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비가 좀 오는군요!
기왕 올거 시원~~ 하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에 공저한 책이 "베스트셀러"를 달았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지금은 예약 판매 기간이라,
저자들이 지인들에게 소개하면서 '의리'로 사 주는 분들이 대부분일거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어제, 마지막 퇴고를 하면서 제 글을 봤더니
'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조찬 모임에 가서도 축하를 받았는데, 아직 얼떨떨 하기도 하구요.
'어? 글쓰기 한번 해 볼만 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1기에 공저 하셨던 선배님께서
'이걸 하고 나서 두번째 공저를 하시던지, 아님 자기 책을 쓰기도 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어떻게든 이를 이어나가야겠다. 생각 해 봅니다.
어제 하루 열심히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제는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사실, 아침에 좀 늦잠을 자서, 아침 루틴을 하지 못한채로 조찬모임에 나갔습니다.
조찬모임서 이야기를 하고, 바로 이어서 예전에 부동산 함께 공부했던 분들과의 모임에 함께 했고,
끝나자마자, 강남역에 가서 또 헌혈을 했습니다.
집에 오면서 못다한 글쓰기 루틴을 하고, 집에 와서는 아이들하고 좀 놀기도 하고,
일요일 저녁이라 누워서 쉬기도 했습니다.
열심히만 사는 하루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목적, 목표가 있는 원씽을 살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어제를 돌아보면, 약간의 후회가 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어제 나는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살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거든요.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그와 연관이 되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 강의를 열고 나서, 강의 신청이 1분만에 마감되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어제 하루는 의미있었습니다.
다만 내 강의중 '어떤 컨텐츠로 할지'에 대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그에 좀 더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루틴이 있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아침. 뭔가를 되게 하기 싫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이리 저리 몸을 뒤틀다가 10분이 지나서야 일어났고,
자리에 앉았으나, 여전히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사실, 4시에 일어났을때 딱! 깼으면 머리가 차라리 개운했을텐데, 그 몇분 더 자겠다고 꿈틀꿈틀 했더니,
수면 리듬이 맞지 않은거죠.
책을 어떻게든 읽어봅니다. 집중이 잘 안됩니다. 아직도 머리가 안깨서 플랭크 자세로 읽어도 봅니다.
돌아다니면서 읽어도 봅니다.
씻고 와서 글을 써야 하는데 집중이 또 잘 안됩니다. 요즘 관심이 있는 정치 뉴스를 좀 봅니다.
시간이 지납니다.
어이쿠. 지금 안쓰면 오늘 출근전에 못쓸 것 같은 시간이 다가 왔네요.
조금이라도 끄적여 봅니다.
저를 움직이는 두가지는
수년동안 해 온 아침 인사로 만들어진 "꾸준함"이라는 제 브랜드와
'작가는 매일 쓰는 사람이다'라는 글쓰기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아마, 제가 아침 루틴이 없었다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글쓰기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책도 읽지 않았을거구요.
평소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거다.. 가 아니라, (제 성격상 안하지는 않았을테니)
어제 오늘같이, 늦잠을 잤거나, 아침에 뭐가 하기 싫다면, 그냥 널부러졌을거란 말이죠.
다행히, 수년동안 제가 해 온 아침 루틴 덕분에, 이렇게 하루를 다시 시작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거참 희한한게, 주말에 뭔가를 더 잘 안하게 됩니다.
평일은 출근을 해야 하니, 시간에 딱딱 맞춰 루틴을 하는데,
주말은 여유있다 생각해서 그런지 늘어지는게 사실이에요. ㅎㅎ
오늘, 아침 뭔가 하기가 싫습니다.
저는 압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얼른 몸을 움직여서 땀이 베이게 하면 됩니다.
아직 잘 안움직여서 그래요.
아침에 운동을 하지 못하면 좀 더 걷기라도 해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에게 선언하면서 시작해 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사람이다.
나의 역량을 통해 동료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진정성을 잃지 말자! 진심으로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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