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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312. 휴식도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다.

by Fidel / 밤바람 2026.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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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었던 것 같다.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데, 잠이 좀 오는 듯 하다.

몸이 좀 나른해서 그런가?생각하며 일어서서 듣는다.

잠깐 깜박한듯 한데 몸이 툭 꺾인다. .. 서서 졸았던거다.

예전에 너무 피곤한 날, 버스 손잡이를 잡고 졸다가 무릎이 꺾였던 적도 몇번 있었는데.

그때만큼이나 피곤한건가..?

어제의 하루를 복기해 보자.

그렇게 피곤할일인가?

우선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속도가 영 안났다. 평소 그래도 23정도였는데, 어제는 21.2였던가?

출근하면서 '에잇 바람이 너무 많이 부네?' 했었다.

음. 그러고 보니 월요일도 출퇴근을 모두 자전거로 했다.

자전거를 한참 탈때는 하루 5-60킬로미터씩 타는게 뭐 대수였겠냐만,

한참동안 안타다가 탔더니, 근육이 아직 붙지 않은 듯하다.

 

자전거 출근을 할때, 나는 절대 따릉이는 타지 않는다. 무릎 다 나간다;;
 

 

 

어쨌든, 자전거 출근을 해서 아침 루틴을 시작한다.

어제 하루를 돌아보는 글을 하나 쓰고, 잠깐이나마 독서를 한다.

요즘 공저를 하고 있는게 있어, 1차 짝궁 퇴고를 해서 동료 작가에게 돌려준다.

경제 기사 정리를 하고 십나오를 잠깐 쓰고 시간가계부 및 감사일기를 쓴다.

점심시간, 예전에는 산책을 하는 루틴이었는데,

출근을 자전거로 했은니, 점심은 개인저서 글쓰기의 글을 좀 고민해 본다.

글 방향이 영 맘에 안들어 쓰다 지우기를 반복, 그르다가 점심시간이 끝난다.

퇴근 후 저녁시간,

날이 너어무 좋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고민을 하다가 계획해 놨던 일 - 헌혈 - 이 있어 지하철로 향한다.

회사에서 집으로 들고 갈 물건 - 키보드/마우스, 모니터 받침대, PC 거치대 등-을 챙겨서 지하철로 향한다.

헌혈을 하고 있는데 잠이 막 쏟아진다.

깜박 졸다가 손을 쥐었다펴는 행동을 쉬었더니. 아미커스 (헌혈기계)가 뚜뚜 거린다. 잘 안나온다고 얼른 쥐기펴기 운동을 하라는 거다.

집에 오는 지하철 안, 원래는 강의를 듣는데 어째 영 의욕이 안생긴다.

그냥 유튜브를 볼까? 웹툰을 볼까? 생각을 해 봣는데 그것도 별로 안땡긴다. 이런;;

집에 오니 8시가 넘었다.

저녁 루틴은 주식 공부다, 차트를 보고, 강의도 좀 듣는다.

강의는 영 머릿속에 들어올 것 같지 않아, 종목 차트를 몇개 본다.

9시, 글쓰기 수업이 시작된다.

10시 수업이 끝나고 잠깐 일을 끝내고 11시가 다되어 잘 준비를 하려는데

거실에서 둘째가 울먹이고 있다.

가 보니, 숙제를 하고 있던 상황.

어렵다기 보다는 너무 많아, 힘들어 하고 있다.

그만하랄수도 없고, 너무 안쓰러워 옆에 앉았다.

할수 있는데 까지만 하자고 다독였다. 그리고 말없이 계속 옆에 앉아 있어 주니.

다시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30분동안 가열차게 숙제를 하더니 결국 다 해 냈다.

기특한놈.

어제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됐다.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사실 내 일상이 이렇다.

근데 글로 써 놓고 나니, 뭔가 되게 많이 하는거 같기도 하다.

어제 글쓰기 수업에서

'오늘 하루 뭐하셨냐?' 는 질문에 간단히 하루를 복기하면서 너무 피곤했다고 했더니,

'휴식이 필요하다' 는 글로 귀결해 주셨다.

 

내가. 참. 약간 고질적인지, 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술을 안먹고 운동을 하면 삶을 참 열정적으로 열심히 산다.

열심히 사는 건 좋은데 약간 오바해서 산다고 해야 하나.

몸에 적당한 휴식을 해 줘야 한다.

하지만, 그에 맞춰 운동을 통해 몸의 체력을 높여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방향은 잃지 말되, 휴식도 챙기자.

주식 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않는 것도 거래다' 라고 하는 것 처럼

휴식을 하는 것도 몸을 건강하게 하는 거다.

지난 월요일저녁,

협력업체와 식사를 하는데, 업체 대표님이 물어보셨다

"책임님은 취미가 뭐에요?"

... "아 .. 저요? 그르게요 저 취미가 뭐지??" 라는 대답을 우연하게 해 버렸다.

예전에는 악기도 치고 했는데,

요즘엔.. 음. 자전거 타기인가???

취미는 있어야지, 그래야 스트레스도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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