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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아침인사] 회복탄력성 - 긍정성에 대하여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습하고 덥네요. 성격은 얼굴에 다~~ 나와 카톡 지인의 사진첩을 우연히 봤는데 이런말이 있네요 '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 생활은 체형에 나타난다 본심은 행동에 나타난다. ......' 문득 제가 요 몇년새 웃지 않고 인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맞춰 체중도 많이 불어났구요. 언젠가부터 회사 일이 재미없어지고 인생의 방향을 틀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가리키는 방향점이 아직 오리 무중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일이, 내가 가려 했던 의미와 즐거움이 아니구나. 아니, 나는 피터팬이고, 언제나 철없고 싶은데, 나이들면서 해야 하는 역할들이, 버거운것 같기도 하구나, 나한테 안맞는 일인거 같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들일까요. 일부러라도 좀 더.. 2023. 8. 22.
[8월 21일 뉴스생각] 영어 친화도시? 영어 도시는 되지 않았으면.. 아침 뉴스에 여의도를 '영어 친화도시'로 바꾸겠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핀테크 중심지가 될 여의도는 영어로 일하고 사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랍니다. 이 기사를 보는데, 눈쌀이 찌뿌려졌습니다. "여기가 뭐 한국인가 미국인가?" 임장을 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한국식 이름은 없어지고, 모두 영어 이름이 되는게 별로 좋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병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영어만 표기를 하다 보니, 이런 기사도 나옵니다.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써야 아파트가 더 고급 스러워 보인다는데, 그럼 한글이 고급스럽지 않다는건가. 의심도 됩니다. 제가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숲속마을풍성신미주"에서 "기억도 하기 힘든 "동탄숲속마을능동역리체더포레스트"로 바꼈습니다. 꼭 이렇게 영어로만 표기해야 하는건가. 생각합니.. 2023. 8. 21.
[8월 21일 아침인사] 루틴은 계속 되어야 한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밤부터 한 사나흘은 비가 오려나 봅니다. 우산 잘 챙겨서 외출하십셔!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요 며칠 뭔가 정신없이 살았더니, 루틴이 다시 무너졌네요. 거기다 그제는 가족끼리 술도 했더니, 어제는 몸 컨디션도 영 아니었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일상은 흘러갑니다. 어제는 아버지께서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하신 덕에 점심때까지 시골 집서 입원 대기 하다가 11시 반에 입원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정리해서 1시 반경에 해남우리병원에 도착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고3시에 어머니를 광주에 모셔다 드리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갔더니 19시가 되더군요. 오늘은 다시 또 일주일의 시작이고 이번주는 아이들도 곧 개학을 합니다. 가끔 '오늘 하루 쨀까?' ..........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23. 8. 21.
[8월 19일 뉴스생각] 상속, 증여가 좋은건가..? 매일 아침 기버분들이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경제 뉴스를 잘 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 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상속, 증여의 기회일 수 있겠다.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졌죠., 상속, 증여는 금액이 커질수록 세금의 부담이 커지니, 지금이 상속이나 증여의 기회일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많은 지인 분들이 "내 아이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걸 들었고, 그것들이 투자 활동을 지속하는 " Motivation"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받지 않는게, 또 주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했다? 사실. 저는. 그분들과 생각이 좀 달랐습니다 부모로부터 받지 않는게 좋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1. 우선, 우리 부모 세대들은 진짜 엄청 어렵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분.. 2023. 8. 19.
[8월 19일 아침인사]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좋은 아침입니다! 낮엔 상당히 덥고 밤엔 그래도 선선한(?)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사실 요즘에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땅끝마을 계신 아버지께서 노인용 전동차를 가지고 외출을 하시다 버스와 부딪혔는데 논쟁할 거리 없이 아버지 100%과실이라 합의가 필요했습니다. 아버지는 병력이 많으셔서 보험도 못들어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가 모두 찾아다니며 합의를 봐야했고 당신께서는 몸이 안좋으시기에 제가 나서서 대물[버스회사]와 대인[승객]합의를 해야 했습니다. 참 피말리는 시간이더군요. 대물은 견적이 딱 나오기에 합의랄게 없이 입금하고 끝났습니다. 대인 합의가 진짜 쉽지 않더라구요. 우선,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피해자 연락처를 얻는데 일주일 이상 걸렸습니다. 경찰 조사관이 피해자 쪽에 .. 2023. 8. 19.
[금요루틴]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수목금만 출근해서 그런지 유난히 한 주가 짧습니다. 금요일마다 보는 한국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 8월 2주 내용 시작해 봅니다. 8월 1주차 아파트 동향 분석 : https://life-note.co.kr/4 [금요루틴] 8월 1주차 매매전세동향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처음 쓰는 매매전세 동향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기본 형태는 비슷해서 그래도 얼른 적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월 1주차 매매전세 동향 시작합니 life-note.co.kr 7월 까지 아파트 동향 분석 : 이전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riki78/223174394684 지난주 복기 - 서울 및 수도권의 지속적 상승 [다만 수도권은 동남권과 북쪽의 .. 2023. 8. 18.
[8월 18일 아침인사] "죽음"에 대하여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퇴근 무렵에 비가 올수도 있나보네요. 우산 챙기고 출근하시길! 어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키우던 두번째 햄스터가 해씨별로 갔습니다. 이름도 짓고 특히나 애정을 듬뿍주던 둘째가 많이 울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는 원씽 겸해서 저녁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샤브샤브로 외식을 하며 "죽었다"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떠들썩한 분위기의 장례문화의 숨은뜻을 이야기 해줬답니다. 그리고 햄스터는 아이엄마가 두꺼운 색종이로 관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잘 보내줬습니다. 문득 건강이 요즘 부쩍 안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입에 올리는것 조차 불효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나중에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나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줘야.. 2023. 8. 18.
[8월 17일 뉴스생각] 전국 집값이 반등했다고? 아침 첫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월 기준으로 전국 집값이 18개월만에 반등했다는.. 내용에서도 "일제히 올랐다" "14개월만이다. " "회복세로 돌아섰다" 등의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헷갈리지 않겠습니다만, 평소에 지표를 쭈욱 보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와!!! 전국이 드디어 다시 상승국면으로 전환했구나!!" 사실, 지난번에도 쓰긴 했지만, 전국 평균이 0 이상으로 올라왔다는 거지. 전국이 모두 오르는게 아닙니다. 보시는 것 처럼. 전국 평균은 0.04 상승이지만, 이는 수도권이 전체적 상승세이기 때문이고 지방은 이제야 0이 되었습니다. 자. 0이 되었다는건?? 평균이 0이라는 말이죠. 그렇다는건?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구요 보시는 것 처럼.. 2023. 8. 17.
8월 17일 아침인사 [feat. 의도치 않은 Smart Thing 앱소개]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가 한풀은 꺾인건지 요즘은 밤에 에어컨 선풍기 없이도 잘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더위는 좀 물러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제 회사서 기운이 털리는 일이 있어 왼종일 말없이 지냈습니다. 제딴에는 힘도 없기도 하거니와 괜히 내기분이 다른사람에게 전이된다거나 말하다가 짜증낼지 몰라서 말을 줄인건데 그래서 그런지 회사서도 좀 그렇고 퇴근후에 우리집 분위기도 많이 다운 되어 버리더군요. 예전엔 회사와 집의 페르소나를 다르게 가져가는걸 많이 풍자 했는데 어제는 회사에서의 다운됨을을 집까지 가지고 들어오면 안되겠다. 페르소나를 바꿔끼고 들어와야겠다. 잠깐 잊고 있었던 집 앞에서 입꼬리 올리고 들어오기.를 다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매 주말마다 임장을 하러 다니면서, 처음.. 202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