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루틴] 4월 3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총선이 끝나니 일주일이 훅 갑니다.[저는 지난주 총선부터 쭈욱 휴가였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ㅎㅎ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시장에 반영될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주의 이동은 총선의 영향을 담아내기는 쉽지 않을거고, 앞으로의 2-3주의 동향이 궁금해 집니다

[민주당의 압승으로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에 제동이 걸릴것 같다.. ]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월 3주차 결론
- 사실 개인적인 느낌은, 한주 약간 쉬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와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 매매의 경우 수도권은 상승세의 기류이고 지방은 하락세, 전세의 경우는 약간 개별 장세이지만, 수도권은 전체적은 상승세로 보여집니다. 
- 총선이 온연히 끝나고, 이제 그 영향은 이번주부터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장에 대한 센싱을 좀 더 잘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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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복기
-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가 매우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도 서울의 기류를 따라가려는 모양새입니다. 
- 전세는 여전히 서울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공급이 많은 동남권은 하락 거래가 있는 상황입니다. 
- 경기쪽 전세는 서울의 매매/전세 상황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이동의 니즈가 많은 지역, 서울로 들어가는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보여집니다. 
- 4.10 총선 이후 어떻게 진행될지가 상당히 궁금한 4월 2주 상황입니다 

 

<지난주 동향을 보시려는 분은 아래 링크로!!!>

[금요루틴] 4월 2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life-note.co.kr)

[금요루틴] 4월 2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4월 3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4월&nbsp; 3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 그래프의 흐름은 역시나 매매는 상승세, 전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서울과 지방의 흐름 차이가 뚜렷해 집니다. 계속적으로 수도권에, 그것도 서울에만 몰린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4월 3주차 매매가 추이

4월 3주차&nbsp;매매가 추이

• 서울은 상승 폭을 키워가다가 이번엔 잠깐 쉬어가네요. 총선의 영향일지는 좀 더 봐야겠어요. 
• 경기권역이 지난주보다 좀 떨어져서 그런지, 전체적인 추이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흐름이지만 여전히 힘을 못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죠? 

 

4월 3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4월 3주차&nbsp;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 경기와 충남 위주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좀 있네요. 사실, 경기는 계속 하락이다가, 지난주에 약간 보합권이었는데, 다시 하락으로 돌아선거였군요. 
• 전라권, 경상권은 혼조세 느낌이 강하죠? 뭔가 흐름이 있다 보다는, 지역별 개별 흐름을 보이고 있는 듯합니다. 
• 아직 어느지역이든 대세 상승이라든가 하락이라든가의 내용은 잘 보이지 않는 듯 하구요.  좀더 두고 봐야겠죠. 

  

4월 3주차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

□ [수도권 : 0.00%] 서울 0.03% 상승, 인천 0.02% 상승, 경기 0.02% 하락

 

ㅇ [서울 : 0.03% → 0.03%]

 

- 급매 소진 이후에도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유지중인 가운데, 지역별 대규모 선호단지 위주로 실거래 발생하고 매수문의 지속되면서 매도희망가 상향조정되는 등 상승 유지

 

☞ 매수자가 급하게 달려들지는 않는 형국입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오른다는 기대감보다 조정 장이 될거라는 생각이어서 그런지 매수세가 그리 크게 형성되지는 않는걸로 보여요. 

다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남권의 경우 상승기조로 돌아서는 걸로 보여서 이 기조가 지속 유지가 될지, 그러면서 다른 쪽도 따라 올라갈지 주의깊게 봐야겠습니다.  

- (강북 14개구 : 0.02%) 지역내 단지별 상승‧하락세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도봉구(-0.03%)는 쌍문‧방학동 위주로, 종로구(-0.02%)는 명륜‧무악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한 반면, 마포구(0.08%)는 대흥‧아현‧용강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옥수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동 구축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4%) 매수문의 유지중인 가운데 송파구(0.06%)는 잠실‧가락‧장지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양평동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신정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잠원‧반포‧서초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

 

<서울 지표>

4월 3주차 서울 매매지표

 

 

 용산과 성동, 마포, 영등포 및 동감권의 상승세가 높네요. 어찌 보면 선호도가 좋은 곳 위주로, 상승세가 나오는 듯 하네요. 

아직 노도강은 하락이지만, 금관구는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것도 유의깊게 볼만합니다. 

 

 

ㅇ [경기 : 0.00% → -0.02%]

 

- 수원 영통구(0.11%)는 망포‧영통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산시(0.11%)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보이며 원‧오산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10%)는 도내‧행신동 위주로 상승. 안양 만안구(-0.24%)는 매물 적체 영향 보이는 등 안양‧석수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9%)는 중앙‧성남동 구축 위주로 하락

  

<경기 지표>

4월 3주차 경기 매매지표

 

 

 경기는 진짜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교통 호재 있는 곳으로 상승의 흐름, 서울과 멀리 떨어진 곳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안양과 성남은 생각보다 하락의 폭이 좀 깊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4월 3주차 전세가 추이

4월 3주차 전세가 추이

• 큰 흐름에서 보면 보합 흐름이 맞습니다.
• 다만 서울과 경기는 전세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고,   지방은 다시 하락의 흐름으로 바뀌었네요.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수도권과 지방의 디커플링이 좀 더 진것으로 보입니다. 

 

 

4월 3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4월 3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역시나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지난보다 대부분 떨어진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다만 서울,경기보다 인천의 상승율이 꽤 강하다는 건 의외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수도권은 견조한 상승 지속, 지방은 하락세 전환..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겠네요.

 

 

4월 3주차 지역별 전세가격 동향

 

□ [수도권 : 0.09%] 서울 0.08% 상승, 인천 0.16% 상승, 경기 0.08% 상승

 

ㅇ [서울 : 0.06% → 0.08%]

 

- 주거환경 양호한 역세권․대단지․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거래 체결되고 매물부족현상 보이는 등 상승세 지속

 

- (강북 14개구 : 0.10%) 서대문구(0.18%)는 홍제‧북아현동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6%)는 장안‧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불광‧수색동 위주로, 성동구(0.13%)는 금호동3가‧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5%) 동작구(0.15%)는 노량진‧흑석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신월‧신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11%)는 고척‧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0%)는 독산‧시흥동 주거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

☞ 이번주는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는 부부이네요.

지난주도 그러긴 했는데, 뉴타운 위주로 좋은 상황이고, 강남 11개구에서도 전체적인 상승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만요  

 

 

<서울 전세지표>

4월 3주차 서울 전세지표

 

 

☞ 결국 송파도 이제 하락을 마무리 했고, 전체적으로 모두 상승의 흐름. 

완연히 다시 이제 상승의 흐름을 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전세대란이 왔던 2013년처럼 전세가 매매를 밀어올릴것인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전세가율이 생각보다 낮기 때문이죠. 

 

 

 

ㅇ [경기 : 0.06% → 0.08%]

 

- 하남시(-0.17%)는 신장‧창우동 구축 위주로, 광주시(-0.11%)는 장지동‧초월읍 위주로, 과천시(-0.10%)는 별양‧부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1%)는 금광‧성남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7%)는 영통‧매탄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명시(0.24%)는 하안‧광명동 위주로, 부천 소사구(0.19%)는 송내‧소사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

<경기 전세지표>

 

4월 3주차 경기 전세지표

 

☞경기는 매매와 비슷하게 전세도 개별 흐름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곳들이 좀 더 상승이 큰것으로 보여집니다. 

 

4월 3주차 결론
- 사실 개인적인 느낌은, 한주 약간 쉬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와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 매매의 경우 수도권은 상승세의 기류이고 지방은 하락세, 전세의 경우는 약간 개별 장세이지만, 수도권은 전체적은 상승세로 보여집니다. 
- 총선이 온연히 끝나고, 이제 그 영향은 이번주부터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장에 대한 센싱을 좀 더 잘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