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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Weekly(금요루틴)_매매전세동향

[금요루틴] 4월 5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by Fidel / 밤바람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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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입니다. 시간이 참 빨라요. 

어느 뇌과학자 말씀이. 뇌는 새로운 경험이나 지식이 들어오는 만큼 늦게 간다던데, 

제가 요즘에 사는대로 사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 다시 한번 열심히 뛰어 봐야겄습니다. !!

 

자 지금은 5월이지만 4월 5주차 동향 파악시작해 봅니다!!

4월 5주차 결론
- 큰 부분에서 보자면, 수도권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보합, 지방은 하락 보합입니다. 다만 지방은 전세가를 위주로 약간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서울 거래량이 늘었고, 매매가도 상승쪽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만 지표(금리, 미분양등) 가 아직은 보합 혹은 조정세가 강해서인지 매매보다는 전세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 경기의 경우, 개별장세라고 표현은 했지만, 지금은 시장이 방향을 못잡고 (달리 말하면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4월 총선 이후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복기
- 서울은 지속적으로 매매, 전세의 상승세가 견조합니다. 다만, 매매는 좋은 곳이 더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비선호지는 아직은 힘이 약합니다. 전세는 어느곳이든 견조한 상승세로 보여집니다. 3월 거래건수가 4천건을 돌파했다고 하니, 유의깊게 봐야 할 포인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경기는 서울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서울 진입의 적기로 보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지방은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크지 않습니다.  

 

<지난주 동향을 보시려는 분은 아래 링크로!!!>

[금요루틴] 4월 4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life-note.co.kr)

 

[금요루틴] 4월 4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4월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침 뉴스에 보니, 3월 서울 주택 거래량이 4천건을 넘었다고 하는데, 다시 시장이 뛸지, 잠깐 이런 현상일지 궁금하네요.  월간 지표 분석은 5월 1일(

life-note.co.kr

 

4월 5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4월 5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4월 5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  매매 전세의 추이로 보자면 여전히 수도권은 상승보합, 지방은 하락보합으로 보여집니다. 
  • 두개의 차트 모두에서 노랑색(서울)은 모두 위에, 빨강색(지방)은 아래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니, 서울과 지방의 갭이 더욱 벌어지는 것 처럼 보여지네요

 

4월 5주차 매매가 추이
4월 5주차 매매가 추이
  •  올 1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장의 상승 기운은 아직 꺾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름의 기울기는 잠깐 주춤하고 지속적으로 0.03%의 상승율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사실, 서울을 제외하고는 아직 모두 하락중인 상황입니다. 언제쯤 경기가 서울을 따라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그럴 시간은 안됐나 봅니다. 
  • 4월 주요 지표에서 본 바에 의하면, 아직 금리나 미분양등, 다른 지표들은 회복이나 상승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특별한 모멘텀이 있지 않다면 당분간은 보합 혹은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 하락으로 돌아섰던 인천이 약하지만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 충북이나 광주도 소폭이지만 회복세를 나타냈네요. 
  • 세종은 지속적으로 그 하락세가 큽니다. 사실, 제 머릿속에는 여전히 "수도권이 세종을 따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 지표가 이제는 잘 안맞는 것도 같습니다. 
  • 사실 전체적으로 요즘 지방 시장은 (힘이 약한) 개별 시장으로 보여집니다. 지방에.. 투자를 해야 할까? 싶을 정도에요. 

 

4월 5주차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

ㅇ [서울 : 0.03% → 0.03%]

 

-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 간헐적 급매 거래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희망가격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 보이며 상승 유지

☞ 이 멘트만 보면 서울 거래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3월 거래량이 4천건을 넘었단 말이죠? (다만, 오늘 기준으로 4월 매매거래량이 2325면.. 4천건을 못넘을것 같기도 합니다. ) 어쨌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 (강북 14개구 : 0.03%) 노원구(-0.02%)는 공릉‧월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02%)는 무악‧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관망세 보이며 하락하였으나, 성동구(0.15%)는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염리‧아현동 신축 위주로, 중구(0.05%)는 황학‧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4%) 영등포구(0.07%)는 양평‧문래동 위주로, 동작구(0.07%)는 흑석‧노량진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서초‧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압구정‧개포‧대치동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

 

 

 

<서울 지표>

4월 5주차 서울 매매지표
4월 5주차 서울 매매지표
 
 
 
 
 전체적인 상승세 속에서 노도강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네요. 항상 같이 가던 금관구도 이제는 상승으로 돌아섰는데요. 
 서울 상승의 선봉에 있게 되는 동남권 3개구의 상승율이 지속적으로 견조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ㅇ [경기 : -0.03% → -0.03%]

 

- 수원 영통구(0.10%)는 매탄·원천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06%)는 화정·행신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성시(-0.12%)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공도읍·당왕동 위주로, 양주시(-0.11%)는 고암·옥정동 위주로, 과천시(-0.11%)는 부림·원문동 등에서 매물적체 영향 보이며 하락

<경기 지표>

5월 1주차 4월 5주차 경기 매매지표
5월 1주차 4월 5주차 경기 매매지표
5월 1주차  4월 5주차 경기 매매지표
 

☞  역시나 경기 지표는 잘 모르겠어요. 어떤 부분에서 지금 상승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명확치는 않은 듯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화성은 수치가 확 꺾였네요. GTX 개통의 힘이 이제 다 한걸까요?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멀어지는 곳과 동북쪽의 하락은 여전히 크고, 교통호재 등의 정주여건이 좋아지는 쪽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월 5주차 전세가 추이
4월 5주차 전세가 추이
4월 5주차 전세가 추이
 

 

  • 전세가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간격이 줄어들었습니다. 
  • 서울은 그래프가 옆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지, 여전히 그 힘이 대단하네요. 
  • 경기도도 추이에 있어서는 방향이 아래쪽이긴 하지만 여전히 상승율은 꽤 좋습니다.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4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수도권은 여전히 힘이 좋은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지표(금리, 미분양등)상에서 상승보다는 보합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많다 보니, 지금 집 사기 보다는 전세를 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오늘자 신문에 잠실 리센츠 전용 84가 몇개월만에 전세 3억이 올랐다고 하던데, 그 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 
  •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지방도 회복의 힘이 더 강해 보입니다. 지방이 지속적으로 전세가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유의깊게 봐야겠습니다. 

 

 

4월 5주차 지역별 전세가격 동향

 

ㅇ [서울 : 0.07% → 0.07%]

 

- 정주여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

☞ 사실 서울은 25개구 모두가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더 오르고 있는게 맞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최근의 트렌드는 작은 평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점으로 보여집니다. 

 

- (강북 14개구 : 0.10%) 성동구(0.15%)는 금호동1가‧행당동 선호단지 위주로, 노원구(0.12%)는 상계‧월계동 역세권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11%)는 자양‧구의동 위주로, 강북구(0.11%)는 번‧미아동 이주수요로 인해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5%) 금천구(0.09%)는 가산‧독산동 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08%)는 공항‧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08%)는 노량진‧흑석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08%)는 반포‧우면동 위주로 상승

 

 

 

<서울 전세지표>

4월 5주차 서울 전세지표
4월 5주차 서울 전세지표
 
 

☞ 역시, 서울  모든 지역에서 상승이 일어나고 있죠.

많이 오른 곳을 빨강색으로  해 놓긴 했지만, 특별히 "어떤 이유 때문에 좋다" 라고 말하기 쉽지 않은 곳들입니다. 

(물론 은평구는 뉴타운, 노원구는 재건축... 등이 있지만, 그렇게 풀어본다면 동작구, 마포구, 양천구도 뉴타운이 있으니까요)

 

 

 

ㅇ [경기 : 0.06% → 0.05%]

 

- 과천시(-0.1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부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0%)는 금광‧상대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명시(0.23%)는 교통환경 양호한 일직‧하안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2%)는 정주여건 양호한 선부‧고잔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8%)는 원천‧하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전세지표>

4월 5주차 경기 전세지표
4월 5주차 경기 전세지표
4월 5주차 경기 전세지표
 
 

☞ 경기권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도 개별 장세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곳은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성남) 이나  지역의 랜드마크가 새로 지어지는 지역들(수원 영통/팔달)등지로 상승의 힘이 더 강한것으로 보여집니다. 

 

4월 5주차 결론
- 큰 부분에서 보자면, 수도권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보합, 지방은 하락 보합입니다. 다만 지방은 전세가를 위주로 약간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서울 거래량이 늘었고, 매매가도 상승쪽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만 지표(금리, 미분양등) 가 아직은 보합 혹은 조정세가 강해서인지 매매보다는 전세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 경기의 경우, 개별장세라고 표현은 했지만, 지금은 시장이 방향을 못잡고 (달리 말하면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4월 총선 이후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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