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7 127. 책쓰기의 효능 - "평소행동"이 바뀌게 되다. 다시 집을 보러 다니다. 요즘,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서울로 이사를 해 보려 하면서, 어제, 집을 보러 갔다. 원래 목표하던 강남 3구는 아니었지만, 어쩔 수 있나. 지금 여기 있는 것 보다는 어쨌든 한단계 올라가야 할테니.10시 약속이었는데, 하필 아침 8시에 줌 모임이 생겼다. 요즘 한참 공부하고 있는 버크만 강사들과 스터디 OT가 생긴 탓이다. 아무리 빨리 끝내도 9시 전엔 끝내기 힘들 것 같았다. 지난번에 이동할때도 처음엔 한시간이라고 나왔다가 결국 한시간 반이 걸렸던 기억이 났다. 시간을 조정해 볼까 .. 싶다가 내 사정인데, 내가 조정해야지 생각하면서 결국 나는 새벽에 미리 이동해서 그 지역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마쳤다. 미팅을 마치고 약속시간인 10시가 되어간다.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이런.. 2025. 9. 7. 083.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저 MBTI 신봉자에요!!어제, 공저를 하고 있는 동료 작가님 방에서 2기 공저를 하면서 친해진 작가님 한분이 글이 안써진다며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지금 글 쓰고 있는 랩톱 화면을 찍어 올렸는데 라는 단어가 보인다. 반가움에 "유형론이닷!" 이라는 단말마를 터트렸고, 그분이 MBTI에 대해 제대로 검사 해 보고 싶고, 그걸 넘어서 좀 더 깊은 검사도 해 보고 싶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강점혁명, 애니어그램, 버크만, MBTI전문가 등등의 자격이 있다는걸 말하면서 그분은 내가 "그냥 취미로 하는 게 아니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글쓰기 방이라, 오래 이야기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책 쓰고 나서) 강의를 한번 하기로 했다.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사실, 어제도 상당히 무.. 2025. 7. 28. 082. 일상을 돌아보기. [결국 글쓰기] 글쓰기 슬럼프. 매일 아침 2개씩 꾸역 꾸역 써 왔는데, 요즘 영 안써진다. 하나 쓰기에도 영 벅차다. 키보드에 손을 올려두고 화면을 보며 멍때리기 일쑤다. 지친거 같기도...글쓰기가 지친게 아니라, 일상이 지쳐서 글쓸 힘이 잘 안난다. 아이러니하다. 글 쓰고 나면 힘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쳐서 글을 못쓰다니. 그래서 아무 글이라도 써 본다. 일기처럼. 지금 기분도 생각해 보고.잘쓰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쓰는 사람이기 위해, 안되는 글이지만 한문단이라도 적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이사를 왔는데, 맘에 드는건 딱 한개 밖에 없다. 방마다 에어컨 있는거. 뭐.. 맨날 전기세 아낀다고 켜지도 못할거지만, '너무 더우면 좀 켜지 뭐' 혹은'더워서 애들하고 아내한테 짜증내는 것 보다 낫다' 생각해.. 2025. 7. 25. 604. 글쓰기의 가치를 좀 더 깊게 알게 된 하루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오늘은 여의도로 출근을 해야 해서 운동할 공간과 시간이 없는데산책을 하라고 선선하고, 미세먼지도 좋은듯 하네요 ㅎㅎㅎ강점 발견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아닌 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점 발견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약간 올드한 방식으로 진행해서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했지만, 그래도 반응이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끌려온 사람들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었기에무슨 말을 어떻게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보니, 저의 강의의 특징은마지막에 "10분 이내로 수행할 수 있는 행동하나"를 뽑아내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책을 읽든 수업을 듣든, 무엇하나라도 얻어가서, 행동을 해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2025. 6. 4. [돌아보기] 미모 3년 5개월째.. 나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아침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이렇네요~~" 라고 하면서 카톡으로 인사를 한지도, 꽤 오래됐습니다. 항상 네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거의 네시 반이 되어서야 인사를 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 [네시 딱 일어나고 싶은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 예전엔 일어나서 시계 보면 3시 59분이었는데, 매일 아침 인사의 기록들 아침인사를 하는 방들은 한 17개 정도 되는듯 합니다. 과거에 같이 공부했던 방이고, "멱살러"를 하겠다는 미명하에 아침마다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답을 해 주는 방은 별로 없긴 하네요. 하루에 한명이라도 꼭 챙겨서 답을 해 주는 방이 대여섯개 대부분 사람들이 답을 해 주는 방은 딱 두개? 세개???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하고 .. 2024. 3. 19. [9월 2일 아침인사]소듕한 아내와의 대화시간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기어이 20도 아래로 떨어졌군요.. 아주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화가 성숙해졌어요! 어제 새벽까지 아내와 맥주 한잔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기에 아침 늦잠을 자고 미모를 놓쳐도 마음은 개운합니다. 이야기하다 보니 둘다 요즘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서로 상대방을 오해하고 있지 않았다는점. '그럴 이유가 있을거야'하며 이해하려고 했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늦었지만 루틴은 이제부터 시작하면 오늘 하루도 꽉채울수 있을것이고. 아내와 아이들 이야기도, 가계이야기도. 공부 이야기도 부모님 이야기도 많이 했으니 오늘은 아이들과도 같은 방향을 보며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네요. 오늘 원씽은 글쓰기!!!입니다. 도.. 2023. 9. 2. [8월 24일 아침인사] 레버리지는 어느 곳에나 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비가 계속 오네요. 이번 비 끝나면 꼭 시원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 블로그도 인기있고 싶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쓴지 일년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는 꽤 오래 했죠. ) 부동산 뉴스를 주제로 매일 하나씩 그리고 불특정 주기로 일상을 올리고 있는데 조회수가 영 안나오더라구요? 블로그 운영은 제 공부하는게 1번이라 오시는 분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약간 힘은 좀 빠지더만요. 그러는 와중에 요즘 워드프레스 강의를 듣다보니 왜 그러는지에 대한 이유를 좀 더 알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알고 싶은것 이라기보다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것이더라구요. 제 공부를 위한 블로깅이라 알고 나서도 고민이 됩니다만 1.. 2023.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