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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369.[퇴사Essay] reputation 관리

by Fidel / 밤바람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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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지 이제 딱 4주가 됐다.

프리랜서 강사를 하겠다고 선언..... 했다기 보다,

퇴사 하자마자 다음날 하게 된 강의가 의도치 않게 바이브 코딩 이었고,

그걸로 어느정도 인정을 받아서 계속 AI 쪽의 강의가 들어오고 있다.

아니, 솔직히는 뭐, 들어오고 있다기 보다,

AI를 하고 있는 회사와 프리랜서 계약이 되어 있다 보니 AI 교육에 대한 기회가 있는 듯 하다.

어제, 또 새로운 요청이 왔다.

하나는 지난번 하이프라자 강의를 요청한 곳에서 LX 인터내셔널 신입사원 강의 의뢰가 왔고,

또하나는 지금 하고 있는 A공기업의 추가 일정

마지막으로 프리랜서 계약되어 있는 곳에서 새로운 교육 런칭을 하는데, 그곳에서 새강의다.

생각보다 많이 바빠졌다.

그 외에도 내 지인이 실장으로 있는 두 회사의 파이썬 강의, 그리고 버크만 x AI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혹시 무리하는거 아닐까. ...

선배님의 조언을 듣다.

어제 오후, 현재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 회사의 이사님과 잠깐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겼다.

새로 런칭한 교육 과정에서 나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어떤 역할인지, 언제인지 몰라 여쭈던 차였다

그러면서 회사 소속으로 있지 않은데 대한 약간의 아쉬움과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하셨다

내가 남아 있으면 PM으로서의 역할을 좀 시키고 싶었는데, 내가 안하니 그 이사님이 직접 뛰어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러면서도, 내 상황을 이해해 주셨다.

하고 싶은게 있을테니, 독립하고 처음에는 그렇게 시도해 보는게 맞다고.

그러면서 이런 말씀을 해 주신다.

이것저것 다 받지 말고, reputation 관리를 잘해야 해요.

준비되지 않는 강의를 하다가 한번 삐끗하면, 갈길이 구만리인데 힘들어져요.

이 시장에서 한번 reputation 잘못되면. 힘듭니다.

갑자기 마음이 덜컥 한다.

무리하게 받아놓은 python 교육이 마음에 걸린다.

자꾸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클로드하고 짜면서 해 보고 있긴 한데ㅡ,

영 자신이 없는 과정이 하나 있기 때문,

방법은 둘중에 하나다.

내가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진행하던지,

얼른 다른 강사를 찾아주던지.

방향이 필요하다.

문득, "내가 너무 강의, 아니 강사비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가장으로서 가계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데,

나는 지금 LG전자를 그만 두고서도 이걸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는 걸 증명해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랄까.

3년 후를 생각해 봤다.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아니 나는 무얼 하고 있어야 할까.

내가 생각한 내 강의를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려면 지금 남이 의뢰한 강의가 아니고, 내 강의를 얼른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걸 더욱 발전시켜야 하니까.

우선, 버크만, MBTI, 강점 등등과 AI를 접목시키는것 부터 해 봐야겠다.

경제, 재테크는 그 다음이다.

그러려면 해야 할 방향이 명확해 진다

  1. AI 공부

사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AI 지식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바이브코딩 뿐 아니라, 하드 코딩 및 하네스, 클로드코딩 등으로 AI에 대한 좀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

2. 내 강의 런칭

결국 내가 해야 할 것은 내 강의다.

좀전에 말한 것 처럼, 진단 x AI 부터 엮어서 개발을 시작해 보자.

아. 그러려면 좋은 파트너도 필요하다.

캐럿, 랩4DX에서의 좋은 매니저도 잘 사귀어 놔야한다.

다시 한번 Remind.

내가 회사를 나온 이유를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 본다.

그렇다. 강의를 하고 싶어서 나온거 맞다. 우선 지금 그건 되고 있는 듯 한데,

내 강의를 해야 한다. 나중에도 계속 나의 컨텐츠를 찾아줄 수 있는..

언제까지나 강사로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테니까.

지금은 강사로서 인정받고,

또 과정 설계자로 인정 받음으로서 내 과정이 런칭되었을때 자신있게 믿고 바잉할 수 있는

나의 Reputation이 중요하다.

급하지 말자,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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