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내용을 다 담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2월 4주차 결론
(두괄식 내용을 바라시는 분들이 많아. 바꿔봅니다)
- 시장 전체적으로 매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재가 있어도 매매가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고, 전세가에 반영되고 있다는게 상당히 이례적으로 보입니다.
- 아무래도 당분간은 시장에서 매수자는 관망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우선 선거때 까지는 이런 흐름이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라면 강남3구가 다른 지역보다 힘이 더 있어야 하는데, 서울에서는 그 이외 지역의 흐름이 더 낫고,
경기쪽에서는 호재 위주의 흐름이 나오고 있네요.
==> 현재 시장은 시장의 흐름이 어떻다! 말하기 보다, 전체적인 관망세 속 개별장세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복기
- 전국적인 흐름으로는 "관망"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수도권과 지방이 따로 움직이지 않고 거의 완벽히 커플링 되어 움직인다 생각되네요.
- 매매가 하락의 흐름이 지속되면서 매매를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이 전세로 마음을 돌리는 듯 합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시장은 당분간 조정의 흐름을 가져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한번 전세로 돌리면 2년을 살테니까요
- 최근의 흐름은 4월 총선을 위한 정치권의 영향이 없을수가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 동향을 보시려는 분은 아래 링크로!!!>
[금요루틴] 2월 3주차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동향 [한국부동산원 기준] (life-note.co.kr)
2월 4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 매매 전세. 지난주와 비슷한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총선까지 이렇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여당에서는 지금이 "안정"되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도 그럴듯이 움직임이 거의 없고, 여론에서도 요즘엔 부실공사나 공급 내용이 많지 아파트 가격 가지고 뭐라 하는거 잘 안보이는 듯 합니다.
2월 4주차 매매가 추이
- 거의... 지난주 내용을 복붙한 느낌입니다.
- 신생아 대출에 대한 기대는 이제 거의 접어야 하는 느낌입니다. 대환으로 대부분 실행했으니 말이죠.
- 잠깐 살아나나? 했던 서울, 수도권도 관망세인듯 합니다. *(지표상으로는 서울만 약간 하락폭이 줄었네요)
2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세종을 위시한 지방은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 서울과 부산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좀 줄었네요. 아무래도 제일 선호도가 높다.. 이걸까요?
2월 3주차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
(이번주부터는 서울 경기 내용만 보고 자료는 올리겠습니다)
ㅇ [서울 : -0.03% → -0.02%]
-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하락 혼재하고 있으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
☞ 개발 기대감 있는데만 오르고 급매만 있어서 가격은 하락한다. 네요.
아무래도 강남 3구쪽이 오르는게 아니고, 재개발 지역 위주 혹은 뉴타운 위주로 상승 기대감이 있나 봅니다.
- 고양 덕양구(0.04%)는 향동‧덕은동 준신축 위주로, 여주시(0.03%)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교동 등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성시(-0.17%)는 공도읍‧대덕면 위주로, 성남 중원구(-0.16%)는 하대원‧금광동 주요단지 위주로, 시흥시(-0.15%)는 월곶‧대야동 구축 위주로, 안양 만안구(-0.14%)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광명시(-0.13%)는 일직‧소하동 위주로 하락
☞ 경기도도 마찬가지네요, 선거를 앞두고 교통 호재 있는 곳. 그곳만 핀셋처럼 오르고, 다른 곳은 모두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것..
<서울 지표>
<경기 지표>
2월 4주차 전세가 추이
- 뭔가 변화가 있는 것도 같지만 결국 서울과 경기가 키맞추기를 하는 느낌입니다. 지난주에 좀 벌어졌던 상승률이 이번주에는 비슷해진 수준이랄까요.
- 문득, 지방은 투자할게 못되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그래도 수도권은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중인데, 지방은 올해 들어서는 계속 하락중입니다. 과연 지방 투자를 할 수 있을 날이 다시 올까요?(하는 생각까지...)
2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지방은 약간 혼조세 느낌이 강하네요. 대전 충청 지역은 전체적으로 올랐는데??? 세종은 더 떨어져서 색깔도 바꼈고
- 경상지역과 전라지역은 지난주와 비슷하지만 전북, 경북 지역은 하락세가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 아마 지금은 전체적으로 개별 장세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ㅣ
2월 4주차 지역별 전세가격 동향
ㅇ [서울 : 0.04% → 0.05%]
- 매매관망세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는 등 매물부족 상황속에서 정주여건 양호하고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임차문의는 꾸준히 유지되고 신축 및 수리상태 양호한 매물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하며 상승
☞ 지난주와 미묘하게 다른 설명입니다. 지난주까지는 매수대기 수요가 전세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주였는데, 이번주는 약간 톤이 추가되어 역세권과 신축등의 좋은 물건으로 몰려간다는 (약간 돈있으면 빵사먹어라 느낌의) 내용이네요.
어쨌든 지속적으로 매수세는 잘 안붙고 있다!
☞ 서울 전 지역이 다 올랐는데, 동남권의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 전세는 떨어지고 있네요?
올림픽파크포레온과, 최근 공급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ㅇ [경기 : 0.07% → 0.06%]
- 수원 영통구(0.25%)는 원천·이의·매탄동 위주로, 부천 오정구(0.24%)는 여월·오정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23%)는 우만·고등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양 만안구(-0.19%)는 안양동 위주로, 안성시(-0.18%)는 아양동·대덕면 위주로, 파주시(-0.15%)는 검산·아동동 위주로 하락
☞영통구가 많이 오르고 있군요. 수원 지역이 스타필드가 들어오고 나서 전세가가 들썩들썩 하는 모양새입니다..
근데 좀 신기합니다. 왜 전세가가 오를까요, 매매가가 아니고? 조정 시장에서 매수세가 죽다 보니, 이렇게 영향도 가게 되는군요.
2월 4주차 결론
- 시장 전체적으로 매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재가 있어도 매매가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고, 전세가에 반영되고 있다는게 상당히 이례적으로 보입니다.
- 아무래도 당분간은 시장에서 매수자는 관망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우선 선거때 까지는 이런 흐름이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라면 강남3구가 다른 지역보다 힘이 더 있어야 하는데, 서울에서는 그 이외 지역의 흐름이 더 낫고,
경기쪽에서는 호재 위주의 흐름이 나오고 있네요.
==> 현재 시장은 시장의 흐름이 어떻다! 말하기 보다, 전체적인 관망세 속 개별장세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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