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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258

134. 휴대폰을 또 날려먹다.. 나의 "흥미"에 관하여 Z fold3가.. 날라갔다. 화면이 터치가 안된다. 이런; 급한대로 이전에 쓰던 휴대폰으로 갈아탔다. ​예견된.. 내부 화면 액정 고장가지고 있던 Z fold는 중고로 나름 싸게 구매했다. 사실, 살때부터 약간 불안했었다. 싸게 산 이유가, 완전히 펴지지가 않아서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고질병이라고 했고, 서비스센터가서 고치려면 수십만원이 든다고 했다. ​유튜브에 간간히 고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도 한번 고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휴대폰 개발자 출신이고 (SW이긴 하지만)과거, 분해해서 고쳤던 휴대폰들이 꽤 있었기 때문. 폴드를 사면서, 언젠가는 고질병이 나오겠구나.. 화면이 결국 안나오겠구나 싶었다. ​쓰다보니 화면을 열면 가끔씩 백라이트가 떨리는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수.. 2025. 9. 14.
133.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에너지"는 어느 수준일까. (버크만의 감정에너지) 회사에서는 공과 사를 구분해야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는가. MBTI "신봉자"라면, "아 저사람 완전 T네 " 라고 생각하며 '아니 사람이 먼저지, 사람에겐 감정이 있는건데'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저 말은완전 F인 내 입에서 나왔던 말이다. ​감정형 vs 감정을 표현하는 것. MBTI에서 말하는 감정형 vs 사고형은,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에 대한 내용이다. 그걸 가슴으로 받아들여, "감정"을 느끼는가, 머리로 받아들여 "논리적 사고"로 진행되는가 라는 것. ​예전에 있었던 일이다. 회사에서 꽤 일을 잘하는 후배인 A가 교육을 운영하다가 이슈가 생겼다고 한다"OOO책임이 오늘 배정된 숙소에 2인실은 싫다며 아주 강하게 클레임을 하고 있.. 2025. 9. 13.
132. 사람마다 다른 "신체 에너지" - 반응의 정도 요즘 팀장 교육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날 아침엔 강당 안에 다과를 세팅한다. 모든 과정을 그렇게 하는건 아니고, 팀장급 이상 리더들 과정에는 그렇다. 나름 그분들의 고생에 대한 예우이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8시에 시작하는 업무에 맞추어, 사무실 분들은 출근을 하는데, 프로그램 준비 때문에 일찍 도착했던 나는 7시 반쯤에 도착한 동료 한분에게 말을 걸었다. 커피 한잔 하고 가요~. 우리 스타벅스 원두 쓴다?사무실과 강당은 거리가 좀 있는 편이기도 하고, 아직 준비가 되기 전이라, 좀있다 같이 가자는 나의 무언의 의도였는데, 동료가 바로 반응을 한다"어, 그럴까?"​어라??? 이게 아닌데?"아... 아니, 아직 준비중이니까, 8시에 맞춰서 같이 가자"​반.. 2025. 9. 12.
웃는 얼굴,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인사 먼저 웃자팀장 교육 담당자로 일하다 보니 회사 연수원에서 자는 날이 가끔 있다. 이번 주도 팀장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 첫날인 화요일과 오늘 목요일, 연수원 숙박이다. 그제 저녁, 일과를 마치고 짐을 챙겨서 숙소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다른 분들도 비슷한 시간에 숙소 배정을 받았는지 엘리베이터 안에는 두세 분이 타 있었고, 연수원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는 여사님도 한 분 계셨다.숙소로 올라가기 위해 6층을 눌렀다. 그랬더니 뒤에서 들려오는 말. "오늘 6층에서 주무시는 거예요?" 여사님 목소리다. 순간 이런 생각이 팍 든다. '응?? 이걸 왜 물어보시지?' 가끔 만나는 여사님 중에는 운영자가 숙소에서 머무를 때 뭔가를 요청하거나 부탁하는 분들이 있다.예를 들면, '이번에 오시는 교.. 2025. 9. 11.
130. 불현듯 후회되는 행동이 생각난다면. 오늘은 가벼운 이야기로.. ​이번주, 팀장 교육을 진행하면서, 회사 숙소에서 잠을 자게 됐다. 한번 교육을 진행하면 오시는 분들이 100분이 넘어 200분이 되기도 하거니와, 그 분들이 팀장들이고, 무엇보다 1일차 저녁에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나이가 들면서, 수면에도 민감하게 되었는데. 희한하게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쉬이 잠이 들지 못한다. 신기하게, 자라고 등떠미는 호텔이나, 회사 숙소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상하게 그 하얀 침대시트와 이불, 그리고 베게가 이질감이 느껴진다 -_-;;;​​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지난 밤 꿈희한한 꿈을 꿨다. ​꿈이 말도 안되는 전개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나는 꿈속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 초보 사업가였고, 되게 부자인 어느 사모님에게 투자를 유치하고 있었던.. 2025. 9. 10.
129. 책을 다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아. 책을 읽긴 읽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가끔 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나도 상당히 했던(?) 말이기도 하다. ​소설책이나 수필등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면, 읽고 나서 마음이 좀 덜불편하겠지만. 자기계발서나 투자서 등. 뭔가 나의 행동을 변화하고 싶어서 읽은 책인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면 상당히 난감하다. "나 뭐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지도. ​​(아래 글은, 책을 진짜 읽지 않았던, 난독증이 있었던 나의 주관적인 경험이다)책을 다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어떻게든 책을 읽긴 읽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 왜그럴까?​첫째, 책을 몰아서 읽기 때문 책을 잘 읽는 사람들은, 뭉탱이 독서를 하라고 한다. 혹.. 2025. 9. 9.
128. 당신의 평소행동은 욕구를 잘 반영하고 있나요? [feat. 버크만 검사로 본, 관계의 비밀] 얼마 전, 이사가고자 하는 지역의 부동산을 들러 집을 몇개 보고 온 날. 집에 오자마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만 하고 있는 저를 아내가 한참을 쳐다보다가 방에서 나갑니다. ​그렇게 삼십여분을 쉬다가 아내에게 말을 걸었더니, 아내가 "나는 당신이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너무 갑갑해" 라고 하더군요아내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 요즘 힘이 너무 없어. ​평소행동과 욕구는 다르다. 저는 MBTI 검사를 하면 외향형이 나옵니다. 그것도 꽤 극단적인 E 유형이에요. ​이 외향형의 특징은 외부 활동을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외향/내향은 에너지를 얻는 방법인데, 외향은 에너지가 밖을 향해 있거든요. 그래서 세상과 충분한 교류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사람입니다. ​​피델 MBTI 유형 .. 2025. 9. 8.
127. 책쓰기의 효능 - "평소행동"이 바뀌게 되다. 다시 집을 보러 다니다. 요즘,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서울로 이사를 해 보려 하면서, 어제, 집을 보러 갔다. 원래 목표하던 강남 3구는 아니었지만, 어쩔 수 있나. 지금 여기 있는 것 보다는 어쨌든 한단계 올라가야 할테니.​10시 약속이었는데, 하필 아침 8시에 줌 모임이 생겼다. 요즘 한참 공부하고 있는 버크만 강사들과 스터디 OT가 생긴 탓이다. 아무리 빨리 끝내도 9시 전엔 끝내기 힘들 것 같았다. 지난번에 이동할때도 처음엔 한시간이라고 나왔다가 결국 한시간 반이 걸렸던 기억이 났다. 시간을 조정해 볼까 .. 싶다가 내 사정인데, 내가 조정해야지 생각하면서 결국 나는 새벽에 미리 이동해서 그 지역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마쳤다. ​미팅을 마치고 약속시간인 10시가 되어간다.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이런.. 2025. 9. 7.
125. 비어 있는 시간을 채우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OO님, 비어 있는 시간을 채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요"​지난 월요일, 가 있던 날. 인원이 많이 늘어 12명이 참여하고 있어서 두 조로 나뉘어 토론을 한다. 우리 모임은 각 6명이 발제한 내용에 대해 모두 토론하고 가는걸 그라운드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다, 그에 따라 가끔 옆길로 새기도 해서 언젠가부터는 자연스럽게 "사회자"가 진행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강점발견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발견하신 OO님이 우리조에 있어 이번에도 진행을 부탁드렸다.(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당연하게 말한건 아닌가 .. 미안하기도)​발제문이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이번 책은 『적절한 좌절』, 책은 진짜 술술 읽혔는데, 발제문들은 너무 어렵다. ​책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시즌을.. 2025.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