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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528. 내가 좋아하는 일에는 "오만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feat. 강점 워크샵)

by Fidel / 밤바람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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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선선한 것 같은데, 낮기온은 이제 초여름으로 가나 봅니다.

미세먼지는 좀 좋았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오늘도 맑은 하루 기대해 봅니다1!!


뭔가 열심히 하는 아내 덕분에 저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어뜨케.. 입금 좀 해 줘요???

서울로 출근을 했더니, 집 도착 시간이 7시 반입니다.

저녁에 북토크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만들어야 하고, "오만하게 도전해 보기 위한" 강의 세션도 기획해야 합니다.

제 방에 와서 회사서 받아온 포케를 먹으면서 얼른 일을 하고 거실에 나가 보니,

아내가 뭔가를 집중해서 듣고 있네요.

"뭐 봐요??"

물어보면서 화면을 봤더니, 미국 주식 차트를 공부하고 있네요.

사실, 아내가 주식 공부를 한지는 꽤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회사에서 성과급 나올때는 10% 씩 떼어서 "수업비라고 생각하고 한번 해 봐요" 라고 줬었는데,

계속 테마주쪽으로 투자를 하면서 성과가 별로 안좋더라구요.

이번엔 꽤 공부를 진중하게 하는 듯 합니다.

몇개월째 짬짬히 공부를 하고 있길래

농담반 진담반으로 "입금 좀 해 줘요" 라고 물어보니

"진짜??" 라고 그러네요.

제 머릿속으로 몇가지 생각이 들어서

"한 천만원 정도 입금해 주면 돼??" 라고 했더니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

솔직히, 저도 지금 주식에 꽤 많은 돈이 들어가 있기도 한데, 저는 하면서 아내는 못하게 하는게 말이 안되고

아내도 공부를 꽤 했는데, 이제는 약간 묵직한 투자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천만원을 송금해 주면서 잔소리를 한마디 해 봅니다

원래 "아껴써~~"라고 쓸래다가

라고 한마디 써 봅니다.

열심히 하는 아내 덕분에. 저도 더욱 자극을 받는 하루입니다.

오만한 도전, 시작해 봅니다.

강점 워크샵 시작합니다.

지난 월요일, 인생독모를 하는 중에 "강점 워크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독서 모임을 하면서 MBTI와 강점, 뇌파 이야기를 하는데,

요즘 퍼스널 브랜딩이 대세여서 그런지, 강점에 대한 관심이 높더라구요.

지난 독모 시즌에 "언제 강점 워크샵 한번 해 드릴께요" 라고 했는데

그걸 다들 기억하고 계셔서, "한번 해 주세요!!" 라고 그러셨어요.

언제 할까 생각을 해 보는데, 독모 모두 끝나고 하려다 보니 8월이네요.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약속이 없을 것 같은, 6월 3일을 질러봅니다.

아몰랑. 질러놓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ㅎ 제 성격이 그러합니다 .

오늘 아침 읽은 책 구절에 "오만하고 젊어서 도전했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오만하게 도전해 보기"를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동료들 덕분에 오늘도 좋은 도전을 이어가 봅니다.

오늘 하루

이번주에 할게 많습니다. ...

회사 일도 바쁘구요.

저자 특강준비도 해야 하구요.

북토크 준비도 해야 하고,

워크샵 준비도 해야 하네요.

됩니다. 어떻게든 될꺼에요. 화이팅!!!

할 수 있다!!!

할 수 이따!!!!!!!

전 긍정적인 사람이니까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피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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