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간단히 보는 한국 부동산원 기준 매매전세 동향 한번 보겠습니다.
매매가 추이
□ [전국 : 0.0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2%)은 하락폭 유지됐다.(5대광역시(-0.03%→-0.05%), 세종(-0.06%→-0.07%), 8개도(-0.01%→0.00%))
ㅇ 시도별로는 전북(0.06%), 경기(0.04%), 충북(0.03%), 인천(0.02%)등은 상승, 전남(0.00%)은 보합, 대구(-0.11%), 경북(-0.05%), 광주(-0.04%), 강원(-0.03%), 부산(-0.03%) 등은 하락했다.
-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3→91개) 및 보합 지역(10→9개)은 감소, 하락 지역(75→78개)은 증가
==> 전국은 지난주보다 약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지난주와 같은데, 5대 광역시의 하락이 좀 더 짙어졌네요.
지역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하락지역이 약간 더 증가.
-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은, 잠깐 쉬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서울 뿐 아니고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타이밍입니다.
- 문득, 어찌 이렇게 지방은 안움직일수 있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전국이 약간 보합에 가까워 오며, 다음 방향이 궁금해 지는 차트네요.
□ [수도권 : 0.06%] 서울 0.10% 상승, 인천 0.02% 상승, 경기 0.04% 상승
ㅇ [서울 : 0.10% → 0.10%]
- 최근 가격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신축·학군 수요 등에 따른 국지적 상승거래가 관측되면서 전기 상승세 유지
- (강북 14개구 : 0.10%) 마포구(0.17%)는 신공덕·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6%)는 한강로·이촌동 위주로, 성동구(0.15%)는 성수·응봉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13%)는 신당·황학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북아현·홍은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0%) 강남구(0.20%)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5%)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당산·문래동 위주로, 강동구(0.11%)는 명일·암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 최근 대출때문에 매수를 꺼리게 되는 현상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매물은 늘어나고 거래량은 감소하는 상황이 일어나는거고 이제 내년 1,2월을 타겟하여 움직이려는 수요들이 발행하는 상황으로 보여져요.
전체적으로 입지가 좋은 곳위주로 거래가 일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약간의 눌림목 같습니다.
ㅇ [경기 : 0.05% → 0.04%]
- 김포시(-0.06%)는 풍무·북변동 위주로, 평택시(-0.04%)는 세교·고덕동 일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22%)는 상대원·금광동 위주로, 과천시(0.17%)는 부림·별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14%)는 단대·태평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12%)는 정주여건 양호한 매탄·망포동 위주로 상승
==> 중원구 과천시 수정구 등등은 재건축 재개발이 일어나거나 서울에 가까운 곳 위주로, 상승이 일어난다고 보면되는 듯 합니다.
전세가 추이
□ [전국 : 0.05%]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0%→0.10%) 및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5대광역시(0.00%→0.00%), 세종(-0.08%→-0.03%), 8개도(-0.01%→0.01%))
ㅇ 시도별로는 인천(0.20%), 경기(0.08%), 충북(0.05%), 울산(0.04%) 등은 상승, 전남(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05%), 제주(-0.04%), 경북(-0.03%), 대전(-0.01%) 등은 하락했다.
-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3→121개)은 증가, 보합 지역(15→4개)은 감소, 하락 지역(50→53개)은 증가
==>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입니다. 생각해보니 전세가 매매보다 상승폭이 높았군요. 수도권도 꽤 높지만 5대광역시를 제외한 다른 곳들이 꽤 높은듯 해요.
보합은 줄어들고 상승과 하락이 모두 늘었다!(음...무슨 의미부며를 해야할 지표는 아닌듯 합니다)
- 서울과 경기도는 함께 가네요 상승폭이 보합이군요
- 다음주 방향을 어디로 갈지가 상당히 궁금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주 약간 쉬어가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개인적인 바램이기도..해요 ㅎㅎ]
□ [수도권 : 0.10%] 서울 0.10% 상승, 인천 0.20% 상승, 경기 0.08% 상승
ㅇ [서울 : 0.10% → 0.10%]
-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 꾸준하고 거래 희망가격 상향 조정되나, 일부 단지에서 전세가격 상승 부담 등으로 거래 주춤하며 전기 상승세 유지
- (강북 14개구 : 0.10%) 성동구(0.20%)는 옥수·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5%)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응암·진관동 준신축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북가좌·북아현동 위주로, 광진구(0.12%)는 광장‧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0%) 영등포구(0.17%)는 신길·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강남구(0.17%)는 대치·개포동 준신축 위주로, 양천구(0.14%)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내발산·화곡동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10%)는 가산‧시흥동 위주로 상승
==> 매매와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보합상태입니다. 참 신기한게... 제가 보고 있는 강남지역은. 가격이 이미 오르지 않거나 일부 조정도 되고 있는데 말이죠. 아직 상승세가 여전하다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어쨌든 요즘같은 상황이라면 월세나 전세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꽤 할거 같긴 합니다.
ㅇ [경기 : 0.08% → 0.08%]
- 용인 처인구(-0.05%)는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남사‧포곡읍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산 상록구(0.26%)는 성포·월피동 역세권 위주로, 구리시(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인창·수택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0%)는 행신·화정동 구도심 위주로, 시흥시(0.19%)는 정왕·대야동 위주로 상승
==> 경기는... 매매와 흐름이 뢔 다르다보니 가늠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어쨌든 정주여건이 좋은 곳 위주로 오르는 상황이다!!정도만 머리에 담아 봅니다.
이번주 결론
- 서울을 비롯한 경기. 수도권은 대출규제로 인한 주담대의 암박. 그리고 가파르게 오른 후유증으로 잠시 쉬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 잘 보고 있으면 최근 상승세의 지역..보다는 단지라고 표현하는게 맞아보이는데. 제건축 재개발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라가는것 같고. 구축이나 준신축은 가격의 변동은 크게 없는듯 합니다.
- 국제 금리는 이제 빅컷의 가능성은 별로 없어진 상황이라 하니 현재의 금리를 기본으로 놓고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지금 옥죄고 있지만 십값이ㅗ좀 안정되면 좀 풀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서울과 지방히 디커플링은 이제 거스를수 없는 상황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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