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아들1 [8월 30일 아침인사] 40대 아들들! 부모님한테 이렇게 해 봅시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시원한 아침입니다 왼종일 비가 왔다갔다 할거같네요 ㅎㅎ. 아침 루틴은 저의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어제 분당에 갔다가 땅끝마을로 갔다가 다시 집까지 올라오는 강행군을 하기엔 밤운전이 너무 위험할듯 하여 부모님과 함께 광주 집에 가서 자고 새벽에 올라오느라 아침 인사가 늦었습니다. 어제 땅끝마을서 올라오면서도 "지금 가면 내일 아침 루틴을 어떻게하지?"라는 고민을 막 하다가 광주에서 자고 바로 회사 출근하면 그래도 두시간은 벌수 있겠다 생각하며 결정을 했더랬죠.ㅎㅎ 70대 중반인 아버지가, 40대 중반의 아들에게 자기전에 분명히 네시에 일어나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 드렸는데 새벽 두시반이 되니 아부지께서 방으로 스을 들어오시더라구요? 두시 45분정도가 되니 깨우기 시작하십니다. .. 2023. 8. 30. 이전 1 다음