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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으로서/일상_생각,정리,감사

262. 좋은 환경은 나를 생각하고 움직이게 한다.

by Fidel / 밤바람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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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들 이렇게나 열심히 사는구나.

매주 일요일 아침, "조찬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것 같지만, 호텔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의 중역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아닙니다.

파리크로아상에서 차 한잔하면서, 요즘 경제에 대핸 공부와 생각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동탄에 살때도 되도록 오려고 했던 모임입니다.

제 라이프스타일 - 아침 일찍 해야 할 일을 다 해버려야 하는-과 맞기도 하거니와

세상을 좀 Micro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저로선,

넓게 , 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거든요.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정말 '대단한'분들이 많습니다.

참 아쉽고 뭔가 미안하게도, 여전히 저는 여기서도 나이가 제일 많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모이신 분들은 대부분 서울 강남 3구에 집을 마련하신분 혹은 마련하실분.

강남3구가 아니라면 성동구, 강동구 등등에 집을 마련하신분들입니다.

많지 않은 나이에 서울에 그것도, 1,2급지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아왔을까 싶습니다. 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열정이 느껴집니다.

혹자는 "부동산 공부하는게 뭐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는 거냐" 혹은 "적폐다"라고

이야기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 나름대로 제 주위 사람들 중에서는 탑티어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인데,

제가 평균값 정도인, 그러니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모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배우는건 부동산에 대한 지식 뿐 아닌

삶에 대한 태도도 함께 배웁니다.

나도 한번 해 볼까.

모임에서는 참 많은 주제가 나옵니다.

대부분 부동산에 관련된 이야기 - 요즘에는 정책적인 뉴스가 확실히 많이 다뤄지는 것 같고

특히 요즘은 주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인이 요즘 보고 있는 책에 대해서도 나누고 있습니다.

어제는 각자 준비해 온 나눌 꺼리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앱 개발"에 대한 말이 나왔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안어려워요!

OO님은 지금 공유하시는거 바로 하면 될거 같은데?

제가 도와드릴께요!"

라고 하십니다

본인은 얼마전 영끌관련된 앱을 만들었고, 구글에 출시 했다고,

그러면서 자신이 개발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해 놓은 블로그를 공유해 주십니다.

"나도 한번??"

컨텐츠는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내게 필요한 진단검사. 로 연결할수도 있을 것 같고,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 투자스타일/학습 스타일 / 대인관계 스타일을 알려줄수도 있을 듯 합니다.

천천히 하자.

집에 오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걸 해 봐야 하나? 일단 해보면 뭔가라도 될텐데.

수입창출이 되면 좋고, 안되더라도 또 시도를 해 보면 되니까.. ?

결국 우선은 접어 둡니다.

지금 해야 할 것들을 좀 더 포커스 해야 하니까.

올해 계획했던 개인저서, 그리고 주식 공부를 좀 더 파야 하니까.

그리고 언젠가 아내가 말한

"당신은 관심사가 너무 많아~" 라는 말도 귓가에 들리는 듯도 합니다.

이제는 좀 결과물을 낼때가 맞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극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좋은 환경은, 나를 생각하고 움직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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