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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604. 글쓰기의 가치를 좀 더 깊게 알게 된 하루입니다.

by Fidel / 밤바람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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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여의도로 출근을 해야 해서 운동할 공간과 시간이 없는데

산책을 하라고 선선하고, 미세먼지도 좋은듯 하네요 ㅎㅎㅎ

강점 발견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아닌 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점 발견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약간 올드한 방식으로 진행해서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했지만,

그래도 반응이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끌려온 사람들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었기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보니, 저의 강의의 특징은

마지막에 "10분 이내로 수행할 수 있는 행동하나"를 뽑아내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든 수업을 듣든, 무엇하나라도 얻어가서, 행동을 해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건데,

코칭기법과 약간 물려서, 그래도 괜찮은 시너지를 내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앞으로 제 강의의 시그니처 처럼, "하루 10분 이하 행동 뽑아내기"를 하고,

이걸 멱살잡기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다!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글쓰기의 의미를 한번 더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글쓰기의 효용은 많은 것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내 생각이 단단해짐" 을 꼽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강의를 할때, 컨텐츠는 거의 다른 분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가져다 쓴다는게 아니고, 그 분들이 메인으로 개발한 후 그걸 가지고 내 흐름에 맞게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어제 강의를 해보니, 책쓰기와 글쓰기의 효과가 꽤 나타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글을 쓰며 발전시켜왔던

"즐거운 일 찾기", "에너지 주는 일 찾기"에 대한 말을 제가 꽤 자신있게, 체계적으로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생각과 사상은 본인이 모두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읽고,. 영상으로 본것들이 많죠.

그것들을 깊이 생각해 보고, 나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를 정리해 보면, 나의 생각체계로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그 활동이 "글쓰기" 활동이고, 거기에 자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 "책읽기" 활동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하루.

5일만에 회사를 갑니다.

오늘 가면 상당히 많은 일들이 쌓여 있겠죠.

이상하게.. 오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지만, 오늘 하루도 한번 더 웃으면서 시작해 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꾸준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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