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 - 적당히.
아.. 자야 하는데,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네.아침 기상 시간을 한시간 당기기 위해 9시에 잠자리에 들기 이틀차. 어제는 첫째 아이가 소란스러워 잠들기 힘들더니, 이제는 내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온다. 이런 무슨. ;자리가 두군데인 우리 팀 사람들은 반은 서울, 반은 평택인데,나는 주 근무지가 서울이라, 별일 없으면 서울로 출근을 해야 한다. 서울에서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7시 반이다. 평택이면 6시면 집에 오는데;;;점심을 건너뛰던지 샐러드로 먹는 편인 나는, 집에 오면 충분한 식사를 하는 편이다. 아니, 약간 더 솔직히 말하면,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요즘엔 식사를 충분히 하려 한다. 집에 오면서도 배가 허한 상태에서 왼종일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및 해야 할일들을 생각하면'하, 오늘은 그냥 아..
2025. 8. 6.
508.[오직 하루] 아들과 아내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선선하고, 낮은 따뜻하네요 [긍정 버전]사실, 아침은 춥고, 낮은 덥습니다. [까칠 버전]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밖에 나갈 맛이 나네요. 운동 3일차아침에 엄청 고민을 했네요. 나갈까 말까.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정신도 깨구요. 생각해 봤는데, 아침에 나가기 싫으면 일단 찬바람을 쐬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둘째의 어버이날 편지, 감사합니다 .퇴근을 하고 아내와 이사갈 집 후보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아빠, 선물 있어~~" 라고 하더니 웃으며 다가옵니다. [사실, 엄마한테 다 ~~ 줬는데 제가 달라고 했습니다. -_-]편지네요. 바깥에는 아빠라는 표시로 "빠" 라고 써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써 줬군요!!!"..
202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