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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퇴사Essay] 프리랜서 강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저도 AI 강사 한번 해 볼까 봐요. 쓰레드에 AI 강사 활동을 하고 있고,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글을 남기면 꼭 이런 댓글들이 붙는다. ​대단한건, 이미 나보다 많이 준비를 해 놓으신 분들이 대부분(그러니까, 공개적으로 물어보고 그러신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드는 생각은 많지만 우선, [수입] 한가지만 짚어볼까 한다 ​강사료가 월급을 넘어선다?지난 5월 19일 퇴사 이후, 7월 강사비가 이전 회사에서 받던 월급을 넘어섰다. 와 대박!!! 하나씩 튿어보니, 내가 잘해서 이룬것들이 그리 많지 않다. 우선 가장 큰 수입이 임원 워크샵. 내가 들인 공수도 많았지만, 그 기회 자체가 [전관예우] 였다. 즉, 아는 사람이 맡겨줬다는 뜻.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을 돌이켜보면 쉬었던 날이 없다. 강의하고 제안서 쓰고.. 2026. 8. 9.
394. [퇴사일기] 경험이 AI를 만나면. 리더님, 주니어와 시니어 중 누가 토큰 사용량이 많을까요? 요즘 팀장 AI 교육을 가면 항상 물어본다. 대부분의 리더분들은 "주니어가 많지않을까요?" 라고 이야기 한다. ​맥락을 좀 이해하려 하시고, 사회화 된 리더님들 일부는 슬며시 시니어 쪽으로 손을 든다. ​"주니어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 놀라시는 분 몇분, 끄덕거리는 분 몇분이다. 왜 많을까요? 다시 물어보면, 워낙에 잘 쓰니까? AI 세대니까? 정도의 답변이 들려온다. ​"아닙니다. 그 친구들이 세상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 라고 이야기 해 주면 다시 한번 또 놀란다. ​​경험이 AI를 만나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때 주니어들은 곧바로 AI 프롬프팅을 한다. 그리고 이방법 저 방법을 통해 뭔가의 결과와 근거를 가져온다.. 2026. 8. 1.
297. 어제의 짧은 단상. 아침에 글을 쓰려고, 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해 보니, 글로 길게 쓸만한 건 없어서, 단상으로 남겨본다. ​이제야 좀 회사에서 스트레스 덜 받나 했는데. 최근, "일하는 방식"에 대한 푸시, 혹은 고민이 계속 되면서 조직에서 이런 선언을 했다​"더 이상 사람이 만든 PPT로는 보고받지 않겠다""하루 전, 보고 자료를 보내주면 회의에 들어오면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주겠다"ppt 만드는걸 너무 힘들어 하는 나에게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어렵게 만든걸 가져가서 피드백 받는게 꼭 혼나는 것 같았는데 .. 요즘에 팀 내에서 AI를 잘 쓰는 사람으로 대우받으면서 좀 괜찮아 지나? 싶었다. ​근데 어제, 우리 팀의 중요한 행사 - CEO 타운홀 행사 - 보고와 기획에서 완전히 배제된걸 보고 (아, 사실 여러 이유.. 2026. 3. 21.
159. 본질을 생각하자. 새벽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게 있다. "오늘은 어떤 글감으로 글을 쓰지?"​글을 쓰는 것이 생각의 정리에 좋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매일 집에서 쉬며, 공부하며 하는 날에는 뭔가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글감을 찾다가 한시간씩 보내기도 한다. ​어떻게든 글감을 찾고 글을 쓰려다가가끔 조회수를 본다. ​​음... 처참하군. 아무리 조회수에 신경쓰지 않는다지만, 의지가 툭 꺾인다. 그래도 매일매일 쓰고 있는데, 한사람도 보러 오지 않는건 좀 아쉽다.​언젠가 선배가 했던 말이 다시 또 생각난다"너는 사람을 끌어오려는 노력을 안하잖아" 라고 했던. 맞다. 나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도 잘 가지 않는다. ​블로그의 목적. 사실, 나는 이웃 수나, 구독자 수를 많이 늘리는 목표는 없다. 글을 .. 202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