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이 좋지 않아 9시 좀 넘어서 잠들었더니
새벽에 3시부터 뒤치락 거리다가 3시 반에 일어났다.
새벽 기상을 한지 6년째인데, 왜 아직도 한방에 못일어나고 뒤치락 거리는지 원.
책상앞에 앉아, 무슨 글을 써 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20분째 아무 생각이 안난다.
어제의 감정을 떠올려봐도, 특별한 생각이 나지 않고,
그렇다고 하루 있었던 일을 쭈윽 그냥 나열하자니 일기가 될것 같고,
그 즈음, 창밖을 열어 소리를 들으니 비가 온다.
나는 좀 더 세차게, 바람없이 조용하게 오는 비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쩄든 빗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힌다.
문득,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생각하는 나의 2nd Life를 정리해 본다.

공부하는 목적.
요즘 루틴은
아침에는 글쓰기, 저녁에는 주식공부다.
글쓰기도 그렇고 주식공부도 그렇고,
지금 당장 돈을 많이 벌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이 70이 되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이어야, 나의 자존감을 지킬수 있기 떄문.
70세, 80세가 되어도 글을 쓸 수 있고,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이것으로 내가 지속적인 가치창출을 해 낼수 있다면, 그 누구에게도 손을 벌릴 필요가 없을꺼다.
나의 2nd Life
이부분이 제일 어렵다.
글쓰기 - 작가와 주식공부-투자자는 사실 노후를 위한 영역인데,
2nd Life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 쉽지 않다.
그게 뭐가 다르냐? 라고 할수 있지만.
당장 내가 자본을 끌어낼수 있는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는가? 라는 부분에서
작가와 투자자는 아직까지 "그렇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2nd Life는 '내가 할 수록 힘이 나는 일'로 하고 싶다.
지금 하고 있는 회사원은 아닌거지.
내일 당장 회사를 그만 둔다면? 무얼 해야 햘까?
아마 수개월간은 쉬고 싶은데. 그럴 수 있겠지?
어쩌면 회사 생활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그날로 바로 에너지가 뿜뿜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선 휴식이 1번이다.
휴식을 하고 난 다음에는 무얼해야 할까.
....
...
생각이 잘 안난다.
그렇다면 지금 해야 할건, 너무 많은 고민보다 실행이다.
일단 해보면 답이 나올테니까.
유튜브든
장사든
비전센터든.
장애인 AI 강사든
한발을 떼어놓자.
시작해야 연결된다.
그러기 위해 지금해야 할건 지금 이걸 시작해 보는 (경험해 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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