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자로서556

[Monthly 루틴] 부동산 동향 파악 - 서울 경기 아파트거래건수/매매전세 비중, K-HAI, 미분양 8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월에 한번씩 진행하는,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 거래건수와 이에 따라 매매전세 비중 거기에 미분양물량까지 좀 보려 합니다. 우선 이 지표를 왜 보려 하는지, 어떤 지표를 보려 하는지 잠깐 짚고 넘어갑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강보합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21년 10월까지 정점을 찍고 올라온 아파트 매매가는 11월부터 하락을 시작하여, 올해 1월까지 지속하락을 거듭해 왔고, 정부에서 둔촌주공의 나락을 방지하기 위한 몇가지 대책들을 내놓음과 동시에 미국 금리가 완급 조절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리는 동결되면서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의 그래프를 보면 장기 상승 후 하락, 그리고 수년간의 보합 장세를 나타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99년 부터 보여주.. 2023. 8. 31.
[8월 30일 뉴스생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 간만에, "순천아파트" 내용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웅?? 순천이 왜??? 경매에 45명이 몰려서, 호남도 분위기가 바뀐다고???? 하면서요. 내용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났는데요. 1. 순천은 "여순광"으로 대표되는 전라남도의 중견 도시들입니다. 얼마전, 화순은 월 1만원 아파트로 유명세를 탔었죠. 월세 1만원 아파트, 30분 통근이면 시골 사시렵니까 (hani.co.kr) 월세 1만원 아파트, 30분 통근이면 시골 사시렵니까 ‘월 1만원 아파트’ 당첨 안우진씨에게 듣는 청년에게 필요한 임대주택 정책 h21.hani.co.kr 이 생각이 하나 났구요. 2. 역시 중흥S클래스구나.. 광주 전남 사람들은 중흥 S클래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지난 주말에 땅끝마을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는데, 해남 어귀에 이런 .. 2023. 8. 30.
[8월 29일 뉴스생각] 과도한 안전공포..? 빈틈없이 조사하고, 정확하게 알려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문에서는 GS건설 영업정지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을 보다 보니, "과도한 안전공포"라는 말이 나오는데, 얼핏 이해가 가지 않네요. 흔히, "안전에 있어 지나침은 없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단어에 딱 꽃혀버렸나 봅니다. 기사를 다시 잘 보니. "무량판 공법"에 대해 주민들의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라는 요지의 내용입니다. 정확하게 조사가 되어야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그렇지 맞아" 라고 생각이 되며, 얼마전 우리 아파트 단톡방에 올라온 내용이 생각 났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불안해 합니다. 우리 아파트는 괜찮은지. 하구요. 사실, 기사에서는 "무량판에 대해 무조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경계했지만, 뉴스에서도 워낙 많이 이야기 했고, 우리 아파.. 2023. 8. 29.
[8월 28일 아침생각] GS건설 징계, 노동자들은 어떻게 되나. 어제 GS 건설의 중징계 뉴스를 보신 분들,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올게 왔지 뭐"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아이고. 저기서 일하시는 현장 노동직들은 우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려고 글을 써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한번 답글도 남겨주세요. GS건설이 뭘 잘못했길래?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 않는 분이시라면,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1091062.html GS건설,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과…“30여곳 철근 누락 발견” 설계와 다른 시공 오류 확인 www.hani.co.kr 지난 5월에 검단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가 났었죠. 들어가.. 2023. 8. 28.
[금요루틴] 8월 3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금요일은 한국 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을 한번 짚어 봅니다. 우선 지난주 복기하고 가죠. 서울과 경기는 매매, 전세에서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적으로 모든 구의 매매, 전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세 상승 시작인가" 할정도로 경기도는 남쪽과 북쪽의 온도차가 많이 나지만, 북부도 하락폭을 많이 줄여서 조만간 상승흐름이 예상됩니다. 부울경은 여전히 하락세이지만, 대구는 하락폭을 많이 줄였습니다. 전라 지역은 하락세가 이제 막 시작한 듯 보이기도 합니다. 충청지역은 세종을 위주로, 전체적으로 안정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8월 2주차 참고] 2023.08.18 - [투자자로서/Weekly(금요루틴)_매매전세동향].. 2023. 8. 25.
[8월 24일 아침 생각] 부사님이 바라본 하반기 부동산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네요, 여전히 낮엔 덥긴 하지만요. 요즘 부동산의 방향은 참 읽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니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는 안하네?? 라는 말들이 들리는듯?ㅎㅎㅎ) 제 공력이 짧아서일수도 있고, 진짜 어려운걸수도 있는데, 아 뭐, 한 4년 공부했다고 부동산 방향이 읽히면 뭐, 부자되기 어렵지 않지 않겠어요? 크흣.. (뭔가 막 막나가는 분위기;; ㅎㅎ) 어쨌든, 저나 월급쟁이로 투자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반기 집값전망과 중개를 업으로 하시는 부사님의 하반기 집값 전망을 비교해 놓은 기사가 나와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변화 없을거라 예상했다. 표에서 보는 것 처럼, 일반가구나, 부사님이나, 전체적으로 변화가 별로 없을거라 예상했구만요. "에이 뭐, 부사님도 별거 없네.. 2023. 8. 24.
[8월 23일 뉴스생각] 1인가구, 청년이 많을까 노인이 많을까. 요즘 부동산 기사는 청약시장, 재개발.. 할것 없이 전체적으로 "좋다" 는 내용이 많이 보이고 있고. 오늘 아침도 그런 내용이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4년차 부린이가 보기에는 데드캣 바운스라 생각하고 있고. 시장이 벌써 살아나는건 투자자에게 아직 메리트는 없기에;;;; 요즘에는 포스팅할만한 글들이 많지는 않네요. 오늘은 그래서 약간 다른 내용을 가져와 봤습니다. 1인가구 1000만 눈앞인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많다는 내용입니다. 청년들이 많은게 아니구나!! 기사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이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1인가구가 늘어가는 건 알고 있었는데, 결혼하지 않은 비혼족이 늘어나서라고 생각했느데, 그게 아니고. 고령층이 늘어나는거였구나! 하는 생각요. 기사에서 보는 것 처럼, 실제 1인가구의 .. 2023. 8. 23.
[8월 21일 뉴스생각] 하나 더, 토허구역이 줄기는 커녕;;; 간단히 하나 쓰고 말랬더니, 봐야 할 기사가 하나 더 있네요. 공덕 18구역과 갈현 2구역이 토허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토허구역이라고 들었을때, 생경했던 그 느낌을 아직 기억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나름 3년 넘어 4년째 하고 있는데, 이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니.. 하며 속으로 자책앴던 기억이 나네요. 토허구역(토지거래허가구역) 의 의미 토지 거래 허가구역은. 기사에서 말한 것 처럼, 투기 세력 유입으로 부동산 시장의 과열이 예상되거나, 집값 급등이 일어날때 지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이 지역은 투자자가 투자 목적으로 들어오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들어오기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투자자가 맞습니다. 똘똘한.. 2023. 8. 22.
[8월 21일 뉴스생각] 경기 북부... 너마저? 아침 첫 기사가, 경기 북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양과 파주의 하락세가 멈췄다는 내용입니다. 매주 금요일에 분석을 하면서 경기 북부에 대한 분석도 간단하게 하는데, 거의 매주, "남과 북이 다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https://fidel.tistory.com/15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가 경기 북부도 반등 시그널? 이라는 이야기를 하길래 어??? 진짜????????????????????" 하면서 가져와 봤습니다. 기사에서는 일산으로 대표되는 고양과, 운정 신도시로 공급이 많은 파주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고양은 대표적인 1기 신도시로, 서울의 서북부에 있고, 파주는 GTX 호재를 가지고 있는 운정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1. 서울 북부 쪽이 오른다면, 아무래도 두 지역이 먼저 오르는게 맞을 것.. 2023. 8. 22.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