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자극과 힘을 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군요!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 것 같으니, 오늘도 산책을 하면서 Here & Now를 느껴봅니다. 운동해야겠다!!! 생각하게 해 준, 팀장님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팀장 교육에 들어오신 안면이 좀 있는 팀장님,친근감을 표현하신다면서 하신 말씀입니다.대번에 '아 살쪘다는 말이구나' 라는 걸 알아차립니다. '뚱뚱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살찐걸 잘 알고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굳이 그말씀을 하셔야 했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생각해 보니, 진짜.. 저도 요즘 많이 몸이 무거워졌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이쿠. 팀장님, 그르게요, 그래서 요즘 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을 건넸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
2025. 5. 14.
512. 고생했다 조심히 가거라. [부모님 말씀]
오늘 날씨도 꽤 맑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별로 안좋아지는 군요;;; 그래도 오늘 하루 가끔 깊은 심호흡도 하면서 봄을 느껴 보겠습니다.'수고했다' 말씀해 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여수를 갔다가 해남을 가서 일을 하고, 어제 오전에 해남 시골집 일을 하고, 오후에 여수를 거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틀동안 1천 킬로미터를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아버지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 아버지와 이야기를 꽤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난 후에는 거의 잘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발음이 안좋아지고 힘이 없으셔서 알아듣기가 어려운것이 첫번째이고,혹은, 한참 몸이 안좋으셨을때 환청 환각이 있으셨고, 지금도 가끔 그런 것들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2025. 5. 12.
509. 책을 들으며, 나를 돌아본 시간. 감사합니다
비가 예상되어 있는 오늘입니다.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할까? 하다가, 퇴근시간에 왠지 애물단지가 될것 같아, 하루는 넘어가 보기로 합니다. 책을 들으며 나를 돌아본 시간,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었습니다. 지난번 부모님께 운전하며 갈때 들었던 책인데, 꽤 길어서, 어제 마저 다들었네요. 듣고 있는데, 매력적인 주인공이 참 부러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참 사랑받고 있고, 어려울 때,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이 있는 그 사람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러다가 문득 그 생각을 해 봤습니다"나는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나는 이만큼 매력적인가? 나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지?"하는 생각요. 먼저 다가가서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
2025. 5. 9.
508.[오직 하루] 아들과 아내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선선하고, 낮은 따뜻하네요 [긍정 버전]사실, 아침은 춥고, 낮은 덥습니다. [까칠 버전]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밖에 나갈 맛이 나네요. 운동 3일차아침에 엄청 고민을 했네요. 나갈까 말까.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정신도 깨구요. 생각해 봤는데, 아침에 나가기 싫으면 일단 찬바람을 쐬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둘째의 어버이날 편지, 감사합니다 .퇴근을 하고 아내와 이사갈 집 후보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아빠, 선물 있어~~" 라고 하더니 웃으며 다가옵니다. [사실, 엄마한테 다 ~~ 줬는데 제가 달라고 했습니다. -_-]편지네요. 바깥에는 아빠라는 표시로 "빠" 라고 써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써 줬군요!!!"..
2025. 5. 8.
507.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꼭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기도 하고, 하늘도 참 맑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날들이에요.오늘 점심도 산책을 꼭 해 보겠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 감사합니다 .아침에 세시 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참 희한한게, 쉬는 날이면 그냥 일어나는데, 꼭 출근하는 날은 이렇게 다시 자고 싶습니다. 그렇게 다시 삼십분을 더 잤습니다. 4시 알람이 울립니다. 또 다시 미적미적 해 봅니다 -_-4시 3분, 침대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요즘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생각까지 무거워지고 무뎌지는 것 같거든요. 하루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는것부터 시작인데, 운동으로 바꿔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런데이앱을 켭니다. 작년 마라톤 준비를 할때 한참 썼던 어플인데, 최..
2025. 5. 7.
506. 조금 먼 길, 조금 더 넓은 세상.
어제는 비가 올것처럼 꾸물꾸물 날씨가 그러더니, 오늘은 다시 또 화창해 졌네요. 쉬고싶은 날이지만, 아들들하고 산책을 해 볼 날씨입니다. 아들과 자전거를 탔습니다. 잘 따라와준 아들, 고맙습니다. 어린이날인데,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둘째는 히키꼬모리 처럼 나가길 싫어합니다. 첫째 아들은 집에서 성인용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_-;;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밖에 나가길 원하는 첫째와 자전거를 타러 나가 봅니다. 이전까지 갔던 루트와는 다른 쪽으로 가 봅니다. 사실 우리 첫째는 항상 가던곳으로 가는걸 좋아하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것도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려주고, 또 한번 가게 되면 다음부터는 가봤던 곳이 되니, 이제 지경이 넓어지는거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멀리왔습니다. 집에 돌..
2025. 5. 6.
505. 매일 책을 읽게된 일상에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인데 비가 올거 같습니다. 에고, 그러찮아도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둘째 아들을 어떻게 밖에 데리고 나가보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선선하다"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집에서 잘 쉬었습니다. 낮잠도 잘 잔 하루 감사합니다.요즘 저는, "잠 잘자기"를 실천중입니다. 어찌 보면, 게을러진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시간을 줄이고 공부하기!, 뭔가 하기!! 가, "열심히만" 살아왔던 것 같아서, 요즘은 좀 잘살기를 목표로 하고 있달까요,. 오후에 잠이 오니, 좀 잤습니다. 애들은 엄마, 아빠가 잠을 자면, "깨우면 안돼" 하고 문을 닫아줍니다. 꽤 커서, 이제는 둘이도 잘 놀구요. 항상 잠을 자고 나면 약간의 후회는 남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잘 쉰 하루에요. 이사갈 집으로 계속 고민..
2025. 5. 5.
504. 휴일을 휴일답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화창한 날씨의 아침입니다. 글을 쓰는 시간이 좀 늦으니, 이미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많이 올라왔네요. 오늘은 아들들하고, 자전거 외출도 좀 해야 겠습니다. 집 보여주신 부동산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침 10시, 빠르게 집을 보러 갔습니다. 비가 꽤 오네요. 도착한 곳은 땅값이 비싼곳이어서 그런지, 어디 주차도 마음대로 하기 힘듭니다. 어느 아저씨 한분이 , 빈 곳에 주차하려는 우릴 보고 있다가 "거기 주차하시면 안돼요~~" 라 합니다. 역시 .. 무서운 곳이군요. 오늘은 집을 세개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참 집을 보러 다닐때는 하루에 40개를 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뭔 그렇게 매물만 많이 보려 했는지 원]세개는 금방이지 뭐, 생각하다가, 우리가 살아야 할 집이라고 생각하니, 좀 자세히도 봅니다. ..
202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