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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31

623. 사람은 환경의 동물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였는데, 장마가 아닌 느낌?? 이 드는 월요일 아침인듯 합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맑고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비가 없네요. 꾸준히 하다 보면 결국 의미를 찾습니다. "아우!! 가려워!!!"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 여기저기가 가렵습니다. 뭐가 몸에 안맞는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명현현상인가.." 생각해 봅니다. ​금주와 함께 탄수화물을 줄인지 (끊고 싶은데 그건 쉽지 않고) 16일째가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체중변화도 크지 않고,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도 금주는 꽤 잘 지켜지고 있어서, 머리는 맑아진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술자리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이런저런 변명을 대면서 잘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조바심이 납니다. '이정도 했으면 그래도 몇킬로는 빠져.. 2025. 6. 23.
622. 알아차림, 멈춰 생각해 보면 달리 보입니다. 비가 소강상태입니다!!!개인적으로 빗소리를 듣지 못해 쪼꼼 아쉽지만, 그래도 뭐든 적당한게 좋으니까요!!​비온 후 밖에서 들리는 새소리도 꽤 정겨운 아침입니다. ​알아차림, 멈춰 생각해 보면 달리 보입니다. "니가 의사한테 선물이라도 하나 하는게 어떻겠냐?"어머니께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한 2주, 아버지가 작은누나 다니는 병원에 입원 하셨는데, 그 의사가 워낙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고 하십니다. ​말을 들었을때, 처음 저의 생각은 '굳이?' 였습니다. ​ 좀 더 이야기 해 보니, 어머니의 속내가 나옵니다. 그 병원 원장님이 작은누나와 동갑내기인데, "왜 너만 계속 와서 고생하냐, 집에 너 혼자 밖에 없냐?" 라고 했다는 거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이는 어머니는 (원래 .. 2025. 6. 22.
621.준비되지 않은 자리라면 "No"도 괜찮다. 비가 와서 시원한 아침입니다. 서울은 오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가 보네요. 비가오는 차분한 주말, 나름 좋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사이, 주말입니다. 요즘. 제가 뭘 하고 있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머릿속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마인드맵을 해서라도 해야 하는 것들 잘 정리하면서 가야겠습니다. ​​생각했으면 실행한다. 해보면 답이 나온다. 요즘, 책쓰기를 목표로 하면서 와이작가님의 책에서 주신팁을 이용해서 소재를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11시 40분에 알람을 맞춰두고 그날 오전에 있었던 일을 잠깐 복기해 보면서적어 봅니다. ​아직 처음이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소재는 한바구니가 되네요해보니, 메시지를 끌어 내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아니,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 2025. 6. 21.
620. 멱살의 힘!『혼자는 어렵고, 함께는 용감하다』 아침에 오는 비가 시원합니다. 낮기온도 어제 34도까지 올라가더니, 오늘은 25도정도면 선선하겠네요. 장마가 시작인가 봅니다. 동료의 힘을 믿어보자! - 멱살잡기 예정!!!어제, 이번 공저를 같이 한 이윤경 작가님과 함께 와이작가님을 뵈었습니다. 공저한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모은 선물도 전달드릴겸. 책쓰기를 얼른 해야 할 것 같은데... 개인 책을 써야 할까. 공저를 해야 할까 상의도 하고 싶었거든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책쓰기 이야기를 꺼내봅니다."개인 저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 퇴고의 과정을 거쳐 보니그 많은 40개 꼭지를 어떻게 퇴고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는 저의 시작하지도 않은 고민에. "일단 시작해 보면 어떻게든 한다"는 결론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리고"개인.. 2025. 6. 20.
619. 일단 해보자. 시도는 나의 몫, 반응은 너의 몫 으악! 오늘은 33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원래 6월이 이렇게까지 더웠었나요.. 올 7,8월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자꾸 적어보고, 말로 해 봐야, 내 생각이 정리가 된다. 위원님을 보면 한번 꼭 말씀드려야 겠다고 생각한게 있어요인생을 너~~~ 어무 열심히 살면 힘들어요, 활 시위도 계속 팽팽하기만 하면 끊어진다니깐요어제, 서울시 장애인IT 챌린지 대회의 최종 회의가 있었습니다. 동국대에서 1시간 반의 회의를 마치고, 저보다 15살정도 많으신 국장님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저 말씀을 해 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바쁘게, 너무 열심히 산다고, '뭔가 하지 않음'을 나태하다라고 생각하지 마시라고.. 그러면서 "즐겁게 하세요, 즐거운 일을 해야 오래가요" 라는 말씀도 툭 붙이십니다. ​그러다가, 제.. 2025. 6. 19.
617. 할거면 제대로!!! LCHF 다시 시작합니다. 어우.. 습합니다. 아침에 문을 열어놨더니. 선풍기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긴 한데. 바람을 통해 들어온 물기가 몸에 막 흐르는 것 같아요 . ㅎㅎ그래도 뭐,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ㅎㅎㅎ​​​할꺼면 제대로 해야 한다. 체중조절을 해 보겠다고 선언한지 거의 10일이 지나갑니다. 근데, 차이가 별로 없어요.나름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고 있고, 운동도 하는데 말입니다. ​"나름" 이라는 표현이 거슬립니다. 사실, 탄수화물은 줄이고 있는데, 그렇다고 강하게 LCHF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를 하고 있지도 않거든요. 제대로 하려면 자연상태의 지방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대로 할때는 아침 식사를 방탄 커피로 했었는데..지금은 탄수화물만 줄였다 뿐이지, .. "이건 별로 탄수화물이 없으.. 2025. 6. 17.
616. 생체리듬을 잘 알아야 건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찔끔찔끔 오는건 별로입니다 -_-;;쏴아!! 와서 시원 하던지, 아니면 맑았으면 . .ㅎㅎㅎ이렇게 찔끔오면, 습기만 올라가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지는 군요. 오늘은 우산 쓰고 산책 각!​​​생체 리듬을 잘 챙겨야 합니다. 어제 저녁, 집중력이 확 떨어집니다.내일 회사 가야 할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건가.. 주말이 힘들었던건가.. 모르겠는데, 9시도 안되어 침대에 벌러덩 눕습니다. ​원래는 아이하고 장난도 좀 치고 아내하고 이야기도 좀 하려 했는데,한 5분? 장난 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10시가 되니, 알람이 울립니다. 정리하고 얼른 자라고;, 이미 자고 있는데 말이죠새벽 한시 반정도에 다시 한번 또 깹니다. 네시에 알람이 울립니다. 너무 많이 잤습니다... 2025. 6. 16.
613. 할일을 먼저 하고 쉰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구만요. 서서히 에어컨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핵심메시지를 정하라!!!글쓰기 문장수업을 들었습니다. 한 5개월만에 들었나 봅니다. ​블로그에 글만 쓸때는 몰랐는데, 공저이지만 책을 쓰고 나서 다시 수업을 들어보니모두 저한테 하는 말 같습니다. 제 글에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그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말이 "#핵심메세지를 정하고, 그걸 써라!!" 하는 부분입니다. 쓴 글이 어려워보이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는, 작가가 무슨말을 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정확합니다.​저는, 가끔.. 일기처럼 글을 쭈욱 쓰고 나서 제목을 뽑으려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이런 경험을 써 봐야지~" 라는 생각만 .. 2025. 6. 13.
612. 목적이 이끄는 하루.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강수 확률이 0이군요. 오전에 보고 마치고 점심때는 운동하고나서 외부의 바람을 좀 느껴봐야겠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진 마음의 상태.. 감사합니다. 이번주, 보고 껀수가 많습니다. 세상 제일 싫어하는게 장표 만드는거라, 겁나 힘든 주간입니다. 어?? 근데, 예전만큼 마음이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유를 한번 찾아 봅니다. 첫째, 제가 에너지 얻는 일을 한 2개월간 했습니다. 교육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일을 즐기시는 것 같다" 는 말도 들었습니다. 같이 운영하는 동료의 믿음이 보였고, 그 친구들과 함께 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아, 내가 에너지를 얻는 일은 이런 일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인생의 방향타를 조정하.. 202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