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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236

072. 방 청소가 선물한 기억 여행 아내가 디카 (디지털 카메라)를 보다가 이런 말을 한다. "젊을때의 당신이 여기 안에 있네?""아. 그래???ㅎㅎㅎ 마음 아파서 안볼래 ㅋㅋㅋ"이사가 이제 10일밖에 남지 않았다. 요즘엔 집 여기저기에 있는 수납공간을 봐도, 이전보다 짐이 반정도는 줄었다. 아내에게 "혹시 OO물건 어딨어요?" ​라고 하면"그거 안쓰길래, 얼마전에 버렸어요~" 라거나, "어, 당근에 팔았어" 말이 돌아온다. ....'나한테 좀 멀어봐 주지' 라는 생각을 했다가. 물건을 유난히도 버리지 못하는 호더 기질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아내에게 "나는 잘 못버리니까, 버릴거나 처분할거 있으면, 나 출근한 다음에 당신이 알아서 처리해 줘요" 했던 말이 기억났다. 뭐, 한두개를 빼놓고 나서는 그때 잠깐 불편했을뿐 다음에 다시 불편한건 .. 2025. 7. 13.
071. 드림 player가 아닌 드림팀 메이커가 되자. 어제. '21회 서울특별시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행사가 끝났다. 문제 출제 위원으로서의 내 역할도 이제 한시름 놨다. 아직 글로벌 대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행사가 무사히 끝나고 나면, 운영위원끼리 회식 자리를 가진다. 운영위원을 한지도 벌써 십수년째.. 2011년부터인가? 했으니, 벌써 15년째 계속 운영위원을 하고 있다. ​이제 사람 좀 키우자. 사를 하며 맥주한잔을 하다가, "이야. 이제 다들 늙었네. 막내가 40대 후반인데요?"다섯명의 운영위원중에 내가 막내였다. ​30대 초에 만나서 40대 후반까지, 그 사람들이 계속 운영위원으로 하고 있는게 대단하기도 했지만,일견 너무 폐쇄적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말해 본다"우리 이제 좀 넘길때도 됐다. 그쵸?? "동의했는지, 다른 위원님이 .. 2025. 7. 12.
070. 인생에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안방이나 거실이나 온도차이가 없는데?글로벌IT 챌린지 문제와 서울시 IT 챌린지의 채점표 검수를 끝내고 났더니 저녁 9시 반이 된다. 급한걸 한숨 돌렸으니, 잠깐 쉴겸, 안방으로 향한다. 우리 가족은 한방에서 모두 같이 자다 보니, 안방에 가면 아내와 아들들을 모두 볼 수 있어, 자기 전에 얼굴 한번 보려 햏다. ​안방 문이 닫힌걸 보니, 에어컨을 켰나 보다. '흐음. 에어컨을 켤 날씨는 아닌데'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아빠 끝났어요???" 요즘 부쩍이나 질문이 더 많아진 첫째 아들이 나한테 물어본다. "응 이제 거의 끝났어~~"​에어컨을 본다. 어? 근데 안방이나 거실이나 온도 차이가 별로 없다. "에어컨 켰네? 근데 거실하고 온도 차이가 없다?""응 건우가 덥대, 그래서..."​말을 하자마자, 후회.. 2025. 7. 11.
068. 말을 해 봐,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으악.. 오늘 37도....건물 밖은 위험해...' 나, 요즘 좀 힘들었구나'어제 아침, 출근을 해서 30분동안 운동을 하려고 피트니스 센터에 갔다. 요즘, 점심시간에 해야 할 일들이 꽤 떠 올라서, 운동은 아침에 하려고 하는 편이다.​동기 부여 영상을 보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라고 의지를 다지는데, 그 다음 영상이 "흰수염고래" 노래다, ​아마, 지난번 멘탈케어 교육을 하면서, 마지막 세션에 넣을 영상에 적합한 노래를 찾아 들었던것 같은데동기부여와 어떤 맥락에서 비슷했는지, 알고리즘에 나타났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때" 이 가사가 들리는데, 갑자기 소름이 확 돋는다. ..아.. 나 요즘 힘들었구나..​"말을 해 줘, 숨기지마, 넌혼자가 아니야" 순간 울컥했다. 런닝.. 2025. 7. 10.
709. 오늘,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내셨나요? 좋은 아침!!!. 매일이 폭염경보라, 이젠 뭐 놀랍지도 않다 -_-어제는 구미에서 더위때문에 사망사고도 있었던데.. 건강 조심!!어우.. 바쁘다 바빠, 오늘 할 일이 많구나. 새벽 네시에 눈을 떴다. 독서 모임을 다녀온 날은 희한하게 잠을 거의 못자든가, 아님 어제처럼 12시 넘게 잠들었어도 4시에 귀신같이 일어난다아마, 그 날은 나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인생을 즐겁게! 라는 목적을 이루려면, 지금 이렇게 늘어지면 안돼!!'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는지도 모르겠다. ​독서 모임에서 작가님이 #독서모임후기 는 꼭 써보라신다. 글을 쓴 작가와 출판사도 태그하면 좋다고 하셨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독서 모임부터, 후기를 남겨놓겠다! 마음 먹은 상태라, 아침에 후기를 쓰기로 마음 먹는다. 그렇.. 2025. 7. 9.
708. 내가 나를 안다는 것. (내가 나를 아는 것이 힘이다) 오늘 하루 치열하게 살았네..웹툰을 좀 볼까?#인생독모 를 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 벌써 시간이 10시 반이다. 집에 가서 씻고 누우면 12시가 다 되겠군. ​6시반부터 시작한 독모는 치열하고 흥미롭게 진행되며, 10시가 넘어서 끝났다. 난 오늘도, 말많음과 오버링 그리고 진지충과 충고충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나름 많은 것들을 얻어간다. ​​한순간도 치열하게, 그렇게 살아야 하나보다 싶었다. 예전 재테크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3년만 죽어라 해보세요, 그럼 인생이 바뀝니다" 였다. 그러면서 어느 강사님이 ​"저는 웹툰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을 항상 유료결제 하고 보던.. 그렇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싹 끊었습니다. 지금은 어디든 머리만.. 2025. 7. 8.
706. 루틴.. 미모에 대하여 으악!! 늦었다!!!오늘은 조찬모임이 있는 날이다. 서울에서 7시에 시작이라. 6시 9분 GTX는 타야 하는데.. 일어난 시간이 5시 50분이다.;; 이런!!!​죽어라 빨리 준비해 볼까?? 다음 GTX를 탈까?? 하다가오늘 모임 장소를 찍어 보니, 평소 조찬 모임장소보다 약간 거리가 더 있다..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좀 늦을수 밖에..."​아주 급한 의사결정의 시간이 가고 나니, 현타의 시간이 온다. 아우.. 아침에 해야 하는 "평단지기 독서"도 써야 하고, "어제 하루를 오직 하루 만들기" 글도 써야 하는데, 5분 글쓰기도 해야 하고, 경제 공방에 글도 써야 하고, 카톡으로 아침인사도 해야 하는데, 다 무너졌다.. 아우..​성격상,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안절부절 못한다. 그래서 이것부터 아침부터 다.. 2025. 7. 7.
707. [럭키비키] 생각의 조건 - 세상 모든 일에 의미없는 경험은 없습니다. 아... 또 잘 못탔어.. 오늘 왜 이러냐.어제는 조찬모임이 있던 날입니다. 3개월간, 각자가 설정한 "꾸준한" 루틴을 진행하고, 그걸 성공적으로 완성한 사람들 30여명이 호텔 조식과 함께 조찬모임을 하기로 했죠. ​​​미모.. 실패하다. 7시 모임이라. 6시 GTX는 타야 하는데요..어제 글에도 썼지만, 미모를 실패 했습니다. 6시가 되기 10분전에 일어났어요. 동료분이 "5시 50분이 미모 실패라뇨!!!" 라고 하셨지만, 전 4시 기상을 위해 10시에 자고 있으니그리고 제 자신하고 약속한게 있으니, 우선 실패가 맞죠. 물론 한번 실패했다고 "에유.. 내가 이렇지 뭐" 하는 단계는 넘어섰지만, 하필.. 서울에서 7시 모임이 있는 날 미모 실패라니..​"하.. 날씨도 더운데 그냥 못간다고 할까?? 살도.. 2025. 7. 7.
705. "시도해 본다 "는 "성장한다"와 동의어이다. 이런이런. 며칠째 폭염주의보구나. 오늘도 에어컨하고 잘 지내야겠다..의지만 있다면야. 해 볼 방법은 있지. 집에 오는길, GTX를 막 내리려 하는데 아내에게 톡이 온다. ​이젠 헌혈도 루틴이 되어 있어 2주마다 헌혈을 하는데, (현재 258번째).. 이번주 월요일부터 예약을 계속 바꾸면서 못가고 있었다.월요일은 트윈으로 출근해서, 집에 오니 벌써 7시반화요일, 수요일은 석식행사가 있었고, 목요일도 퇴근시간이 늦었다. 금요일, '오늘인 기필코 가리라!!' 생각하며.. 출근을 하는데, 아뿔사. 오늘도 서울로 출근이다.. 어떻게 할까... 퇴근하고 강남으로 가서 헌혈을 하고 집에 갈까 하다가이미 동탄2 지점에 6시반 예약을 해놨으니, 어떻게든 가보자 다짐한다. 근데, 6시반 도착을 하기 위해선 5시엔 나가야 .. 202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