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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회사원3

705. "시도해 본다 "는 "성장한다"와 동의어이다. 이런이런. 며칠째 폭염주의보구나. 오늘도 에어컨하고 잘 지내야겠다..의지만 있다면야. 해 볼 방법은 있지. 집에 오는길, GTX를 막 내리려 하는데 아내에게 톡이 온다. ​이젠 헌혈도 루틴이 되어 있어 2주마다 헌혈을 하는데, (현재 258번째).. 이번주 월요일부터 예약을 계속 바꾸면서 못가고 있었다.월요일은 트윈으로 출근해서, 집에 오니 벌써 7시반화요일, 수요일은 석식행사가 있었고, 목요일도 퇴근시간이 늦었다. 금요일, '오늘인 기필코 가리라!!' 생각하며.. 출근을 하는데, 아뿔사. 오늘도 서울로 출근이다.. 어떻게 할까... 퇴근하고 강남으로 가서 헌혈을 하고 집에 갈까 하다가이미 동탄2 지점에 6시반 예약을 해놨으니, 어떻게든 가보자 다짐한다. 근데, 6시반 도착을 하기 위해선 5시엔 나가야 .. 2025. 7. 5.
703. 나의 회복탄력성은 어디서 오는가. 오늘도 많이 더울예정이구나.하기야.7월인데.. 안더운게 더 이상하긴 하지. 개인적으로, 어제는 마음이 많이 힘든 날이었고, 오늘 아침에도 그 상황이 가시지 않고 있다. ​회사에서 상반기리뷰 미팅을 했는데, 팀장님에게 많은 챌린지를 받았다.뭐, 팀원으로서 상사에게 챌린지 받는게 하루이틀이냐. 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지만. 마음이 많이 힘든 이유는 "인정받지 못해서"인듯 하다. ​올 상반기, 나름 열심히 회사 생활을 했고, 개인생활을 했다. 매일 아침, 어제의 나를 직면해 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할까 생각하며 나름대로는 무던히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 노력했던 순간들이었고회사에서도, 팀장 교육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에너지를 가지고 잘하지 못하는 "전략"장표를 어떻게든 만들어 내려고 했었는데...​상반기 리뷰를.. 2025. 7. 3.
621.준비되지 않은 자리라면 "No"도 괜찮다. 비가 와서 시원한 아침입니다. 서울은 오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가 보네요. 비가오는 차분한 주말, 나름 좋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사이, 주말입니다. 요즘. 제가 뭘 하고 있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머릿속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마인드맵을 해서라도 해야 하는 것들 잘 정리하면서 가야겠습니다. ​​생각했으면 실행한다. 해보면 답이 나온다. 요즘, 책쓰기를 목표로 하면서 와이작가님의 책에서 주신팁을 이용해서 소재를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11시 40분에 알람을 맞춰두고 그날 오전에 있었던 일을 잠깐 복기해 보면서적어 봅니다. ​아직 처음이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소재는 한바구니가 되네요해보니, 메시지를 끌어 내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아니,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 202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