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거이거이거이거....
해야겠군.
하아아아..
아침에, 오늘 해야 할일을 써 보는데, 밀린일이 너무 많다.
주말에 부모님께 다녀오다 보니, 주말에 하려고 미뤄둔 일 덕분에, 해야 할 일이 쌓인 탓이다.
사실, 아내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차 안에서 그걸 좀 할수도 있었는데, 게으름 피우며 하질 않았다.
차안에서는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좋은 '핑곗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당장 해야 할 일들은?
머릿속으로 .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좀 추려본다.
- 개인 저서 글쓰기. -2주동안 한꼭지 밖에 쓰지 못했다. 다시 시작해야 할시간
- 바이브코딩 강의 준비. - 20일에 한다. 처음으로 내 이름을 달고 외부 강의를 진행하는데, 사실 처음 해 보는강의이니 잘 준비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 내 앞으로의 방향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한국재활협회 이러닝 업데이트 - 지난달 말에 넘겼던 이러닝 컨텐츠에 수정할 내용이 있단다. 다시 찍어야 한다.
- 제안서 작성 - 계획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클로드와 제안서를 짜야 한다. 홍보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이외에도 아버지 산소, 시골집 물건 구매, 휴대폰 요금제 변경. 어머니 휴대폰 해지, 어머니 휴대폰 수리 등등등
해야 할게 넘쳐난다.
홀로서기.
다음주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게 된다.
지금까지는 회사 덕분에 루틴을 잡았다면 이제는 완연히 내가 나의 시간을 통제해야 한다.
당장 아침에 하는 운동 - 자전거 출근 - 도 신경써야 하고,
집에만 있으면 터지는 식욕도 통제해야 한다.
아, 맞다. 루틴을 위한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어디 스터디 룸을 계약하던지 하는것도 고민해야 한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마음이 급하다.
하지만 급한 마음으로 가다가는 넘어진다.
천천히 가자. 다만 꾸준해야 한다.
꾸준하기 위해 루틴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건 루틴이다.
아내가, 내가 퇴사하고 나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했었으니,
아내와 하루를 어떻게 쓸지를 고민해 보자.
그것부터 시작이다.
천천히 가자, 급하다고 대충하면 안되는 날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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