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히. 이 책에 대한 나의 한계점이 넘으려 한다.
해야 할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실 너무 해야 할게 많으면 대부분은 잃어버리게 될까봐 약간은 불안하기도 하다.
이런류의 책들을 나는 좋아하면서도 가까이하지 못한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나 김성오부회장의 육일약국 갑시다.. 처럼
적용할게 너무 많은 것들은, 진도를 빨리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고 다독여 본다.
우선 "왜" 라는 시선,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보지 않는 시선을 가지게 된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체와 조립이 거두는 두 번째 효과는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진실을 도출해내기 위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특정 요소를 분석하면 우리는 그것에 숨겨진 본질적 특성을 이해하게 되고, 보이는 것 뒤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요소를 간파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통찰력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만의 정의를 갖게 된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다르게 생각하면 "저 사람은 왜 저말을 했을까"와 비슷한걸까.
숨겨진 본질적특성과 보이지 않는 요소를 간파하는 것, 눈치와 비슷한 듯 하다.
글로 씌여진 메시지도 그렇지만, 말로 된 메시지도 그럴듯 하다.
회사 생활, 사회생활을 하면 가끔은 히든 메시지가 많이 보인다.
직접 드러내지 않고 은연중에 메시지가 들어있는 문장, 말들이 많다.
(사실, 단순한 나는 왜 이렇게까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메시지를 가끔은 해체와 조립을 해 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숙달되면, 듣자마자 들리지 않을까.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는 용기’를 오해한다. 벽에 부딪혔을 때 잠시 멈추어 뒤돌아가는 것은 단순히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길이 더 어렵고 힘들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 길이 맞는다면 가야 한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일반적으로 말하는 포기에.. "용기"가 붙었다.
저자는 이것을 원점으로 돌아가는 자세.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럼에 도 그 길이 맞다면 가야 한다고.
실제, 현장에서 이것을 적용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에 대해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그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 시간들이 버려진 시간만은 아니다.
실체는 사라졌을 수 있지만,그 경험들이 내 머릿속, 손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포기하는것이 두려운게 아니고, 시도하지 않음이 두려워야 하는게 맞다.
안될 것 같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 맞다.
할까 말까 하면, 그래서 가야 하는게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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