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오만한 도전을 해 봅니다 -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오호!! 오늘 날씨 좋군요!!!

가슴을 활짝 펴고 자연을 받아들여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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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도전"을 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에 책을 읽고 나서 "오만한 도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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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워크샵"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재지 말고, 일단 질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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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ng dot이고, 일단 해봐야 뭐라도 엮이니까요.

독모를 하시는 분들 덕분에 순식간에 10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뭔가 뿌듯합니다.

요즘 저는 "하면서 즐거운일"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그 중 하나는 "강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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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만한 도전을 해 봅니다.

기대해 주시는 동료님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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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톡방이 제대로 열렸습니다!!

둘째와 처음으로 카톡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두 아들들 이발을 시키는 목표가 있었는데요.

퇴근해서 집에 가면 5시 55분쯤 되어, 바로 데리고 나가려 했더니,

첫째는 6시까지 센터에서 미술수업을 받고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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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얼마전까지 카톡도 설치 안했던 초등 5학년 둘째가

주말에 카톡을 설치하고 나서 가족방에 들어온게 생각나서

둘째하고 먼저 가기로 하고, 가족 단톡방에 둘째를 불러봅니다.

어이고?? 대답을 즉각즉각 하네요? 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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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까지" 나오라고 했더니, 10분이나 일찍 나왔네요

저는 퇴근 하는 버스 안이라, 아직 도착을 못한 상태라 전화를 해 봅니다.

"아빠가 55분에 나오라는게 아니고 55분까지 나오라는건 그 전에 오면 된다는거 아냐?"

....어?? 그렇네요??

"어? 그렇네? 맞다, 미안, 근데 아직 아빠 도착 못했는데 어쩌지? 먼저 가서 이발하고 있을래?"

"아니, 55분에 다시 나올께"

"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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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처음 카톡으로 대화도 해 보고, 약속도 잡아봤습니다.

뭔가 신기하고 뭔가 대단한 날이었네요.

새로운 시도와 경험이 있던 하루 , 둘째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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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그렇게 어렵게 간 미용실은 "매주 수요일 휴무"였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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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루

오늘 하루도 매우 바쁘게 흘러갈 것 같습니다.

그러니 또 선언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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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사람이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는 진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대한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위해서라면 오만하게 일단 한번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