욱님 되시죠? 여#$@%^&" 무슨 소리인지 잘 안들린다. 전화하신 분의 목소리 톤이 상당히 높다. "네??""아~ 헌혈자님, 여기 동탄2 헌혈의 집이에요!" "아`~~"그제서야 알아듣고 나니, 목소리 주인공이 누군지도 알겠다. 가면 항상 웃으며 인사해 주시던, 인사좋으신 수간호사님이다. 얼마전에도, 기념품이 몇개 나왔는데, 언제 오실지 몰라 한개 남겨놓으셨다며.. 그렇게 챙겨주시던 분이다. ​"선생님. 이번에 화성시에서 우수 헌혈자 표.. 2025. 11. 14.
[11월 13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목동 재건축 등 피해자 구제...'10.15' 통계 위법성 없어"모처럼 열린 입주장에도.. 서울 전셋값 상승세"대출 한도 높고 덜 오른 곳으로:".. 토허제 혼란에 노도강 매수 몰려 수서1단지 '분양동'만 먼저 재건축한다26억 '분당 신축' 도 100대 1'강북 대어' 북아현 2구역... '1+1 분양' 갈등에 표류평택, 양주에서 '완판 행진'... 수도권 입지 넓히는 한신공영국가 철도 공단, 대구 산업선 철도건설 본격 착수​[경제]이억원"신용대출 늘었지만 위협수준 아냐"환율 1470원 터치.. 이창용 "대외 변수에 지나치게 민감"​[증권가]주담대 막히자 주식팔아 아파트 영끌.. 코스피 불장의 역설한쪽선 빚내 투자.. 5개월 새 신용 융자 8조 급증거래대금 늘고 증시 부양책 기대.. 증권주 다.. 2025. 11. 13.
188. [강점혁명] 단점을 관리하는 세가지 방법. 새벽 3시 57분시계를 보니, 알람이 울리기 4분 전이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일어나기로 했다. ​4분 있다가는 거실에서 요란한 소리로 알람이 울릴것이다. 아내와 가족들이 듣기 전 알람을 끄러 가야 한다. 침대를 정리하고 거실로 나온다. 시원한 물을 한잔 받으면서 창밖을 본다. 기지개를 켠다​"아. 오늘 미모는 제대로 시작했네."​강점 혁명내가 강의하는 내용중 "강점 혁명" 이 있다. 갤럽(Gallup)의 Strength Finder 진단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 부분에 재능이 있는지를 찾아 내고 그걸 인식 한 후에는 노력을 거쳐 강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것. ​사람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고, 결국 그 강점을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거다. ​성공.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2025. 11. 13.
[11월 12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임대비율 낮추면 은마 재건축 분담금 1억 ↓"마곡 전셋값 수준".. '비규제. 분상제' 김포 풍무에 쏠린 눈성장.고용 이끈 부동산 산업..."공간혁신 100년 주도"이달 서울 입주전망 14.8P ↓, 대출 규제로 집들이 '차질'"20억 이상 현금 부자들 줄섰다".. 8만명 몰린 '래미안 트리니원'안양. 용인등 6500가구.. 연내 자이 분양 '봇물'최소 20억 필요한 ;'강남 로또 청약'.. 현금부자 5만4천명 몰렸다종묘 앞 주민들 "재개발 더 못기다려.. 소송 불사"중량. 광진, 관악 모아타운 4곳.. 5483 가구 주택 공급김윤덕 "화성.구리 집값 풍선효과.. 규제 확대할 수도""세제 왜곡이 '똘똘한 한 채' 부추겨.. 재건축으로 강남 공급 늘려야"서울.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주택 .. 2025. 11. 12.
187. 하나씩 하자 하나씩. (feat. 최복동) 요즘, 스위치온 식이를 해보려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시작했다 말한 후, 3주동안 그래도 나름 잘 하다가 여름휴가 , 추석, 아버지 장례식..등을 거치며 근 두달 동안 피해 다녔다고 보는게 맞겠다. ​스위치온 식이를 하는 다섯분이 모여서 서로 으쌰으쌰 하고, 인증도 하는 방이 있는데, 그렇게 언젠가부터 나는 말이 없어졌다. [그렇다고 또 나가지도 않는다.. 욕심만 많아서는 원..]​그렇게 막 피해만 다니다가, 안되겠다 싶다. 마음도 불편하고 등치가 더 커지는 것 같아 몸도 불편하다. 이번주부터 다시 등판을 시작해 본다. ​지난 주말, 집에만 있으면서 뇌절하고 이것저것 다 들이켰더니,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는 듯.그래서 그런가, 월, 화에.. 1식 후 먹은게 별로 없음에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가는 .. 2025. 11. 12.
[11월 11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분당. 구리. 과천 집값, 서울보다 더 뛰었다. 강력 규제에 아파트 막히자.. 오피스텔 거래량 2배 '급증'10년만에 분당 신축.. 국평 26억 넘어도 '북적'김윤덕 "행정소송 패소땐 강북, 도봉 등 규제 해제"김민석 "재개발은 근시안적 단견".. 오세훈 "종묘앞 흉물 방치 안돼"지역 핫플이던 국립대 앞, 이젠 폐업의 거리.. 대로변도 '공실'성남, 과천도 7000만원대, 강북 5000만원 넘봐.. 고삐 풀린 분양가분양가 오르는데 대출은 줄어.. '현금부자 리그'된 청약시장 규제지역선 '묻지 마 청약' 제한.. 가점제 당첨 확률 올랐다2년만에 집값이 뛴다.. 지방 부동산 시간 오나​[경제]10.15 대책 후 주담대 안정화 됐나.. 금융시장 주목'TDF 큰손'된 2030.. 주식 비중 높은 퇴직연.. 2025. 11. 11.
186. 리허설은 실패하기 위해서 하는것이다 [성공하는 독서모임의 조건] 어제, 작고 소중한 [인생독모] 시즌4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처음 4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10명까지 커졌고, 매 회차는 두명의 객원멤버를 받는데, 항상 Full이다. 사실, 이렇게 성장하는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성공적인 독서 모임을 위한 꾸준한 시도사실, 독서 모임을 여러번 시도해 봤다. 부동산 카페에서 모임을 해 봤으나, 책을 읽는데 왜 멘토가 필요하고, 그 멘토를 초청하는데 왜 5만원씩이나 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저자를 초대하는 것도 아니고, ​7-8년 전이었던가, 리더십 교육을 담당하는 나는 팀장들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을 열었다. 사람들의 호응이 좋았다. 해 보겠다고 했다. 당일, 딱 두 사람이 왔다. 그 분들이라도 계속 했으면 좋았을껄, 결국 안와서 실패했다. ​같은업을 담.. 2025. 11. 11.
[11월 10일 데일리루틴] 아침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조립식 아파트로 공기 단축".. 모듈러 특별법 나온다'반포 트리니원' 30억 로또 출격강남권 분양 봇물.. '현금 부자만 청약 가능"부산. 인천, 양주서 줍줍 분양 "10.15 대책 비켜간 단지 관심"롯데타워뷰 32층 스카이 브리지.. 잠실 대잔주 바뀐다. '고액 월세' 사는 코인 부자.. 세금 피하고 유동성 유지국토부 장관 고발로 번진 '규제지역 지정 기준' 논란최휘영 "난개발 행정, 종묘 능욕".. 오세훈 "훼손 아닌 가치 제고"11월 3만여 가구 내집 찾기.. 5년만에 최대 물량강남 생활권 복정역에 '분상제 알짜' 아파트​[경제]"내 사망보험금 내가 타 쓰겠다". 연금화 일주일만에 신청 500건작은 충격엔 급등, 하락 요인엔 무반은.. "환율 1500원 갈수도"​[증권가]동학개미 방어에도.. 2025. 11. 10.
185. 의지를 지속시키는 방법. 어제, 십나오 (십일 후 나에게 보내는 오분) 글을 퇴고하다 보니, 부끄러운 글귀가 나왔다. ​"앞으로 금주 하겠다"는 내용..그 말이 무색하게, 최근 음주를 하는 일이 잦아졌다. ​물론, 아버지 부고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이 많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호기롭게 선언한 걸, 지키지 못하는 건 상당히 얼굴이 화끈해 지는 일이었다. 심지어, 그 끝에 "내가 잘하는 건 꾸준히 하는거"라고 적어놨더라.. ​내가 의지를 지속하는 방법. 문구를 보니 생각이 났다. 어떤 마음으로 그걸 썼었는지. 부자의 언어에서 이 문구를 보고, 지난 6년이 지나갔다. 부동산 공부를 한지 6년인데, 아직도 나는 멀었구나.. 그게 술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그러면서 이 문구를 내 책상 위의 화이트보드에 붙이고며칠에 한번씩 그 .. 2025. 11. 10.
184. 대화는 역본능이다. (3R - Right Contents, Right Time, Right People에 대하여) 오늘 해준 이야기는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지난 주 금요일, 우리팀 야유회 날이었다. 과천 서울대공원 안의 "치유의 숲"으로 가기로 한만큼, 나는 같은 동네 사시는 A 책임님의 차를 얻어 타고 가기로 했다. ​이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INTJ 성향으로 엄청 꼼꼼함 + 자신의 생각과 사유가 깊음팀장 10여년 후 3년전부터 팀원으로 자신의 일을 잘 해 내고 계심현재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 열심이 많음, 그에 따라 다른 것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임.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듯, 처음엔 회사 이야기로 시작한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우리 조직의 개편은 어떻게 될까. 우리 임원은 그대로 있는 걸까.. 등의 이야기를 하다가, A 책임님이 부동산 이야기를 꺼낸다. 아내분.. 2025. 11. 9.
183.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말. 어제.. 휴식 겸 해서 쇼츠를 보는데, 알고리즘에 이런 내용이 뜬다. ​https://youtube.com/shorts/c7Y0KH2nIoU?si=C9YFH-40FiTSPbFv 내용인 즉슨, 말많은 사람이 만만해 보인다는 것. 침묵을 지키는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한다. ​그렇지. 맞는것 같네.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과거 해외영업/마케팅을 할때, 그때 역시 나는 참 말이 많은 사람이었다. 상품기획하고 회의를 할때, R&D와 회의를 할때, 항상 말이 많았고,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나를 싸움닭처럼 봤다. 실수를 많이 했을텐데, 아마 내가 맡고 있는 국가가 컸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었으리라 생각해 본다. ​그때 당시 상품기획 담당자 한분이 툭 이런 말을 했다. "최과장님이 와서 불만으로 이런저런 이.. 202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