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메타인지, 그리고 깊은 생각.[책한조각, 생각한스푼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이고 가지지 못한 것은 무언인지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는 것. 즉, 철저한 자기 객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이유이다., 쇼펜하우어 저|김지민 엮음 - 밀리의 서재명언은 돌고 돈다. 몇년동안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메타인지"이다. 생각해 보면, 내가 쓰는 글의 90%는 메타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내가 이런걸 못했고, 나는 이런 걸 즐거워 하는 사람이구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나는 이렇게 하고 있었구나.. 나는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구나. 등등. 결국 인생을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당신의 판단과 선택 앞에서 ..
202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