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복기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공저 책 출간!!!

비가 오고 나서 기온이 좀 떨어졌네요.

그래도 미세먼지가 꽤 좋아졌으니, 콧바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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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일기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관점에 감사합니다.

아침에 책을 읽으면서 '복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결과가 잘 나온건 '잘나왔는데 뭐, 더 생각할게 뭐 있어'

안나온건 '아 생각하기도 싫어, 마음이 힘들어' 라고 생각하고 자꾸 복기하는 걸 싫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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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의 의미를 '잘 보내는 의식'이라고 생각하니,

제대로 생각해보고, 배울 내용을 찾아본 후에, 잘 보내주면,

더이상 그것 때문에 힘들지 않겠구나, 나의 성장감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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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생각해 보니,

복기 일기가 결국 감사일기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뒤돌아 봄을 통해, 내가 생각하지 못한 ..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생각이 들거구요.

복기 하면서 '내가 이렇게 더 나아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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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의 감사일기는 감사한 일을 찾는거였지만,

어제의 아쉬움이 남는 행동을 돌아보면서, 일상 환경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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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 습관이 조금씩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감사일기를 쓰기 전에 날씨를 보는 리추얼이 있는데요.

오늘 아침 날씨에서는 두가지가 보입니다.

첫째는 "미세먼지"

둘째는 "저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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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별로 없으니,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해야겠다. 는 생각

저녁에 비가 올테니, 마음이 산뜻하겠구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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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그래도 자꾸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 생각이 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도 일하고 있을때 웃음이 좀 더 많아졌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사람들도 그렇게 표현해 주어 감사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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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보지만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일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그제 읽었던 "부자의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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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을 만나 공저 책을 출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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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

'언감생심, 내가 무슨 벌써 책을'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니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을 몇번이고 다시 고치고 다시 써 보니, '생각보다 읽을만 하네?' 하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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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끌어주신 와이작가님, 그리고 옆에서 함께 고군분투 해 주신 동료 작가님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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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다르게 살기로 했다 | 김수인 - 교보문고

 

 

오늘 하루.

오늘 아침은, 어제의 감사일기..라기 보다 평소의 감사일기가 된 것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는 건 쉽지 않았지만 (깨고 나서도 유난히 다시 잠이 온 날입니다)

최근 추가한 리추얼 - 창문 열고 시원한 바람 소리와 세상 소리 듣기-로 그래도 잘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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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외치면서 시작합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사람이다!!!

나의 역량과 지혜를 통해 동료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