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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사람들2

372. [퇴사Essay] 결국 사람이 재산. 위원님, 저 이번에 퇴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해요. 장애인협회에서 나와 카운터파트너로 일하던 대리 한분이 퇴사를 알려왔다. 최근에. .나도 이 분에게 약간 까칠했던 터라, '혹시 나때문인가?' 하는 불안감이 밀려온다. 그래도,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고 살지 말아야 하는데. ​"이런, 그럼 우리 미뤄온 맥주 모임을 합시다. 하자하자 해 두고선 결국 못했네"​그렇게 성사된 맥주 한잔 시간이 어제 열렸다 .​사람이 좋고, 사람이 힘들고. 이야기를 해 보니, XX국장님 때문에 결국 퇴사한다고 했다. 7월말까지 있을 생각도 했는데, 마지막에 말하는게 너무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사실 입사한지 1년도 안되어 퇴사한건데, 입사할때는 "OO팀장님하고 함께 일하게 해 주신다면 할께요" 라고 했단다. ​사실.. 2026. 6. 18.
193. 감사한 사람들. 벙개 고?갑자기 추워진 어제, 인생독모 채팅창이 열렸다. ​우리는 지난 시즌 마지막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를 읽고 나서, 신경전달물질의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각자의 루틴을 하기로 했는데, ​나는 그 중 점심 산책과 잘때 휴대폰 놓고 들어가기.. 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인증을 올리는 것이 발단이 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어제, 근황을 전하다가 아.. 내가 오뎅탕에 소주..를 말했구나. 이렇게 벙개가 성사 된다. ​​​생각해 보니, 참 감사한 사람들이다. 술자리 [거의 나만 먹기도 했는데]에, 당일 연락했는데, "피델님 무슨 일 있는거 아냐" 라며, 다섯명이 쏠랑 모였다. 참 감사한 하루다. ​​기왕 먹은거, 아내에게도 집에 오면서 이야기 해 본다. 맥주 한잔 하자고 했더니, 수개월동.. 202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