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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607. 일주일의 피로 덜어내기!

by Fidel / 밤바람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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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진짜 여름 날씨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29도, 내일은 30도까지 올라가는 군요.

오늘은, 부모님 집에 방문해서 일을 좀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좀 됩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보내는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일주일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었던 하루, 고맙습니다.

이번주, 회사를 가는 날은 별로 없었는데,

회사를 가는 것 보다 더 피곤한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회사 나간날은 약속이 많았고, 나가지 않은 날도 모임이 꽤 많기도 했고, 술자리도 꽤 많았습니다.

몸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다.. 는 생각에 운동으로라도 몸을 챙기려 했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몸을 더 혹사시킨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저녁 시간에 음주한 날이 많아지면서, 만성피로가 생긴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어제는 루틴만 하고 나서, 쉬었습니다.

낮잠도 좀 자고, 보고 싶던 기사도 좀 보면서요.

원래 하려했던 일들은 미뤄져서 좀 아쉽지만, 그건 또 맑은 정신에 하면 됩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은 개운한 하루입니다.

LCHF를 시작했고, 속이 좀 편해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큰 덩치가 더 커져서 LCHF (저탄고지) 식이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꽤 좋은 효과를 본 식이라서, 체중 감량을 해야 할때면 이 방법으로 하는데,

몸이 이미 꽤 적응을 해 버려서인지, 아니면 너무 완화된 방법으로 해서 그런지,

아직은 체중의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당과 탄수화물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속은 좀 더 편안해 진 느낌입니다.

서서히 LCHF에 대한 강도를 좀 더 높여서, 몸도 좀 가볍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둔하거든요.;;

어떻게 좀 더 순차적으로 높일지, 오늘 부모님 집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도 좀 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내. 멋집니다.

아내가 아침에 물어봅니다

"여보, 테슬라 주가가 엄청 떨어졌어, 왜그런지 알아?"

"아 그래? 흐음. 모르긴 몰라도 아마 트럼프 대통령하고 싸워서 그런거 아냐?"

"어, SNS에다가 뭐라고 막 달았다는데?"

"그래서, 좀 샀어??"

"아니 무서워서 못샀어, 이따가 장 열리면 2-3주라도 사 볼려고"

요즘 아내가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유투브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개별 주식에 대한 분석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요즘에 주식 공부는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둘이 싸운걸 아는 것도, 아침에 경제 신문 정리하면서 알게 된 것 밖에 없습니다.

저녁에 보니, 아내가 이어폰을 끼고 뭔가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주식 분석 방송이네요.

아내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좀 더 생기 있길 기대해 봅니다.

수익도 나면 좋겠지만, 그건, 즐겁게하고 즐기면서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찾으면 언젠가는 자연스레 될 일이니까요.

오늘 하루.

오늘은 시골 집에 가야 합니다.

어제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오늘 다시 전화를 해 봐야겠네요.

다녀오면서, 차 안에서,

"책 주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좀 해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선언해 봅니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사람이다!!

나는 나의 역량을 통해 ㅈ동료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비전센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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