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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2

085. 결국 "사람"이 남는다. 최책임, 오늘 맥주 한잔 할까?퇴근이 가까워 오는 시간, 회사 선배님이 말을 걸어온다. 그렇게 술을 좋아하는 분도 아닌데, 왠 술일까? 생각해 보니, 내 위로를 해 주려 하시는 것 같다. ​그렇잖아도 점심을 드시고 와서 잠깐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티타임을 가졌다. 들어보니, 점심시간에 다른 동료 (임원 비서)와 함께 식사를 했는데, 내 이야기가 나왔었나 보다. '요즘 담당 임원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 는 말을 했나 보다. 티타임에서 고생한다.. 는 이야기로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했는데, 그걸로 부족했는지 맥주 한잔을 하자신다. ​"아.. .책임님.. 제가 화요일은 항상 책쓰기 수업이 있어서요" 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올해 버크만 검사를 해 보고 안 사실인데, 사실 나는 사회에너지의 욕구가 엄청 작다.. 2025. 7. 30.
616. 생체리듬을 잘 알아야 건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찔끔찔끔 오는건 별로입니다 -_-;;쏴아!! 와서 시원 하던지, 아니면 맑았으면 . .ㅎㅎㅎ이렇게 찔끔오면, 습기만 올라가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지는 군요. 오늘은 우산 쓰고 산책 각!​​​생체 리듬을 잘 챙겨야 합니다. 어제 저녁, 집중력이 확 떨어집니다.내일 회사 가야 할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건가.. 주말이 힘들었던건가.. 모르겠는데, 9시도 안되어 침대에 벌러덩 눕습니다. ​원래는 아이하고 장난도 좀 치고 아내하고 이야기도 좀 하려 했는데,한 5분? 장난 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10시가 되니, 알람이 울립니다. 정리하고 얼른 자라고;, 이미 자고 있는데 말이죠새벽 한시 반정도에 다시 한번 또 깹니다. 네시에 알람이 울립니다. 너무 많이 잤습니다... 202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