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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293. 적당히 혹은 기분좋을 정도로.

by Fidel / 밤바람 202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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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되도록 먹지 말자! 했는데.

지난주는 목금토 3일을 모두 먹은것 같습니다.

목요일은 회사 동료들과 회사 지하에서 맥주 한잔을 했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집에서 한잔 했네요.

술을 먹고 나면 가장 힘든게 다음날 활동하는 건데,

다행히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일어났을 뿐, 그래도 깔끔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듯 하여

첫번째 느끼는 감정은 "다행"이었달까요.

세 날의 공통점은 적당히 먹었다.. 는 점입니다.

그리고 물도 많이 먹었구요.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면, 대부분의 날에, 술을 먹었음에도 둘째가 장난을 치러 왔다는 겁니다.

원래 둘째가 아빠 술먹는걸 되게 싫어하는데,

이번엔 술을 먹은걸 알면서도 장난을 치기도 하고 , 침대에 누워도 가라고 하지 않고 자리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요즘에 둘째하고 많이 친해졌구나.

둘째는 적당히 먹으니까 이것도 가능하구나.

였습니다.

최근에 술을 잘 안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힘든게 첫번째, 힘들어서 그 다음날을 통째로 날리기도 하는 안타까움이 두번째 이유였습니다.

술은 여전히 안먹으려 하지만.

가끔, 너무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때면 한잔씩 필요하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그런 날이면 한잔씩 하되, 적당히, 그리고 기분좋을 정도에서 끊을 수 있음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첫째, 물을 많이 먹는법이더라구요.

아예 술한잔이라면 탄산수를 세배정도 부었습니다.

둘째, 배를 채워야 합니다.

원래 안주를 잘 안먹었는데, 이것도 잘 먹으니 괜찮은 듯 합니다.

물론 운동을 해야 합니다.'' 체중 증가의 이슈가...

술. 피할수 없다면 조절해야죠.

무엇이든 무조건 피하기만 하는건 답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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