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자로서/Weekly(금요루틴)_매매전세동향

[금요루틴] 5월 4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by Fidel / 밤바람 2024. 5. 31.
반응형

벌써 5월의 말일입니다. 재산세, 종부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잔금날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올해 꼭 서울로 입성하고 싶은 저로서는, 서울 집값이 좀 천천히 가던지, 떨어졌으면 하는데, 

몇주전부터 자꾸 상승세라. 마음이 급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어떻게 됐는지 보죠.

5월 4주차 결론
- 서울의 매매, 전세 상승세가 상당히 세다 보여집니다. 거래량을 봐야겠지만, 이미 이번주 초 나왔던 기사에 의하면 3월 거래량보다 4월 거래량이 많았으니까요
- 경기는 혼조세 속에 지역별로 변화폭이 상당히 큽니다. 
- 서울과 경기, 모두 전세의 힘은 상당히 쎕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 (강남3구)의 전세 지표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율이지만 이미 가격이 높아져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지방은 지난주 잠깐 반짝 하더니, 다시 하락세입니다. 
- 수도권, 특히 서울의 전체적인 상승세이지만, 다른 지표도 함께 보고, 시장도 직접 경험해 보고 감을 가져가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 복기
- 전체적으로 시장이 상승국면입니다. 다만, 아직 시장의 힘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지표들 (금리, 미분양 등)에 대해서도 한번 체크해 봐야 할텐데,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해 내 두번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먼저 움직였다고 보기엔... 시장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전세 대란을 강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지난 몇달동안 전세가 지속적으로 올랐고, 이에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현상이 시작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는 수도권만 해당합니다)
시장은 살아 움직입니다. 지금 지방이 왜 갑자기 올랐는지, 서울 및 수도권도 왜 이번주 가파르게 상승을 했는지 추측을 할 뿐입니다. 실제 플레이어가 되지 못하면 티켓을 내고서라도 들어가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의 파악이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5 월 3주차 매매동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life-note.co.kr/356


 

[금요루틴] 5월 3주차 매매전세 동향 (한국부동산원기준)

신문에 툭 보니까, 지방도 이제 하락세를 멈췄다는 말이 나오던데요;;;흐음. 지난주까지 봐서는 "그럴리가 없는데?? 평균의 함정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이번주 흐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life-note.co.kr

 

 

5월 4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5월 4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5월 4주차 매매 전세 전체 동향
  • 매매, 전세의 전체적인 상승의 힘이 더해진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 파형의 폭은 전세가 더 크지만, 최근의 상승력은 매매가 더 큰것 같습니다. 
  • 여전히 지방(빨강색 선) 은 힘이 좀 달리는 듯 하네요. 

 

5월 4주차 매매가 추이
5월 4주차 매매가 추이
5월 4주차 매매가 추이
  •  서울의 상승 힘이 으마으마하네요.. 좋은데.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말이죠]
  • 지방은 지난주에 잠깐 올라가려 하는듯 하더니 다시 내려왔습니다. 
  • 수도권도 힘이 쎄지는 않아요. 결국 서울은 엄청 강하고, 지방은 약하고, 수도권은 약간 개별 장세의 느낌이군요.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지수 변동율
  •  역시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 인천도 지난주보다는 떨어졌지만 꽤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구요
  • 세종과 대구경남은 힘을 못받고 잇습니다. 
  • 서울과 지방의 Gap이 더욱 커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아마, 지방의 전세값만 받쳐준다면,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꽤 나오겠어요.

 

5월 3주차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

 

ㅇ [서울 : 0.05% → 0.06%]

 

-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는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으로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도희망가격 상승하고 일부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 지속

☞ 매도희망가격이 상승했으나, 지속적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죠? 아무래도 분위기를 좀 탄 것 같긴 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아직 오르지 않았으나, 올릴수도 있어?? 라고 하지만, 내릴 가능성이 높고, 

유럽은 이제 내리겠다고 거의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어쩔수 없이' 동결했지만, 전체적인 금리 지표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일 듯 합니다.  

 

 

- (강북 14개구 : 0.05%) 노원(0.00%)·도봉구(0.00%)는 단지별 혼조세 유지되며 보합, 성동구(0.19%)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7%) 서초구(0.11%)는 잠원·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

 

<서울 지표>

5월 4주차 서울 매매지표
 
 
 
☞ 다른 것 보다 동남권의 상승힘이 꽤 커요. 동남권중에서도 원래 송파가 제일 먼저 날라가고, 서초와 강남으로 퍼진 다음. 
서울의 다른 지역으로 퍼진다고 봤을때, 
어찌 보면 당분간은 상승의 힘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ㅇ [경기 : -0.01% → 0.00%]

 

- 안성시(-0.13%)는 신축 입주 증가하며 대덕면·공도읍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평택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고덕·서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동안구(0.17%)는 비산·호계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서현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1%)는 주거환경 및 교통 양호한 영통·망포동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전체 보합 전환

 

<경기 지표>

5월 4주차 경기 매매지표
5월 4주차 경기 매매지표
5월 4주차 경기 매매지표
 

☞ 경기는 혼조세 속에, 역시나 호재가 있는 곳 위주로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천, 파주 등) 은 떨어지는 상황이죠. 

화성과 오산이 특히나 오르고 있어, GTX 보다는 다시 또 반도체라인 호재가 다시 힘을 받나? 싶기도 합니다. 

 

 

 

5월 4주차 전세가 추이
5월 4주차 전세가 추이
5월 4주차 전세가 추이
  •  서울의 전세가 계속 힘이 대단합니다. 사실 지난주보다 떨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지금 힘이 워낙 큰 상태로 보여집니다. 
  • 안타깝게도 지방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전세는 매매보다 더욱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꽤 크네요.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5월 4주차 시도별 아파트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와우. 이게 뭘까요. 서울 및 수도권만 오르고 있고, 지방은 ;;; 뭐라 말하기가 참... 
  • 세종은 여전히 계속 좋지 않고, 매매와 같이 경상 지역 또한 계속 하락세입니다. 
  •  

 

5월 4주차 지역별 전세가격 동향

 

ㅇ [서울 : 0.10% → 0.10%]

 

- 정주여건 양호한 신축․대단지 위주로 신규 입주 가능한 매물이 부족하고 대기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단지에도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 지속

☞ 뭔가 여전히 "서울은 지금 전세 때문에 난리야!@@" 하는 느낌이에요. 준신축도 아니고 구축까지 모두 털렸군요. 

구축단지까지 모두... 

 

- (강북 14개구 : 0.11%) 서대문구(0.18%)는 북아현‧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6%)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14%)는 신내‧면목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창신‧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0%) 영등포구(0.16%)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강서구(0.15%)는 가양‧내발산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15%)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5월 4주차 서울 전세지표>

5월 4주차 서울 전세지표
5월 4주차 서울 전세지표
 

☞ 전세가는, 가늠이 힘들어요. 서북권, 서남권의 전세가 다른 지역보다 더 오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인데 왜 더 높을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동남권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전세가의 풍선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ㅇ [경기 : 0.11% → 0.09%]

 

- 안성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금석‧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1%)는 하안‧소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영통·신동 신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23%)는 고강·오정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3%)는 초지·선부동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상승

 

 

<5월 4주차 경기 전세지표>

5월 4주차 경기 전세지표
5월 4주차 경기 전세지표
5월 4주차 경기 전세지표
 
 
 

☞ 경기 지역은 그 변화폭이 상당히 심해요. 서원, 부천, 광명, 등등 정주여건이 좋아지는 곳은 더욱 상승폭이 커지는 듯 하고, 

다행히(?) 다른 지역들도 하락폭을 줄여가는 모양새입니다. 

5월이 끝났으니, 전체적인 지표를  봐야겠지만, 서울 경기는 지속 상승세, 지방은 하락세로 굳어가는 모양새입니다. 

 

5월 4주차 결론
- 서울의 매매, 전세 상승세가 상당히 세다 보여집니다. 거래량을 봐야겠지만, 이미 이번주 초 나왔던 기사에 의하면 3월 거래량보다 4월 거래량이 많았으니까요
- 경기는 혼조세 속에 지역별로 변화폭이 상당히 큽니다. 
- 서울과 경기, 모두 전세의 힘은 상당히 쎕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 (강남3구)의 전세 지표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율이지만 이미 가격이 높아져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지방은 지난주 잠깐 반짝 하더니, 다시 하락세입니다. 
- 수도권, 특히 서울의 전체적인 상승세이지만, 다른 지표도 함께 보고, 시장도 직접 경험해 보고 감을 가져가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