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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깨달음155

290. 소확행. vs 플러싱 어제 아침은 집중이 참 잘되었는데,오늘 아침은 또 글감을 찾다가 30분동안 뉴스를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주식 공부를 하니까 정세를 잘 알아야 해!' 라고 생각해 보긴 하지만 사실 집중이 잘되었다면 어제처럼 바로 글 쓰기를 시작했을 것 같다. 는 생각에 약간의 실망감이 생깁니다. ​오늘은 긍정적인 글을 쓰고 싶은데, 어제를 돌아보니 자꾸 부정적인 감정들만 올라옵니다. 사실, 이것도 플러싱(Flushing)을 해야 온연히 다시 채울수 있는데, 무조건 모른척 하면 안되니 말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연봉 인상 소식이 약간 불편합니다. 21.7%? 인상이라니. 대단하다는 말밖에..쳇.! 이라는 말이 튀어나옵니다. 입사할때는 우리회사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비교할 수 없게 되어 버린.. 2026. 3. 11.
287. 피드백 잘하고 잘 받기. 얼마전, 함께 부동산 공부를 했던 동료 다섯분들과 강남에서 만났습니다. 그분들하고 함께 공부했던게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그분들은 이미 강남권으로 입성을 했고, 제가 마지막으로 (강북이지만) 서울로 합류를 하면서 모두들 이제 서울 시민이 된 기념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예전 한참 공부할때 만났던 강남역 스타벅스에서 말이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은 각자의 삶에서 열심이었습니다. 젊은 분들은 집의 터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주말에 알바를 하시는 분도 있었고, 잠실에 집을 사신 이제 갓 서른이 된 동료는 집값이 2배가 뛰어 있기도 했습니다.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그런지, 부동산 이야기, 투자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마 .. 2026. 3. 7.
286. 나 자신과 싸우기 보다는 메타인지 새벽 네시에 일어나, 글을 하나 쓰는 루틴이 있습니다. 글감이 생각나서 바로 착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 처럼 유난히 집중이 안되는 날들이 있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괜히 이런 저런 뉴스를 보고, 주식을 정리해 보다가. 30분이 지난 이 시간에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5시 10분에는 출근준비를 해야 하니, 시간이 별로 없네요. ​집중이 안되는 이유.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제 머릿속의 이유는 "술"입니다. ​어제 먹은 것도 아니고 그제 먹은 술이지만, 오늘 아침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술을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꽤 먹었는지, 역시나 또 어제 하루를 거의 날려먹고;;; (회사에서 영 집중을 못했습니다)오늘 아침까지도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 2026. 3. 6.
285. 결국 남는건 사람- 감사한 하루를 시작하며. 어제. 정말 오랜만에 팀원들과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 지난 연말에 송별회 및 송년회로 모이긴 했지만, 팀장까지 다 있는 자리였고, 새로운 팀에서 일을 시작하지도 않은 터라, 뭔가의 공통된 Things를 공유하는건 무리였었죠. ​어제는 회사 공식 퇴근시간인 17시 30분보다 근 한시간 일찍 일탈을 시도해 네시 반경에 '낮술'을 한잔 하자며 들어갔습니다.(플렉서블 타임이 있고, 저는 출근을 매우 일찍 하는지라, 근태에는 이상이 없음을 밝힙니다. ^^)​술.. 술.. 술..요즘 술을 먹는게 두렵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술을 먹는 자리에서는 항상 기분이 좋은데, 부쩍이나 다음날 아침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면서 먹자고 다짐해봤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혼자 먹는게 아닌 동료들과 함께 하는 술은 .. 2026. 3. 5.
283. 가는날이 장날이라면? 날이 꽤 풀렸습니다. 지난주, 광나루 자전거 공원을 다녀오니 애들도 땀을 꽤 흘렸거든요. ​항상 그렇지만 몸에 땀이 나면 의욕이 생깁니다. 이정도 날씨라면? 이제 출근을 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자전거 정비를 끝내놨지요. ​그런데 응? 오늘 비가 옵니다. 제가 사실 영하 날씨에도 왠만하면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는데요. 눈이나 비가 오면.. 얘는 답이 잘 없습니다. 로드 자전거의 특성상 비가 오면 잘 미끄러기지도 하거든요. ​이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시작할때 이렇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면?생각해 보면 이런일이 꼭 생깁니다. ​오늘부터 술을 안먹으려고 의지를 빠악!! 다졌는데, 부서 회식이 생깁니다. 도서관 가서 책빌려서 읽어야지! 라고 했는데, 도서관이 휴관이에요. 피트니스 센터.. 2026. 3. 3.
279. 생각 전환 - 긍정적 경험설계의 중요성.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일어나서 날씨를 체크하니. 이제 아침기온도 10도에 육박한다.봄.. 시작의 계절. 사계절 중 뭘 시작해 보기 딱 좋은 봄. 그도 그럴듯이, 웅크렸던 겨울이 끝난다. 이제 옷차림도 좀 가벼워진다. 지하철을 타면 두툼했던 옷 때문에 앉아있는 자리가 꽉 끼는데, 이제는 좀 여유로워진다. 점심때 산책을 하고 들어오면 스을쩍 땀도 배인다. ​그래서 봄은 시작의 계절이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기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도, 올해 세웠던 뭔가의 계획을 '제대로'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다.​그래서, 사실 봄은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다. ​생각 전환. 멀리있으면 의미를 가까이 있으면 현실을. 아침 온도를 체크하자마자 솔직히 말하면 부담이 밀려왔다. ​아.. 이제 자전거 출근을 진짜 시작해야겠구나.. 2026. 2. 27.
278. 무언가를 오래 지속하는 방법. 저는 개인적으로 모임이 많습니다. 성격상 혼자 하라고 하면 끝까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라도 모임을 만들어 제 멱살을 잡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프로멱살러라고 하죠. ​그 수많은 모임중, 현재까지 잘 되고 있는 모임은 많지는 않습니다. 곰곰히 '어떤 모임이 오래갔고, 어떤 모임이 빨리 끝났나' 생각을 해 보니, 일정한 패턴을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엔 이렇게 하리라' 생각으로 정리를 한번 해봅니다. ​오래가는 모임의 특징휴식이 있다. 하고 있는 모임 중 제일 오래가는 모임이 인생독모 - 독서 모임입니다. 이 모임의 룰은 ㅁ. 독서 후기는 반드시남긴다. 독서 모임 후기는 남기지 않아도 된다. - 책을 꼭 읽고 오라는 말이죠. 본질에 집중하고자 함입니다. ㅁ. 발제문은 꼭 남기고, 발.. 2026. 2. 26.
277. 시동시간. 요즘, 수면시간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놀다가 그런건 아니라서 뭐 후회가 된다거나 그러진 않는데,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월요일은 독서모임, 오늘 수요일은 장애인협회 회의, 목요일은 스터디 모임이 줄줄이 있는 상황에,​이번주에는 개인저서 집필도 해야 하고, 공저도 시작이 된데다, 지난 연휴때 '장애인 IT 전문가'라는 브랜드를 키우기로 했기에몸도 마음도 바쁘지만, 수면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침, 시동시간. 어제 9시가 좀 넘어 잠을 자려고 누웠다. 첫째 아들이 아빠 벌써자냐고 한다. 아내가 거실에 있다가, 안방 문을 닫으며 아빠 피곤하셔서 얼른 주무신대 라고 한다. ​(그럼 안되는데) 휴대폰을 본다. 미국 주식장이 별로 좋지 않다. 한 3분 봤을까, 잠이 온다... 2026. 2. 25.
276. 생각하기 나름. [럭키비키?] 9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진짜 오랜만에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 이야기 한 것 처럼,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출근을 했더랬습니다.​심지어 출근하는길에 꼭 공황장애가 온 것 처럼, 숨이 가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시간 내내 심호흡을 해야 했습니다.그만큼 어제는 스트레스가 좀 심했습니다.​생각하기 나름 1 - 상대방에 대해.오전에 팀장 및 동료와 함께 업체 미팅이 있었습니다.미팅은 나름 잘 끝났고 같이 참여했던 동료와 잠깐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주말간 있던 일도 이야기 하고, 지금의 상태도 이야기 해 봅니다. 그만큼 친한사람이기도 해서이긴 한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약간 찡찡댔던 것 같기도 합니다.​생각을 다르게 했어요. 팀장이 좀 짠해요. 지금 팀장은 굉장히 수세에 몰린 상황인듯 해요. 그래서 내가 도.. 202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