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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임장후기]_발로밟고, 눈으로 담아온 세상

[임장후기] 대치의 가을🍁과 함께한 임장

by Fidel / 밤바람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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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동료들과 대한민국 제 1학군지 대치동!!을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동료들에게 참 많이 배운 임장이었는데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고 .. 얻어먹기만 해서 죄송!! 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 훈훈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시작해 봅니다.

[아참, 저의 임장 후기 특징은, 제가 그 동네 기억을 잘하기 위함이라, 거기 있었던 이벤트 중심으로 합니다. ㅎㅎㅎㅎ]

 

 

오늘의 루트!!! 아공님 감사감사!!

오늘의 루트!!!

아공님이 짜 주셨음!!! [사실 그렇다기 보다는 다들 짜서 투표했는데, 아공님이 딱 선발되(걸리)셨음.

 

본인이 짠 루트라, 아파트 들어가면 출구를 찾느라, 그렇게 막 뛰어다니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왼종일 프린트 해 온 시세지도를 흩날리시던 아공님, 감사합니당.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니. 이것은???

 

대치역에 딱 내렸는데, 바로 앞에 한보그룹 의자가 보입니다!!!!

예전이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강남의 탄생"을 읽고 난 후라 그런지. 신기하네요.

아마 은마를 지으면서 기부체납?(그때도 이런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형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40년이 넘은 아이일텐데, 여전히 건재하군요.

 

 

 

오늘의 만남장소 대치역 1번 출구!!

늦는 사람 1분당 만원!!!!

전 오늘도 멱살러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5시 모임 11분전에, 멱살잡이 한판.

[사실 재미로 날린건데, 다들 신경 써서 달려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

자. 인증샷 한번 찍고 시작시작!!!

오자마자 뭘 막 나눠주신 동료님들... 하. 막 눈물날라 하네;;;

감사합니당.

비가 꽤 왔었고, 또 온다는 예보가 있어가꼬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나저나, 바로 내리자마자. 뭔놈의 학원들이...라고 했는데, 학원보다는 여기는 약간 상권이 있군요.

저~~ 멀리 쏘쿨님이 나중에 살고 싶은 단지중 하나라셨던 래대팰이 보입니다.

아 웅장하여라.;;;

맨날 듣기만 했던 래대팰;;;

아니, 사실 제가 강남 임장도 몇번 했긴 했는데, 살 수 있을꺼라 생각도 못해봤어서, 들어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괜히 들어갈때 저 시큐리티 계신분을 곁눈질로 '혹시 우리 막 째려 보는건 아니겠지??' 하며 들어갔습니다.

[나만 그래?? 나만 소시민이야...???]

 

따라 조장님이 설명해 주신 대치SK뷰..

요기가 그렇게 구조가 잘 빠졌다고,.. 근데 같은 평수라도 구조가 달라서 반다시!!! 꼭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아.. 근데 귀에 잘 안들어와요. 요기 언제쯤 들어갈 수 있을까;;; 흑흑흑]

대치삼성래미안입니다.

아니, 복도식 아파트가 이렇게 깔끔해도 되는겁니까..?

경사.. 뭐 이정도야.. [모든걸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대치동 클라스;;;]

래미안을 지나 유명한 묘동교회옆을 지납니다.

동네에 비해 상가 정비는 너무 안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아. 도로 정비는 너무 잘되어 있는데, 전선의 지중화가 안되어 있어서 약간 놀랬습니다.

 

동료분들이 좀전에 해 주신 말씀들을 가지고 유추해 봤어요.

- 이 동네는 이사도, 인테리어도 시험기간은 피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여기가 완전 학원가입니다.

==> 그래서 공사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갈 학원도 문을 당분간 닫아야 하고, 공부하기에 소음도 많이 들리니,

그냥 두고 쓰고 있는거 아닌가 .. "나름" 합리적인 유추를 해 봅니다.

숑숑 지나 대치 현대 앞으로 왔습니다.

가장 좋은 학원들은 대치현대 앞에 모여 있다는 동료분 말씀을 생각해 보며 학원들을 보는데

"어???? 세이노???" [아.. 진짜 아재 드립 치고 싶은데 참습니다;;;]

 

대치 본점이라면, 다른데도 어디 있을라나???? 아재 드립은 거기가서 하겠습니다.

대치동에서는 그러면 안될거 같어;;;

대치4동 주민센터 앞을 지나갑니다.

주민들 모르게 찍는다는게, 의도치 않은 도촬처럼 되어 버렸는데;; ㅎㅎㅎ

어쨌든 아이들이 놀고 있는 뒤쪽으로 부모님들이 다 모여서 보고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사실, 예전이라면, 그냥 [아니 여기 애들은 혼자 못놀아??] 했을텐데

쏘스쿨을 듣고 났더니, [아.. 지금 어른들은 네트워킹중이구나...] 생각을 해 봅니다.

이건 좀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대치동 반지하1호라니

대치동에서는 반지하도 네임벨류로 쓰는구나. 하며.

"입구가 도대체 어디야??"

 

대치동에 학원이 진짜 많고, 평촌이나 분당, 목동처럼 학원건물이 뙇!!! 있는게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건물 입구가 어딘지도 모르겠는 학원도 참 많더라구요.

몇번을 두리번 거렸는데, 입구는 결국 못찾았습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동료분들이 추천해 주신 "창포" 가게를 왼쪽으로 두고, 앞으로 쭈~~욱 먹거리 촌이 있습니다.

그렇죠, 여기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일요일 오후여서 그렇지, 아이들이 나오는 시간대면 와글와글 하겠네요.

그 사이로 보이는 역삼아이파크2차,

이 동네 살고 계시는 동료분께서 에피소드도 이야기 해 주십니다.

"저기 임장하러 갔을때, 할머니 부사님이, 처음에 저 아파트 나가요 언니들 산다고 하면서 추천 안해주시더니,

나중에는 그걸 까먹고 저한테 소개해 주셨다니까요" 라고,

음.. 저도 사실 저기 잠깐 고민했었는데, 패스. [사실 이거때문에 패스한거 아니고, 비싸서 패스;]

지나지나

대치아이파크,

역삼아이파크와 대치아이파크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역삼이 좀 분주한 느낌이라면 대치는 좀 안정된 분위기랄까요..

아마도, 대형평수 위주라서 그런 느낌도 있을겁니다.

왠만하면 잘 못본다는 대치동부센트레빌.

재건축할때 삼성과 동부가 붙었는데, 동부가 "내가 최고급으로 짓겠어!!!!" 라고 해서 따 냈다는 조장님의 설명덕에 더 기억에 남아요.

그나저나 진짜 잘지었네요.

쏘쿨님이 요기 들어오고 싶은데, 조사나올까봐 래대팰로 가겠다고 하신게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음.. 속으로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파이널은 여기구나.]

응?? 느네들도 여기가 좋은거냐???

어인 이유로 이곳에 떨어진지 모르겠지만, 대치동부센트레빌 안에 떨어져 있던 물고기 한마리;;;

미스테리입니다. 진짜.

진짜 동료님의 말씀대로, 집에 있던 애가 탈출한걸까요??

이 날은 바람이 꽤 불었는데

이 날씨에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아이들.

 

부러운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우리 아이들이 저기서 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며 지나갑니다.

 

 

저 멀리

최근 신고가를 찍었다는 타워팰리스

 

강남의 탄생에서 본 일화가 생각나서 이야기를 들려드려봅니다

'저기 안에는 이런저런 편의시설이 다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나오질 않는대요.

이건희 회장님이 그럴 목표로 만들었댑니다. 그래서 주변 상인들이 별로 안좋아한대요 .

 

저기 분들은 투표할때도 별도의 투표소를 만들어달랜다는데 그래서 저분들의 정치 성향이 명백히 나온다나요?

빨간당이 80프로가 넘는다더라구요?"

 

음.. 그래도 전 사람들하고 어울려 살고 싶으니

저기는 안[못]가는걸로;;;;

개포우성입니다

아파트 외관만 보면 그냥 구축?이런 느낌인데

은행나무가 아파트의 연식을 말해주고 있네요.

 

오늘의 리더 두분.

아공님의 저 손에 든건 시세지도!!!

[사실 쏘쿨님이... 시세지도 사진찍고 다니면 되지 왜들고 다녀!!!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말씀드리고 함께 웃어볼까 하다가. "더 깊은 뜻이 있으시겄지!]하고 접었;;;ㅎㅎㅎ

 

대치초?

여기 안에 있는 친구들이 유니폼을 모두 입고 야구를 하고 있네요.

 

"여기는 취미로 해도 야구복을 다 맞추는 동네인가?"하고 지나쳤는데

복기를 하다보니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아. 도곡 야구아카데미에서 빌려쓰고 있는거였군요.

여긴 어떤 친구들이 다닐까?감히 답도 내리지 못하겠구만요.

요기 사람들은 이분들만의 문화가 있겠죠.

언젠가 꼭 입성하여 알아내리!!!!!

 

"어따. 이 여행사 잘허네!!"

따라 여행사에 따라온 아가씨들과 아재 한명;;;

아.. 저는 짐꾼 삘이군요..

 

요동네에거 가장 비싸다는 선경.

아니 왜? 재건축인가보다

출처 입력

라는 생각을 처음에 했었는데

동료분들이 설명을 또 해주심미다.

"요기가 대청중 학군이에요. 엄청 유명해요"라고..

 

 

음...

제가 밥통이었군요

음...

경비원 갑질 그동네....

지난번 서이초도 그르코.

이동네가 참 매스컴을 많이 타네요.

 

유독 이런 동네에서 이런 일이 많은걸까?? 생각도 해 보는데,

아마 이런 동네라서, 이렇게 이슈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양재천을 가봅니다.

쏘쿨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양재천 위와 아래"를 눈으로 보려구요.

 

영등포 동쪽이래서 처음엔 강남이라 하지 않고 영동이라 했다. 는 강남의 탄생 구절이 생각납니다.

낙엽의 거리.

나도 은행나무 냄새 안나는 은행나무 많은곳에 살고 시프다...

 

 

아 조원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은행털기 나무

영상 공유해 봅미당

https://youtube.com/shorts/UZAmBgXXGuk?si=terv2Ufp_y76CRHc

 

 

 

 

모....몰카?는 아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 ....;;

 

 

아니 그나저나... 하부지..

왜 저보다 제 동료와 친하신거죠?

아..... 같은동네 분들이라 친하신가부다....;;;

대치 미도입니다.

역시 여기는 들어오자마자, 재건축 관련 플래카드가, 쫘라락...

 

어쨌든 여기도 단풍이 참 멋있습니다.

[못갈 곳은 얼른 마음을 접어라;;; ]

 

 

아쉬운 마음에 한장 더 찰칵,

아참. 이 동네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일요일인데 진짜 조용하다는거, , 일요일 저녁이 되었는데도 조용히 액티브하다는거랄까?

 

추천해 주신 은마상가 맛나 분식! 드디어 가 봅니다.

음... 응대를 하시는걸 보니, 약간 "욕쟁이 할매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먹을거믄 먹고 맘에 안들믄 그냥 가~~" 이런 느낌이랄까???

 

아참. 이날 낮술한 한 젊은 아재가 와서, 주인장분들한테 약간 꼬장을 부렸었는데,

위태위태하기도 했지만 옆에서 듣고 있는데 재밌기도 했습니다.

은마아파트가 언제 세워졌으며 자기는 어릴때 어떻게 여기서 살았다 하며, 막 말씀하시는데,

"어라.. 은마는 또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 ㅎㅎㅎ

저는, 음.. 떡볶이와 분식 맛은 잘 알지 못하지만, 바삭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순대는 맞는 듯 .

 

[솔직히... 분식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만들던거라, ㅋㅋㅋㅋㅋㅋ 떡볶이, 튀김, 치킨.. 이런 애들은 직접 만들기도 하거니와

튀김은.. 음... 사실 제가 젤 잘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을 오래 먹은것도 아닌데, 나오자마자 밤이 되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응?? 아직 6시도 안됐는데????

은마의 모습.

은마가 최근에 도색을 다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원분들은 "어? 많이좋아 졌네??" 하시는데 전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결론

 

도색을 했지만, 멀리서 보기엔 별로 안한것처럼 일부러 했다

그 이유는 "아~ 은마 빨리 재건축 해야겠다~~" 라고 보이게 하기 위함이다!! ㅎㅎ

왠지 설득력 있지 않습미까???^^

대치 푸르지오 써밋.

저한테는 경사도 아닌 경사지만, 이 동네에서는 어쨌든 경사라며;;;

여튼 신축이 좋구나!! 하며 들어가 봅니다.

많은 스토리가 있는 사진입니다. ㅎㅎㅎ

푸르지오 서밋이 비탈에 있어서 나가는 곳에 이렇게 아치 형태의 다리가 있었는데,

동료 분들이 내려가지는 않고,

저~~기에는 뭐가 있고, 저~~~기 너머서는 어떤 학교가 있다~~ 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들.. 저기까지 가고 싶지는 않은거군;, ㅎㅎㅎㅎ]

르엘!

역시 고급 브랜드 아파트여서 그런가.

옆에 있는 빌라까지도 좋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하이스턴 아파트로 들어와 봅니다.

사실 전 공부를 안하고 와서, 리모델링 아파트인지도 몰랐는데

조장님 레버리지를 하며 공부해 봅니다.

 

리모델링이라고 생각하고 봤더니, 기둥들이 삐죽삐죽 나와 있네요.

아마 수평증축을 하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을것 같아요.

영동대로 앞!!!!

그 강남의 탄생에서 나왔던 영동대로 앞입니다.

 

오뚜기 센터!! 가 있네요. 본사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열일 하고 있는 우리 아공 리더님.

감사감사.

여기가 영동대로 앞에 있는 삼성 매장이었는데요.

매장 안에 스타벅스가 있는건 처음 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우쌍쌍의 시작.

저는 우쌍쌍이 먼지도 몰랐는데.

또 조장님 레버리지...

우성, 쌍용1차, 쌍용 2차.. 라고 합니다.

 

원래는 세개 단지가 같이 재건축을 하려 했는데,

쌍용1차만 빠지고 우성과 쌍용 2차만 재건축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건설사들의 홍보플래카드가 주르르그!!!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아니, 옆으로 그냥 반듯하게 낼수 있는데 왜 여기를 이렇게 단차를 줬을까요? 굳이 그늘도 지고 씨멘트도 더 들어가는데?"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포인트를 줬던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ㅎㅎㅎ

이쁜 마티즈 발견!!!ㅎㅎㅎ

왠종일 은행 잎을 맞으며 그 자리에 서있었나 봐요. ㅎㅎㅎ

 

우쌍쌍의 기억은 너로 가져간다!!!!

 

 

쌍용 1,2차 사이에 있던 길입니다. 관리도 참 잘 되어있고 좋네요.

한참을 머물렀던 기억이 납니다.

쌍용 1차입니다.

저는 왠지 2차보다 좀 더 복작복작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동간 간격은 비슷할텐데 아마도 주차 되어 있는 상태가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제가 본, 베스트샵 중에 거의 최대규모였던, 학여울 역 앞 지점.

디퍼아.. 공구 지점이라고 하네요.

역시 개포동!!

 

여기서 *비드님이 한마디 날립니다

저희 개포동도 한번 같이 임장할까요??

출처 입력

오!!!!

조원분들이 다들 좋다십니다.

 

음.. 그럼 프로멱살러로서 가만히 있을리 없죠.

오늘 복기를 한 만큼, 오늘 멱살 잡으러 가 봅니다.

 

아참. 학여울역이 신기했던게, 출구가 하나 밖에 없어요

우쌍쌍이 이렇게 건재한데, 역 출구가 없다고??

청담역은 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800미터에 14개를 뚫어 놓구선????

"아무래도, 여기는 정치인이 안사나보다" 하고 이야기 해 봤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 아래쪽으로 송수관 등이 엄청 많아서, 뚫기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늘의 임장을 마쳐봅니다.

 

왼종일 더 좋은 루트 보여주시려 애쓰신 아공님,

미리 공부 다 해와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애쓰신 따라 조장님.

 

예전에 임장하면서 알게 된 것들 다 나누려 해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왼종일 테이커로서 쏙쏙 빼먹은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리고,

개포동 임장 멱살러로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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