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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6

608. 술을 끊어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비온다는 소리가 없었는데, 오른 새벽에 비가 쏴!!아 오네요. 습하긴 하지만 시원한 아침입니다. 술을 끊어 보겠습니다. 아침에. 부자의 언어 책을 보는데 "스트레이트엣지" 에 대한 내용이 나오네요. 우리나라 웹페이지에서는 내용이 거의 나오지 않는데,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Straight Edge : 미국의 하위 문화로 펑크 문화에 대항해 알코올, 담배, 약물등을 하지 않는 조류를 말한다. 라구요. 무엇보다, '술은 멀리한 결과는 20여년동안 나를 요리조리 피해다니던 경제적 안전성을 7년만에 얻었다"라는 내용이 저를 잡아 끌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 아침은 부동산 때문에 또 현타가 온 날이었거든요. 6년동안 공부했는데, 결과물은 별로 없고 말이죠.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 2025. 6. 8.
520. 싫은 일에도 나를 버티게 하는 것. 아침 기온이 확 올랐네요. 비오고 난 후 미세먼지도 참 좋은 아침입니다. 출근할때 가벼운 마음으로 좀 걸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변화를 느낀 하루 , 감사합니다. 어제는 임원에게 보고도 한건이 있었고, 퇴근전에 경영층에 올라갈 자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두가지 일이죠. 임원 보고, 그리고 장표 만들기. 일을 받자마자,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걸 느낍니다. 머릿속이 하얘져요. '아, 맞다, 나 이게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 왔었지 참'​해 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했지만 ,즐기지는 못하겠고, 그래도 요즘은 상태가 좀 괜찮아졌으니 해 봅니다. 어라? 생각보다 그냥 되네요?뭐, 물론 제가 지금까지 벌려놓은 행동들이 있으니, 임원 보고할때도 그렇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지는 못했지만,.. 2025. 5. 20.
508.[오직 하루] 아들과 아내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선선하고, 낮은 따뜻하네요 [긍정 버전]사실, 아침은 춥고, 낮은 덥습니다. [까칠 버전]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밖에 나갈 맛이 나네요. ​운동 3일차아침에 엄청 고민을 했네요. 나갈까 말까.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정신도 깨구요. 생각해 봤는데, 아침에 나가기 싫으면 일단 찬바람을 쐬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둘째의 어버이날 편지, 감사합니다 .퇴근을 하고 아내와 이사갈 집 후보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아빠, 선물 있어~~" 라고 하더니 웃으며 다가옵니다. [사실, 엄마한테 다 ~~ 줬는데 제가 달라고 했습니다. -_-]​편지네요. 바깥에는 아빠라는 표시로 "빠" 라고 써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써 줬군요!!!​".. 2025. 5. 8.
505. 매일 책을 읽게된 일상에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인데 비가 올거 같습니다. 에고, 그러찮아도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둘째 아들을 어떻게 밖에 데리고 나가보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선선하다"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집에서 잘 쉬었습니다. 낮잠도 잘 잔 하루 감사합니다.요즘 저는, "잠 잘자기"를 실천중입니다. 어찌 보면, 게을러진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시간을 줄이고 공부하기!, 뭔가 하기!! 가, "열심히만" 살아왔던 것 같아서, 요즘은 좀 잘살기를 목표로 하고 있달까요,. ​오후에 잠이 오니, 좀 잤습니다. 애들은 엄마, 아빠가 잠을 자면, "깨우면 안돼" 하고 문을 닫아줍니다. 꽤 커서, 이제는 둘이도 잘 놀구요. ​항상 잠을 자고 나면 약간의 후회는 남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잘 쉰 하루에요. ​이사갈 집으로 계속 고민.. 2025. 5. 5.
[9월 7일 아침인사] Carpe Diem. 시원한 아침입니다. 요즘 아침저녁 일교차가 거의 15도가 나네요. 이제 감기를 걱정해야 할 시즌입니다. 건강 잘 챙깁시다. Carpe Diem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요즘에 회사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 오랜만에 만난 분이 "오늘 에너지 레벨이 많이 떨어져 보이시는데요. 요즘 일 많으시죠? 힘내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봐도 내 상태가 보이는구나'와 함께 '나 왜 이렇게 힘을 못내고 있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오후에는 리더십 교육 개발 Task에 참석했는데, 한 동료분께서 "책임님 오셨다! 오셔서 저희 너무 좋아요!" 하시는데, 왠지 뿌듯하더군요. 아마도 오전 회의가 잘 안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 내가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 2023. 9. 7.
[8월 23일 아침인사] 인생은 대응의 영역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왼종일 비가 오려나 보네요. 더운건 가신것 같기도 한데, 습한것 때문에 기분이 쳐지지 않게 조심해 보자구요. 인생은 대응의 영역입니다. 어제 아버지께서 시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수요일(오늘) 퇴원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이 막 급해졌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빠질 수 없는 웍샵도 있고, 강의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저혼자 백만갈래의 길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병원에 딱 전화해서, 퇴원시간은 언제냐, 조정 가능하냐, 이렇게 해 볼수있었을텐데. 간호간병시스템은 간호사실에 전화하기도 참 쉽지 않더군요 (아마 제 마음이 덜급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 답이 안나와서 오늘 교육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플랜비를 준비시키고 아내에게도 대기를 시켜 놓았더니 그나..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