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방향2 111. 비워야 채울 수 있다. - 중요한건 방향. 저 끝방 너무 아깝다. 대략 한달 전, 이사를 했다. 이전 글에도 잠깐 썼지만, 이사를 올 때 방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처음에는 내가 쓸 서재가 없어지는 것때문에 '가장으로서의 존재감'을 생각해 봤고, 나의 심각한 모습에 아내가 한발 물러나면서 결국 내 방이 생기게 됐다.https://blog.naver.com/daily-ritual/223944940440 082. 그래도 되는 사람. 이라는건 없다.애들이 너무 싸워서 방을 하나씩 줘야 한다고 말했잖아요. 오늘, 이사를 한다. 서울에 집을 사서 가고 싶었...blog.naver.com 그러다가, 『적절한 좌절 』 책을 읽으면서, 역으로 내가 "아이들에게는 방이 있어야지!!!" 라고 해서 내 방을 빼려고 했는데, 아내가 이제 세팅이 다 됐다며, 이사하기.. 2025. 8. 22. 075. 정확한 시기를 정해 놓으면 되죠. 아침에 4시에 일어나, 책을 읽었다. 매일 하고 있는 아침루틴이다. 글을 쓰려는데, 영 손이 안움직여 진다. 책은 50분 봤는데, 짤막한 글 하나를 쓰는데 한시간 20분이 걸렸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한문장이라도 쓴다. "작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쓰는 사람이다" 라는 글쓰기 사부님의 말씀을 꼭 지키려 한다. 어제는 역대급으로 바쁜 날이었다. 회사에서는 그렇게 촌각을 다투는 일은 아니었지만, 의사결정을 받아 안내를 하고, 교통정리를 해야 했고. 집에 와서는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GITC 채점봉사자 교육과 (아참, 생각해 보니, 어제 점심때도 이 자료 준비한다고 못쉬었다 참)버크만 복습과 케이스 스터디를 해야 했고.개인저서 멱살러 모임에서 현재 진행중인 책쓰기 진척 사.. 2025.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